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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몬토레 오키나와 스파 앤 리조트는 오키나와 본섬 온나손 쪽, 타이거 비치 바로 앞에 붙어 있는 오션프런트 리조트 호텔이에요. 호텔이 바다를 그대로 마주 보고 있어서 객실에서부터 수영장, 비치까지 전부 바다 뷰로 이어지는 구조라서, 그냥 체크인만 해도 “아 오늘 휴가 제대로다…” 이런 느낌이 바로 옵니다. 건물 디자인이 영국 식민지풍 콘셉트라서 일본 리조트인데도 살짝 유럽 리조트 온 느낌이 나는 점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호텔 전체가 비치 쪽으로 활짝 열려 있는 구조라서, 로비에서부터 바다 색깔이 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공식 정보 기준으로 객실은 3층부터 12층까지 총 339실이고, 전 객실이 오션뷰라는 점이 제일 큰 메리트라고 느꼈습니다. 체크인은 15시, 체크아웃은 11시라서, 마지막 날에도 오전에 수영장 한 번 더 찍고 나가기에 딱 괜찮은 일정이 나옵니다.
위치는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70분 정도 거리라서, 렌터카 여행할 때 2~3일 정도 잡고 중간 거점으로 쓰기 좋았습니다. 고속도로 이시카와 IC에서 빠져서 15분 정도만 더 가면 돼서 운전 난이도도 크게 높지 않았습니다. 오키나와 본섬 서해안 58번 국도 라인에 있어서 북쪽 만자모나 부세나, 남쪽 차탄/아메리칸빌리지 쪽으로 이동하기에도 동선이 꽤 편한 편이었습니다. (j-hotel.or.jp)
호텔 자체는 리조트 느낌이 강해서, ‘관광 빡세게 다닌다’ 보다는 호텔 안에서 수영장, 온천, 비치 왔다 갔다 하면서 쉬는 스타일에 더 잘 맞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일정 짤 때도 이 호텔 들어오는 날이랑 나가는 날에는 일부러 액티비티를 많이 안 넣고, “오늘은 그냥 호텔에서 뒹굴자~” 모드로 가는 게 훨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호텔 몬토레 오키나와 스파 앤 리조트 객실은 기본적으로 전 객실 오션뷰이고, 3층부터 12층까지 객실이 쭉 올라가 있습니다. 룸 타입은 크게 스탠다드, 슈페리어, 디럭스, 럭셔리, 더블 같은 일반 타입이 있고, 그 위에 프리미엄 클럽 타입(프리미엄 클럽 스탠다드, 슈페리어, 오션 배스, 디럭스, 코너, 로열)이 따로 올라가는 구조였습니다. 전 객실 금연이라는 것도 공식 정보로 명시되어 있어서, 담배 냄새 민감하신 분들은 꽤 안심하고 예약하셔도 될 것 같았습니다.
제가 묵었던 건 트윈 타입이었는데, 스탠다드 기준으로 객실 크기가 약 36㎡, 디럭스는 43㎡, 럭셔리는 46㎡ 정도라서 일본 호텔 치고는 꽤 널찍한 편이었습니다. 침대는 대부분 120×203cm짜리 싱글 두 개가 기본이라서, 두 명이 쓰기에는 전혀 좁다는 느낌이 없었고, 트리플/포스 인원까지 들어갈 때는 엑스트라 베드가 추가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네 명까지 한 방에 들어갈 수 있는 구조라 가족 여행이나 친구들끼리 여행에 꽤 잘 맞는 구성이라고 느꼈습니다.
