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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큐 스테이 아오야마 프리미어는 도쿄 미나토구 미나미아오야마에 자리 잡고 있는 호텔로, 이름 그대로 아오야마 한복판에 딱 박혀 있는 느낌의 숙소입니다. 호텔은 AOYAMA M’S TOWER 고층부(14~25층)에 객실이 있어서, 방 배정 잘 받으면 도쿄 시내 뷰가 꽤 시원하게 펼쳐지는 편입니다. 실제로 창밖 야경 보면서 컵라면 먹으니까 괜히 감성 터지더라구요 ㅎㅎ
위치는 도쿄 메트로 긴자선 가이엔마에역 1a 출구에서 도보 2분, 그리고 오모테산도역 A4 출구에서 도보 8분 정도라서, 긴자선 타고 시부야나 긴자 쪽 왔다 갔다 하기에 진짜 편합니다. 시부야는 가이엔마에역에서 단 두 정거장이고, 반대 방향으로는 긴자까지 환승 없이 쭉 가서 쇼핑하고 돌아오기 좋습니다. 이런 교통 접근성 때문에 도쿄 초행이어도 길 찾기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는 점이 확실히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건물 1~2층에는 Passage Aoyama라는 상점가와 레스토랑들이 들어가 있어서, 저녁 늦게 호텔로 돌아와도 주변이 너무 썰렁하지 않고 적당히 사람 사는 분위기가 나는 동네입니다. 근처에 카페, 레스토랑, 편의점, 슈퍼 등이 모여 있어서 굳이 멀리 안 나가고도 밥 먹고 장 보고 다 해결이 되는 점이 진짜 생활형 호텔 느낌을 제대로 살려주는 부분이었습니다. 다만 호텔 자체에 대형 로비나 리조트 느낌 이런 건 아니라서, “휴양 호텔” 감성 찾으시면 살짝 아쉬울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반적인 첫인상은 “비즈니스 + 장기체류 친화형 호텔인데, 동네가 아오야마라서 은근 세련된 느낌” 이런 조합이었습니다. 프런트는 13층에 있고, 직원분들이 일본어/영어 대응은 기본적으로 되는 편이라 체크인 과정은 무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어가 공식적으로 지원된다는 정보는 없어서, 일본어 또는 간단한 영어 한두 마디 정도는 준비해 가면 더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큐 스테이 아오야마 프리미어 객실은 전부 14층부터 25층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어느 방을 받아도 기본적으로는 도쿄 시내를 내려다보는 뷰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방은 싱글, 더블, 트윈 등 여러 타입이 있고, 총 객실 수는 약 170실 정도라서 규모가 작은 비즈니스 호텔은 아니고 어느 정도 객실이 있는 편입니다. 실제로 묵어보니 복도도 넓직하고, 방도 일본 비즈니스 호텔 치고는 꽤 여유 있는 편이라 캐리어 두 개 펼쳐두고 정리하는 데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 호텔의 핵심 포인트는 모든 객실에 미니 키친(키친넷)과 전자레인지, 소형 냉장고, 전기포트, 기본 조리도구가 들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저도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랑 냉동 음식 잔뜩 사와서 전자레인지 돌려 먹고, 냉장고에 음료 꽉 채워 두고 지냈는데, 진짜 내 자취방 옮겨 놓은 느낌이라 너무 편했습니다. 밖에서 저녁 먹고 들어와서도 간단히 라면이나 컵국 같은 것 하나 더 먹고 싶을 때가 많은데, 굳이 호텔 로비 내려가거나 공용 전자레인지 찾을 필요가 없어서 너무 편리했습니다.
또 하나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 완전 사랑할 포인트는 객실 내 세탁기+건조기 일체형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장기 여행할 때 빨래방 찾는 거 은근 스트레스인데, 여기서는 방 안에서 그냥 세제 넣고 돌려놓고 샤워하고 쉬다 보면 빨래가 다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건이랑 잠옷은 호텔에서 교체해 주고, 장기 투숙 시에는 요청에 따라 간단 청소나 주 1회 정식 청소도 진행해 줘서, 실제로 살아보는 느낌으로 묵기에 딱 맞는 구조라고 느꼈습니다.
객실에는 무료 Wi‑Fi, 개별 에어컨, 금고, 책상, 위성 채널 지원 TV 등이 갖춰져 있고, 욕실에는 샤워 또는 욕조 일체형 구조에 비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메니티는 기본적인 것들이 잘 준비되어 있어서, 굳이 많이 챙겨 가지 않아도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다만 객실 내 흡연은 불가한 금연 호텔이라, 흡연하시는 분들은 이 점은 꼭 감안하고 예약하셔야 할 것 같았습니다.
