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리가 로얄 그랑 오키나와 호텔은 오키나와 본섬 나하시에 있는 시티 호텔이고,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5분 거리라서 첫날이나 마지막 날 숙소로 쓰기 딱 좋은 위치였어요. 저는 공항에서 바로 이동해서 체크인했는데, 이동 동선이 짧아서 체력 아끼는 느낌이라 너무 편했어요. 오키나와에서 렌터카 많이들 쓰시는데, 공항 근처에서 픽업하고 바로 호텔로 들어가니까 동선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호텔 주소는 나하의 아사히마치 쪽에 있고, 국제거리까지는 걸어서 대략 10분 정도 거리라고 안내가 되어 있어서 저도 저녁에 슬슬 걸어가서 구경하고 돌아오기 좋았어요. 국제거리에서 밥 먹고 쇼핑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올 때도 길이 복잡하지 않아서 한국인 초행 러들도 크게 헤매지 않을 동선이라고 느꼈어요. 특히 짐 잔뜩 들고 마지막 날 쇼핑 뽕 뽑고 와도 이동 거리가 길지 않아서 부담이 덜했어요.
첫인상은 “생각보다 되게 깔끔하고 고급진 시티 호텔이다” 이런 느낌이었고, 체크인 로비가 가장 위층에 있는 구조라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자마자 나하 시내랑 바다, 케라마 제도 쪽 뷰가 탁 트여서 살짝 감탄했어요. 로비와 레스토랑이 상층부에 있어서, 뷰 맛집 느낌을 확실히 주는 호텔이었고, 도시 호텔이지만 리조트 감성도 조금은 섞여 있는 분위기였어요.
전체적으로는 비즈니스 출장이든 가족 여행이든 다 어울리는 타입의 호텔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나하 시내를 베이스로 남부나 중부 쪽으로 당일치기 다니기에도 좋은 위치라고 느꼈어요. 리조트처럼 풀장이나 그런 건 메인이 아니고, “교통 편하고, 방 넓고, 조식 맛있고, 시티뷰 좋은 곳”을 찾는 분들에게 맞는 호텔이라는 인상이 강했어요.
리가 로얄 그랑 오키나와 호텔 객실은 기본적으로 넓이가 35㎡ 정도라서, 일본 시티 호텔 치고는 진짜 널찍한 편이었어요. 캐리어 두 개 쫙 펼쳐놔도 동선이 크게 막히지 않았고, 둘이서 움직여도 서로 부딪히는 느낌이 덜해서 그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객실 수는 157실이라고 안내되어 있어서 규모가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중간 정도 느낌이었어요.
객실은 크게 스탠다드 플로어(6~10층)랑 프리미어 플로어(11~13층)로 나뉘는데, 프리미어 쪽은 고층에 위치해서 확실히 뷰 욕심 있으신 분들이 선호할 만한 구조였어요. 저는 뷰 욕심이 좀 있어서 프리미어 층으로 잡았는데, 나하 시내 야경이랑 항만 쪽 불빛이 싹 내려다보여서 밤에 조명만 꺼놓고 멍 때리기 좋았어요. 스탠다드 플로어는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대로 나오는 느낌이라, 예산 아끼고 싶으신 분들은 그쪽도 충분히 괜찮아 보였어요.
침대는 시일리(Sealy)랑 시몬스(Simmons) 매트리스를 사용한다고 되어 있어서, 실제로 누워보면 탄탄하면서도 푹신한 느낌이 있어서 허리 부담이 적었어요. 일본 호텔 특유의 딱딱한 침대 때문에 허리 아프셨던 분들은 이 부분 꽤 만족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베개도 너무 낮지 않고 적당해서, 저는 이틀 내내 꿀잠 자고 일어났어요.
욕실은 전 객실이 세면대와 욕조가 분리된 넓은 구조라고 안내되어 있었고, 실제로 사용해 보니 샤워 공간이 여유 있어서 움직이기 편했어요. 일본 비즈니스 호텔에서 자주 보는 미니 욕실이 아니라, “아 오늘 좀 씻으면서 쉬어봐야겠다” 싶은 사이즈라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들어와서 반신욕하기 좋았어요. 물 수압도 충분히 세고 온도 조절도 안정적이라서 샤워 스트레스는 전혀 없었어요.
그랑 스위트 객실은 52㎡ 정도로 더 넓고, 13층에만 네 개가 있다고 되어 있었는데, 저는 내부를 직접 투숙해서 본 건 아니고 안내 정보만 확인했어요. 다만 객실 설명에 65인치 TV, 공기청정기 겸 가습기, 객실 내 금고, 비데 기능 있는 화장실 등 기본 설비들이 잘 갖춰져 있다고 나와 있어서, 가족 단위나 여럿이 널찍하게 쓰고 싶은 분들에게 좋아 보였어요.
