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주쿠 워싱턴 호텔 - 본관은 도쿄 신주쿠 니시신주쿠 쪽에 있는 대형 비즈니스 호텔이고, 주소는 도쿄도 신주쿠구 니시신주쿠 3-2-9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주쿠역 남쪽 출구 기준으로 도보 약 8분 정도 거리라고 안내가 되어 있고, 지하 통로로도 연결이 되어 있어서 비 오는 날이나 한여름, 한겨울에 이동할 때 꽤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걸어보면 체감상 10분 이상 느껴진다는 후기도 있어서, 캐리어 끌고 이동할 때는 이 정도 걷기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는 도쿄도청 건물이 있어서, 신주쿠 번화가 중심에서 살짝 떨어진 오피스·관공서 지구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밤에 완전 시끌시끌한 분위기보다는 살짝 차분한 느낌이고, 그 대신 도쿄도청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금방이라서 무료 전망대 구경하기 좋습니다. 공항에서 올 때는 나리타, 하네다 양쪽 다 공항리무진 버스가 호텔 현관 앞까지 바로 들어와서 짐 많은 여행자 입장에서는 진짜 편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느낌을 말하자면, 인테리어가 최신 트렌디 호텔 느낌은 아니고 조금 연식이 느껴지는 전형적인 일본 비즈니스 호텔 스타일입니다. 대신 규모가 엄청 크고 객실 수가 많아서 단체 여행, 가족 여행, 친구들끼리 인원 많은 여행에 많이 쓰이는 호텔이라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가격대도 신주쿠 치고는 비교적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많아서, “위치+가격” 밸런스 맞추고 싶은 분들에게 현실적인 선택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주쿠 워싱턴 호텔 - 본관 객실은 전형적인 도쿄 비즈니스 호텔 스타일이라서 전체적으로 넓지는 않지만, 있을 건 다 있는 구성입니다. 싱글룸은 특히 꽤 작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트윈이나 트리플로 갈수록 그나마 여유가 생기는 편입니다. 객실 안에는 개별 욕실, 작은 책상, 평면 TV, 전기포트, 미니 냉장고 등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해서 간단한 업무나 넷플릭스 보기 정도는 무리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욕실은 일본 비즈니스 호텔 특유의 유닛배스 구조라서 크기는 작지만, 욕조 겸 샤워부스에 비데 일체형 변기, 드라이어, 어메니티(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등)가 갖춰져 있습니다. 욕조가 깊은 편이라 반신욕 좋아하시는 분들은 쪼그려 앉아서라도 어떻게든 몸 담그고 쉬기 좋았습니다. 다만 객실 창문이 열리지 않고, 에어컨 개별 온도 조절이 자유롭지 않아서 답답하고 덥다는 후기가 제법 있었고, 저도 체감상 공기 순환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트리플룸처럼 인원 많은 타입은 침대 수에 비해 방 크기가 아주 넓지는 않지만, 짐을 침대 밑이나 벽 쪽으로 잘 밀어두면 네 명까지도 어떻게든 잘 수 있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다만 캐리어 크게 두 개 이상 펼쳐놓고 쓰기에는 확실히 빡센 구조라서, 짐 많으신 분들은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방 컨디션 자체는 오래된 느낌이 살짝 있지만, 청소 상태는 대체로 깔끔한 편이라는 후기가 많았고, 저도 실제로 묵었을 때 침구나 욕실 청결도에서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건물 안에 편의시설이 진짜 빵빵하게 들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1층과 지하층에 패밀리마트, 로손, 미니스톱까지 편의점이 무려 세 군데나 있어서, 야식이나 간단한 술, 간식은 그냥 슬리퍼 끌고 엘리베이터만 타고 내려가면 해결이 됩니다. 심지어 약국과 여러 식당들도 같이 들어와 있어서, 호텔 저층부는 거의 작은 쇼핑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늦게까지 돌아다니다가 귀찮아서 밖에 나가기 싫을 때 이게 진짜 체감상 엄청난 장점이었습니다.
레스토랑은 본관과 별관을 합쳐 여러 군데가 있는데, 본관 쪽 대표 식당이 25층에 있는 맨해튼 테이블(Manhattan Table)입니다. 이곳은 아침에는 뷔페식 조식을 운영하고, 창밖으로 신주쿠 시내와 도쿄도청 뷰를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뷰 맛집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2024년 1월 31일부터 디너 타임 운영은 잠정 중단이라, 저녁에 야경 보면서 식사하고 싶으셨던 분들은 이 부분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조식은 호텔 내 여러 레스토랑에서 일본식, 서양식, 중식 등 선택지가 다양하다는 게 장점이지만, 그만큼 인기가 많아서 아침 시간대에 줄이 길고 대기 시간이 길었다는 리뷰도 꽤 있었습니다. 세탁은 호텔 내 코인 세탁기가 있어서 장기 여행자에게는 유용하지만, 이용객이 많아서 대기해야 할 때도 있다는 후기가 있었습니다. 스파나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같은 시설은 공식 정보에서 별도로 안내된 바가 없어서, 그런 쪽을 기대하기보다는 “비즈니스 호텔 + 레스토랑 + 편의점/식당 몰” 조합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교통 쪽을 보면, JR 신주쿠역 남쪽 출구까지 도보 약 8분 정도이고, 지하 통로를 통해 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서 비나 눈 오는 날에도 비교적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는 통로가 길어서, 후기들에서는 “지도상으로는 가까운데 막상 걸어보면 10~15분 정도 느껴진다”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지하 통로는 대략 오전 6시부터 밤 10시45분까지만 열려 있으니, 밤 늦게(특히 23시 이후)까지 놀다가 돌아오실 분들은 지상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점도 꼭 알고 가셔야 합니다.