객실 인테리어는 공식 설명 그대로 브리티시 콜로니얼 스타일에 오키나와 바다와 하늘 색을 섞은 느낌이라, 화이트&블루 톤이 강하게 들어가 있어서 사진 찍으면 진짜 리조트 느낌이 잘 나왔습니다. 욕실 쪽도 꽤 넓게 빠져 있고, 일부 타입(오션 배스 등)은 욕조에서 바다 보이는 구조라서, 저녁에 온천 갔다 와서 방에서 한 번 더 반신욕 하면서 바다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어메니티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솝, 세안제, 클렌징, 칫솔 세트, 면도기, 브러시, 코튼/면봉, 입욕제 등 기본적인 건 거의 다 갖춰져 있었고, 비치 세트(비치 샌들, 비치 가운, 비치 백)는 4~10월에 제공되는 걸로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객실 안에는 무료 와이파이와 LAN, 전기포트, 냉장고, 금고, 실내복(파자마), 슬리퍼, 책상, 옷장 등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서, 굳이 뭐 더 챙겨갈 건 거의 없었습니다.
가격대는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디럭스 트윈이 1인당 약 45,000~50,000엔, 럭셔리 트윈이 46,000~51,000엔 정도로 나와 있는데, 이건 세금·서비스 포함 기준의 기본 요금이라 실제 예약 사이트나 프로모션에 따라 꽤 변동이 있습니다.
이 호텔의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수영장 존인 선셋 가든(SUNSET GARDEN)이었습니다. 인피니티 메인 풀, 파도풀, 키즈풀, 버블 힐풀 등 여러 개의 풀이 연결되어 있어서, 어른이든 아이든 하루 종일 물에서 놀다가 지칠 정도였습니다. 인피니티 풀 끝에서 보면 바로 앞에 타이거 비치와 석양이 딱 맞물려서 “아 이래서 리조트 왔지 ㅋㅋ”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실내 쪽에는 블루 리프(BLUE REEF)라는 스파 시설이 따로 있어서, 천연 온천 대욕장, 사우나(건식/미스트), 실내 풀, 헬스장, 야외 자쿠지까지 한 번에 몰려 있습니다. 야외 자쿠지는 날씨 좋을 때 밤에 올라가면 바닷바람 맞으면서 뜨거운 물에 몸 담그는 맛이 꽤 좋았습니다. 프리미엄 클럽 타입으로 예약하면 이 블루 리프 1일 프리패스가 포함되는 특전도 있어서, 스파를 자주 이용하실 분들은 클럽 타입도 한 번 노려볼 만하다고 느꼈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는 타이거 비치(Tiger Beach)가 붙어 있는데, 이쪽이 서해안에서도 몇 안 되는 자연 비치라 모래 느낌이 꽤 부드럽고, 물 색도 예뻤습니다. 4~10월에는 각종 마린 액티비티(시카약, 스노클링, 다이빙 등)가 운영되고, 비치 파라솔+체어 세트도 프리미엄 클럽 특전으로 하루 무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타투가 있는 경우에는 타투 스티커로 가려야 이용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어서, 문신 있으신 분들은 이 부분은 꼭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 외에도 스파 파티야(Spa Pathya)라는 에스테·마사지 스파, 세탁실(코인 런드리), 카라오케 룸, 키즈 코너, 베이비 코너, 편의점 겸 기념품 숍(몬토레 플라자), 패션 숍(오션), 비치 숍(코랄) 등 부대시설이 꽤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편의점은 밤 12시까지 열어서, 수영 끝나고 라면이나 맥주, 아이스크림 같은 거 사 와서 방에서 먹기 딱 좋았습니다.