객실 안에는 냉장고, 전기포트, 헤어드라이어, 무료 와이파이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캡슐 커피 머신이 있어서 아침에 커피 한 잔 내려 마시면서 창밖 보는 시간이 꽤 힐링이었어요.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이랑 간단한 야식 먹기에도 동선이 괜찮았고, 콘센트도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어서 폰, 카메라, 보조배터리까지 동시에 충전하기에 충분했어요.
이 호텔은 리조트형 수영장이나 대욕장 같은 시설이 메인인 곳은 아니고, 대신 서비스 쪽이 되게 탄탄한 편이었어요. 24시간 버틀러 서비스, 발렛 파킹, 포터 서비스, 세탁 서비스, 구두 손질 서비스, 환전(USD) 등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짐 많고 운전해야 하고 일정 빡센 여행자” 입장에서는 은근히 든든했어요. 체크인 때부터 직원분들이 짐을 자연스럽게 받아줘서, 로비에서 우왕좌왕 안 해도 돼서 편했어요.
주차는 유료 주차가 가능한 구조였고, 공식 안내에는 1박당 1대 기준 1,500엔이라고 나와 있었어요. 렌터카 여행하시는 분들은 예산 짜실 때 주차비를 살짝 넣어두시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대신 발렛으로 차를 맡기고, 나갈 때 다시 가져다주는 시스템이라서 좁은 나하 시내에서 주차장 찾고 헤매는 스트레스는 없어서 저는 이 부분을 비용 대비 꽤 만족스럽게 느꼈어요.
식음료 쪽은 14층에 ‘Dining 19’라는 레스토랑 겸 바가 있는데, 여기서 조식, 런치, 디너, 바 타임까지 다 운영하는 구조였어요. 나하 시내랑 바다, 케라마 제도까지 한 번에 보이는 뷰라서, 특히 아침이랑 해 질 무렵 시간이 진짜 예뻤어요. 조식은 7시부터 10시까지, 런치는 12시~14시, 디너는 18시~20시30분, 바 라운지는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고 안내되어 있었고, 저는 조식이랑 저녁 한 번 이용했는데 둘 다 만족도가 높았어요.
조식 가격은 성인 기준 약 2,640엔, 어린이(6~11세)는 1,790엔 정도로 안내되어 있었고, 뷔페 스타일에 오키나와 로컬 재료를 살짝살짝 섞어 놓은 구성이었어요. 저는 특히 뷰가 너무 좋아서 “이건 거의 뷰값이다 ㅋㅋ”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음식 퀄리티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재료 상태도 괜찮아서 크게 아쉬운 부분은 없었어요. 다만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서, 예산 빡빡하신 분들은 하루 정도만 조식 포함으로 넣고 나머지는 근처 카페를 이용하는 식으로 조절하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레스토랑에서는 점심에 로스트 비프를 메인으로 한 런치, 저녁에는 코스 디너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었고, 호텔 측에서도 ‘시그니처 메뉴’로 로스트 비프를 꽤 밀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저녁에 로스트 비프 코스를 먹어봤는데, 고기 굽기나 소스 밸런스가 좋아서 “아 이건 일부러 먹으러 와도 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 타임에 칵테일이나 와인 한 잔 하면서 야경 보는 코스로 마무리해도 꽤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라운지 공간에서는 낮 시간대에 유기농 커피, 허브티, 가벼운 디저트나 라이트 밀을 즐길 수 있게 운영하고 있었어요. 저는 체크아웃 전 대기 시간에 커피 한 잔 하면서 일정 정리했는데, 와이파이도 잘 잡히고 좌석 간 간격도 널널해서 노트북 펼쳐 놓고 비행 전까지 여유 부리기 좋았어요. “공항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숨 좀 고르고 가자” 이런 용도로 쓰기 딱 좋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리가 로얄 그랑 오키나와 호텔은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5분 거리라서, 비행기 도착하고 바로 들어가기도 좋고, 마지막 날 비행기 타기 전에 짐 맡겨 두고 움직이기도 편했어요. 공항에서 나와서 332번 도로를 타고 그대로 직진하다가 메이지바시를 건너서 아사히바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면 호텔이 오른쪽에 나온다고 안내되어 있어서, 네비 찍고 가면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렌터카 초보라도 진입 동선이 단순해서 운전 부담이 덜했어요.(naha-navi.or.jp)
국제거리와의 거리는 도보 10분 정도라서, 저녁에 슬슬 걸어가서 쇼핑하고 밥 먹고 돌아오기 딱 좋았어요. 오키나와 첫 방문이신 분들은 대부분 국제거리 한 번쯤은 가시는데, 굳이 모노레일을 다시 탈 필요 없이 호텔에서 걸어서 다녀올 수 있는 점이 꽤 큰 장점이라고 느꼈어요. 무거운 쇼핑백 들고 돌아올 때도 “아 이 정도면 버틸만하다” 싶은 거리였어요.