지하철은 도에이 오에도선 도초마에역까지 도보 약 5분 정도라서, 오에도선 타고 롯폰기나 쓰키지 쪽 이동하기도 괜찮았습니다. 공항 이동은 나리타, 하네다 양쪽 모두 공항리무진 버스가 호텔 현관 앞에 바로 정차해서, 캐리어 여러 개 있는 가족 여행일 때 특히 편리했습니다. 나리타 공항까지는 버스로 약 120~150분, 하네다 공항까지는 약 60~85분 정도 걸리고, 요금은 나리타 편도 성인 3,600엔, 하네다 편도 성인 1,400엔 기준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주변 관광으로는 바로 옆 도쿄도청 전망대가 가장 가깝고, 신주쿠역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가부키초, 오모이데요코초, 골든가이 같은 유명 스팟들도 충분히 도보권에 들어옵니다. 다만 호텔 위치가 번화가 한가운데는 아니라서, 심야에 골든가이에서 술 마시고 돌아올 때는 지하 통로가 닫혀 있어서 지상으로 한 10분 정도 걸어와야 하는 점이 살짝 귀찮았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조용한 숙박 + 번화가 접근성” 두 마리 토끼를 적당히 잡는 위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며칠 묵어보니까, 신주쿠 워싱턴 호텔 - 본관은 “신축 감성 호텔”을 기대하고 가면 살짝 아쉽지만, “가격 대비 위치 괜찮고, 편의점·식당 다 모여 있는 실속형 호텔”로 보면 꽤 만족스러운 선택지였습니다. 방 크기는 솔직히 넉넉하지 않았고, 캐리어 두 개 이상 펼쳐놓으면 동선이 막혀서 조금 답답했지만, 침구 상태나 청소 상태는 깔끔해서 잠자는 데에는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에어컨 온도 조절이 미세하게 안 되는 느낌이라 좀 더웠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하루 종일 밖에서 돌아다니다가 그냥 샤워하고 쓰러져 자는 용도라고 생각하니 크게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 좋았던 점은, 우선 공항리무진이 호텔 앞까지 바로 오고, 지하 통로로 신주쿠역까지 이어져 있어서 초행길이어도 길 찾기가 어렵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호텔 안에 편의점이 세 군데나 있어서 컵라면, 삼각김밥, 맥주, 디저트 같은 거 밤마다 사 먹기 너무 편했고, 비 오는 날에도 우산 없이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서 진짜 꿀이었습니다. 조식은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지만, 인기 많은 시간대에는 줄이 길어서 “아침 일찍 움직여야 할 날에는 호텔 조식보다 근처 카페에서 간단히 먹는 것도 방법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신주쿠 한복판에서 가성비 좋게 묵으면서 교통, 편의점, 공항 접근성까지 한 번에 챙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꽤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최신식 인테리어나 널찍한 객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기대하시는 분들보다는,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호텔은 잠만 자지만, 위치랑 편의시설은 확실히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타입의 여행자에게 더 잘 맞는 호텔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도쿄 신주쿠 숙소 고민하신다면 한 번쯤 후보에 올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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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신주쿠 워싱턴 호텔 본관 트윈룸 후기 들어갑니다. 11층을 배정받았습니다. 객실에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느낀건 "아 진짜 좁다..." 어짜피 거의 잠만 잘거니까~ 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캐리어 2개 필 공간이...
숙박업소명 (등급) : 신주쿠 워싱턴 호텔 본관 (3성급) 2. 위치 또는 지역 : 도쿄 신주쿠 (도쿄도 신주쿠구 니시신주쿠) 3. 역과의 거리 : 신주쿠역에서 도보 6분, 오에도선 도초마에역에서 도보 6분 4. 내가주는 추천점수...
계획하면서 호텔도 혼자 고르게 됐는데요! 이것저것 비교해보다가 신주쿠 워싱턴 호텔 본관으로 5박... #신주쿠워싱턴호텔 #도쿄혼자여행 #공항리무진버스 #신주쿠숙소추천 #일본호텔후기
2025년 6월 중순 도쿄 '신주쿠 워싱턴 호텔 본관' 후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도쿄 3회차 이내라면... 않았습니다 신주쿠 워싱턴 호텔 자체가 본관과 별관이 있고 오피스 건물이 같이 있는건지 굉장히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