조식은 뷔페랑 일본식 정식 두 가지 스타일을 제공하는데, 바다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먹는 뷔페가 확실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공식 정보 기준으로 조식 가격은 성인(12세 이상) 4,500엔, 6~11세 2,500엔, 4~5세 600엔, 0~3세 무료로 표기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로 갈 경우 조식 포함 요금이랑 룸온리 요금을 잘 비교해서 예약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호텔 몬토레 오키나와 스파 앤 리조트는 나하 공항 기준으로 차로 약 70분, 거리로는 약 45km 정도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렌터카 기준으로는 공항에서 바로 58번 국도 타고 쭉 올라가면 돼서 길 찾기가 어렵지 않았고, 고속도로를 타는 경우에는 나하 IC에서 이시카와 IC까지 간 다음, 다시 15분 정도 해안도로를 달리면 호텔에 도착하는 구조였습니다. 초보 운전자라도 크게 부담 없는 루트라서 운전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j-hotel.or.jp)
호텔 바로 앞 비치가 이미 관광지 포인트라서, “오늘은 호텔 밖으로 안 나가고 여기서만 논다” 해도 하루가 금방 갔습니다. 서해안 라인이라 석양이 정면으로 떨어져서, 저녁에는 일부러 어디 안 나가고 선셋 가든 풀이나 비치 쪽에서 노을만 계속 보게 되는 날도 있었습니다. 이게 또 사진 찍으면 인생샷이 잘 나와서, 인스타 감성 챙기기에도 딱 좋았습니다.
차로 조금만 움직이면 만자모, 부세나 해중공원, 차탄/아메리칸빌리지 같은 서해안 주요 스폿들로 이동하기가 편했습니다. 호텔이 본섬 한가운데 쪽에 위치해 있어서 북부(츄라우미 수족관, 모토부) 쪽이랑 남부(나하 시내, 국제거리) 쪽을 양쪽으로 왔다 갔다 하기에 중간 거점 역할을 꽤 잘 해줬습니다. 그래서 일정 짤 때 이 호텔을 2~3박 정도 박아두고, 하루는 북쪽, 하루는 남쪽, 하루는 호텔에서만 쉬는 식으로 나누면 동선이 아주 깔끔하게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j-hotel.or.jp)
전체적인 느낌은 “가격은 좀 나가는데, 그만큼 리조트 감성 제대로 챙겨주는 곳”이었습니다. 수영장, 비치, 온천, 스파, 레스토랑까지 한 군데에 다 모여 있어서, 체크인만 해놓고 나면 굳이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동선이 편했습니다. 특히 선셋 가든 인피니티 풀에서 보는 노을이 진짜 압도적이라,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숙박비 어느 정도는 상쇄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ㅎㅎ.
객실 쪽은 넓이도 넉넉하고, 전 객실 오션뷰라서 커튼만 열면 바로 바다가 딱 보이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침대도 시몬스 매트리스라서 하루 종일 물놀이하다가 기절하듯이 잠들기 좋았고, 욕실이 넓고 세면대 공간이 여유로워서 짐이 많아도 정리하기 괜찮았습니다. 다만 성수기에는 숙박료가 꽤 올라가고, 조식 가격도 싼 편은 아니라서, 예산 빡빡하게 잡으신 분들한테는 살짝 부담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인 입장에서 좋은 점을 정리해 보자면, 먼저 전 객실 금연이라 냄새 스트레스가 거의 없었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편의점이 호텔 안에 있어서 컵라면, 김, 과자, 음료수 같은 걸 바로바로 조달할 수 있어서, 굳이 한국에서 먹거리 잔뜩 싸 올 필요가 없었습니다. 와이파이도 무료로 잘 터져서 넷플릭스나 유튜브 보면서 쉬기에도 문제 없었습니다. 주차장은 유료이긴 하지만 투숙객은 1박 500엔, 3박 이상 최대 1,500엔 상한이라, 렌터카로 움직일 때도 주차비 폭탄 맞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호텔 몬토레 오키나와 스파 앤 리조트는 “오키나와 오션뷰 리조트 한 번쯤은 제대로 즐겨보자” 하는 분들, 특히 가족 여행이나 허니문, 커플 여행에 잘 맞는 호텔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예산이 아주 타이트한 여행보다는, 일정 중에 하루 이틀 정도는 제대로 쉬어보자 하는 여행 스타일에 더 잘 어울리는 곳이라서, 오키나와 본섬 여행 계획하실 때 이런 분위기의 리조트를 찾고 계신다면 한 번쯤 후보에 올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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