주차는 유료지만 호텔 내에 마련된 공간을 발렛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나하 시내 복잡한 골목에 따로 주차장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되는 점이 편했어요. 남부 쪽 가마쿠라, 평화기념공원, 중부 아메리칸 빌리지나 차탄 쪽으로도 고속도로 진입이 어렵지 않은 위치라서, 나하를 베이스로 남부·중부를 왔다 갔다 하는 일정 짜기 좋았어요. “첫날 나하, 다음날 중부, 그다음날 북부” 이런 식으로 이동 동선 짜는 분들에게 스타트 포인트로 꽤 괜찮은 위치라고 느꼈어요.
호텔 주변 자체가 완전 번화가 한가운데는 아니지만, 나하 시내라서 기본적인 편의시설 접근은 무난한 편이었어요. 저는 주로 낮에는 차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호텔 근처나 국제거리 쪽에서 밥 먹고 들어오는 패턴으로 움직였는데, 이동 동선이 단순해서 일정이 전반적으로 덜 피곤한 느낌이었어요. 특히 늦은 비행기로 도착하는 날이나, 아침 비행기로 돌아가는 날에 이 호텔을 끼워 넣으면 동선이 훨씬 깔끔해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제가 리가 로얄 그랑 오키나와 호텔에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은 “방 넓이 + 위치 + 서비스” 이 세 가지가 잘 균형 잡혀 있다는 점이었어요. 일본 시티 호텔에서 35㎡짜리 객실을 쓰다 보니, 진짜 짐 풀어놓고도 방 안에서 여유 있게 움직일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확 줄었어요. 특히 둘 이상이서 움직이는 가족 여행이나 친구 여행에는 이 넓이가 체감 차이가 상당히 크다고 느꼈어요.
서비스 쪽은 직원분들이 전반적으로 친절하고, 버틀러 서비스나 발렛 같은 부분이 잘 돌아가는 느낌이라서 “아, 여기는 손님을 잘 챙겨주는 호텔이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어요. 일본어를 완벽하게 못해도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크게 문제 없었고, 체크인·체크아웃 동선도 매끄러워서 시간 낭비하는 느낌이 없었어요. 한국인 투숙객도 꽤 있는 편이라 그런지, 한국에서 온 여행자에게도 익숙한 분위기였어요.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리조트 호텔처럼 대형 수영장이나 온천, 키즈 풀 같은 시설은 없어서 “호텔 안에서 하루 종일 놀겠다”라는 컨셉에는 살짝 안 맞을 수 있다는 점이 있어요. 또 조식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라서, 예산을 많이 아끼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매일 호텔 조식을 이용하기보다는 하루 이틀 정도만 넣는 식으로 조절하는 게 좋아 보였어요. 대신 뷰와 음식 퀄리티를 생각하면 한 번쯤은 꼭 먹어볼 만한 조식이라고 느꼈어요.
정리하자면, 리가 로얄 그랑 오키나와 호텔은 나하 공항 근처에서 넓은 객실과 좋은 뷰, 안정적인 서비스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맞는 호텔이었어요. 오키나와 처음 오시는 분들이나, 마지막 날 공항 접근성 좋은 깔끔한 호텔을 찾는 분들, 그리고 “좁은 방은 싫다 ㅠㅠ” 하시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어요. 오키나와 본섬 여행 계획 세우실 때 이 호텔을 첫날이나 마지막 날 숙소 후보에 올려두시면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 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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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좀 쎈게 흠이에요ㅜㅜ;;제가 성수기에 가서 호텔사이트 다 뒤져도 비싸더라구요..예약할때 시티뷰... 저는 뭔가 분위기가 켄싱턴 여의도 같은 느낌을 받앗는데 다음에 오키나와 가도 국제거리에 1박하면 여기...
무리가 없었어요. 국제거리까지는 도보로 10분 정도라서 쇼핑이나 식사하러 나가기에도 편리했답니다.... 총평하자면 리가 로얄 그랑 오키나와 호텔은 오키나와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져줄 수 있는 훌륭한...
[클릭]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은 숙소였다. 다양한 호텔 중에서도 리가 로얄 그랑 오키나와 호텔은 위치와 시설 면에서 단연 눈에 띄었다. 나하 시내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공항에서 단...
✨ 호텔 종합 소개 리가 로얄 그랑 오키나와 호텔은 나하 도심에 위치한 ⭐⭐⭐⭐⭐ 성급 럭셔리... 될 호텔입니다. #리가로얄그랑오키나와 #오키나와리가로얄호텔 #오키나와호텔 #럭셔리호텔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