토큐 스테이 아오야마 프리미어는 전형적인 “도심형 장기체류 호텔”이라, 수영장이나 대형 피트니스 클럽 같은 리조트형 시설은 없습니다. 대신 실제 생활에 필요한 편의 설비들이 객실 안에 다 들어와 있는 스타일이라, 여행이면서도 거의 집처럼 지내고 싶은 분들에게 더 맞는 구성이었습니다. 로비층에는 기본적인 비즈니스 서비스(복사 등 유료 서비스)와 공용 공간이 있고, 건물 내에는 자판기 및 쇼핑 시설이 연결되어 있어서 간단한 음료나 간식 구매는 건물 안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조식은 예전에는 뷔페 스타일이었는데, 지금은 객실에서 먹는 스타일로 바뀌어 있습니다. 체크인할 때 일식 / 양식 중 선택을 하게 되고, 정해진 시간대에 맞춰서 방에서 먹을 수 있게 준비해 주는 방식입니다. 일식은 돼지고기와 야채가 들어간 된장국, 생선구이, 밥 등이 구성이고, 양식은 수프와 빵 세트로 꽤 심플한 편입니다. 가격은 1인 기준 1,500엔(세금 포함) 정도라, 주변 카페에서 간단히 먹는 것과 비슷하거나 약간 비싼 정도라고 느껴졌습니다. 아침에 굳이 나가기 귀찮을 때는 방에서 대충 먹고 바로 준비할 수 있어서 꽤 편했습니다.
프런트가 있는 13층에서는 GREEN SPOON 냉동 수프와 샐러드를 판매하고 있어서, 늦게 들어와서 밥 먹기 애매할 때 하나 사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기 좋았습니다. 첨가물 적은 건강한 느낌의 수프라서, 여행 중에 야식으로 죄책감 덜 느끼고 먹기 괜찮았습니다 ㅎㅎ. 또, 전 객실에 고급 드라이기와 미세 버블 샤워기가 비치되어 있다는 점도 은근 만족도가 높았고, 머리 말리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아침 준비가 확실히 수월했습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주변 동선이 미쳤다는 점입니다. 우선 도보로 오모테산도까지 8~10분 정도라, 낮에는 카페 투어, 저녁에는 쇼핑과 레스토랑 탐방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걸으면 오모테산도 힐즈, 다케시타도리(하라주쿠), 메이지 진구 가이엔, 요요기 공원까지도 전부 도보 또는 짧은 지하철 이동 거리라서, 하루를 아오야마-오모테산도-하라주쿠 동선으로 꽉 채워서 놀기 딱 좋았습니다.
지하철은 긴자선 가이엔마에역 1a 출구 도보 2분, 오모테산도역 A4 출구 도보 8분이라, 긴자선 + 한조몬선 + 치요다선까지 한 번에 커버됩니다. 이 조합이면 시부야, 긴자, 아사쿠사, 오테마치,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롯폰기, 도쿄 미드타운 같은 주요 스팟을 거의 환승 스트레스 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공항 이동은 하네다 기준으로 약 60분 안쪽, 나리타는 90분 전후 정도로 잡으면 되고, 리무진 버스와 전철 루트가 여러 가지라서 본인 일정에 맞춰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관광지만 놓고 보면 도보 또는 가까운 거리 내에 메이지 진구 가이엔, 메이지 진구 경기장, 국립경기장, 요요기 공원,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등이 있어서, 야구나 스포츠 경기 보러 오시는 분들, 시부야/하라주쿠 위주로 놀고 싶은 분들한테 특히 잘 맞는 위치라고 느꼈습니다. 밤에 시부야 쪽에서 놀다가도 긴자선 두 정거장만 타고 가이엔마에에서 내려서 슬슬 걸어 들어오면 되니까, 막차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 덜해서 훨씬 여유롭게 놀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묵어보니까 토큐 스테이 아오야마 프리미어는 “관광 + 반쯤은 생활” 이런 느낌으로 도쿄를 즐기고 싶은 사람한테 진짜 잘 맞는 호텔이었습니다. 뷰 좋은 고층 객실에서 아침에 커피 내려 마시고, 세탁기 돌려놓고, 키친넷에서 간단히 조식 해결하고 나가니까, 그냥 도쿄에 한 달 살이하러 온 느낌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반대로, 수영장이나 대욕장, 스파 같은 휴양형 시설을 기대하면 확실히 아쉬울 수 있는 스타일이라, 그런 분들은 다른 호텔과 잘 비교해 보시는 게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가격대는 날짜에 따라 좀 들쭉날쭉하지만, 2025년 기준으로 2인 1박에 대략 100달러대 중반부터 시작하는 날도 있어서, 위치 + 객실 설비(키친, 세탁기, 고층 뷰)까지 생각하면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빨래 비용 아끼고, 외식 줄이고 방에서 간단 조리까지 할 생각이면, 체감 숙박 비용이 훨씬 내려가는 느낌이라 장기 체류나 5박 이상 일정에는 더 메리트가 컸습니다. 다만 도쿄 성수기(벚꽃 시즌, 연말연시 등)에는 가격이 확 올라갈 수 있으니, 미리 여러 날짜를 찍어 보면서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 특히 좋았던 점은, 방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구조라서 피곤한 날에는 그냥 호텔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하루가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세탁기 덕분에 짐을 줄일 수 있고,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키친넷 덕분에 편의점 음식이든 마트 장보기든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어서, “도쿄에 내 작은 원룸 하나 생긴 느낌”으로 지낼 수 있었습니다. 도쿄에서 교통 편하고 세련된 동네에, 생활형 호텔을 찾으신다면 토큐 스테이 아오야마 프리미어 한 번쯤은 고려해 보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도쿄 여행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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