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교토역 근처 호텔 찾는 분들은 리가 로열 호텔 교토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호텔은 교토역 서쪽으로 도보 약 7분 정도 떨어져 있고,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해서 역이랑 호텔 사이 왔다 갔다 하기가 꽤 편했습니다. 교토 중심 교통 허브인 교토역 근처라서 간사이공항이랑 오사카 쪽에서 들어와서 바로 짐 풀고 움직이기에 동선이 진짜 괜찮은 위치였습니다.
호텔 자체는 1969년에 문을 연 오래된 호텔인데, 2016년에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해서 로비랑 객실, 공용 시설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었습니다. 외관은 살짝 클래식한 일본 대형 호텔 감성인데, 안으로 들어가면 조명이나 인테리어가 리뉴얼된 티가 나서 생각보다 올드하지는 않았습니다. 투숙객은 비즈니스 출장 온 사람들, 단체 관광객, 가족 단위 여행객까지 섞여 있어서 로비가 시간대에 따라 꽤 붐비는 편이었고, 특히 체크인 시간대에는 캐리어 끌고 줄 서 있는 사람들 많아서 “아 여긴 인기 많구나” 싶었습니다.
이 호텔이 재밌는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 교토에서 유일한 회전 전망 레스토랑을 갖고 있는 호텔이라는 점입니다. 호텔 꼭대기층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이 천천히 돌아가면서 360도로 교토 시내를 보여줘서, 날씨 좋은 날 저녁에 가면 도시 야경이랑 절들 실루엣이 싹 보이는 게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본 전통 감성만 있는 호텔이 아니라, 약간 클래식한 시티 호텔 + 뷰 맛집 이런 느낌이라서 데이트나 기념일로도 많이 오는 분위기였습니다.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2024년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전 세계 상위 10% 호텔)에 선정됐고, 2022년에는 부킹닷컴 리뷰 점수 8.3으로 어워드 받은 이력도 있어서 전체적인 평은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실제로 묵어보니 “완전 초럭셔리” 느낌은 아니고, 가격 대비 시설이 잘 갖춰진 대형 호텔 느낌이라 가성비 괜찮은 교토 시내 호텔 찾는 분들한테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가 로열 호텔 교토는 객실 수가 총 489실이라 규모가 꽤 큰 편이고, 트윈룸이 제일 많고, 더블룸, 일본식 객실, 패밀리룸, 스위트룸까지 종류가 여러 가지로 나뉩니다. 저는 일반적인 서양식 트윈 타입으로 묵었는데, 혼자 쓰기에는 넉넉했고 둘이 써도 캐리어 두 개는 충분히 펼칠 수 있는 정도의 공간감이었습니다. 객실 안에는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돼서 넷플릭스 보거나 사진 백업하는 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방 컨디션은 “완전 새 호텔” 느낌은 아니고, 리뉴얼된 깔끔한 시티 호텔 느낌이었습니다. 가구 배치나 조명은 비교적 현대적으로 바뀌어 있는데, 복도나 일부 디테일에서 살짝 연식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올드한 감성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오히려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청소 상태는 전반적으로 깨끗했고, 침구도 크게 불편한 점은 없어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돌아와서 푹 자고 다음 날 다시 움직이기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라서, 오전 일찍 도착하면 일단 짐만 맡겨두고 나갔다가 오후에 들어와서 체크인하는 식으로 동선 짜기 좋았습니다. 객실 수가 많다 보니 성수기에는 단체 손님도 많이 들어오는 것 같아서,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시면 높은 층이나 엘리베이터에서 조금 떨어진 방으로 요청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복도 끝 쪽 방을 배정받아서 밤에는 꽤 조용하게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이 호텔의 강점 중 하나는 실내 온수 수영장이랑 피트니스 짐이 있다는 점입니다. 교토 시내 호텔 중에 수영장까지 있는 곳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낮에 관광하고 저녁에 호텔 돌아와서 가볍게 수영이나 운동 한 번 하고 방에 들어가니 몸이 좀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우나는 남성 전용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안내돼 있어서, 사우나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식당은 진짜 선택지가 다양해서, 호텔 안에서만 먹고 살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뷔페 레스토랑, 프렌치, 일본 요리, 중국 요리, 철판구이, 라운지, 바까지 총 6개의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가 있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꼭대기층 회전 레스토랑은 360도 파노라마 뷰에 프렌치 코스가 나와서,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오늘은 좀 기분 내보자” 모드일 때 딱 좋았습니다. 고기 좋아하시면 오미규나 고베규를 철판에서 바로 구워주는 철판구이 레스토랑도 있어서, 와규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하다고 느꼈습니다.
그 외에 비즈니스 센터, 환전 서비스, 컨시어지, 기념품 숍, 유료 세탁 서비스 같은 기본적인 대형 호텔 서비스는 거의 다 갖춰져 있었습니다. 로비 근처에는 무료 와이파이도 잘 잡히고, 소파 자리도 넉넉해서 체크인 전후로 잠깐 노트북 켜서 일정 정리하거나, 구글맵 보면서 동선 짤 때 앉아서 쉬기 좋았습니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호텔 안에서 환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은근 편했고, 프런트 직원들이 기본적인 영어 커뮤니케이션은 잘 돼서 일본어를 못해도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교통은 말 그대로 교토역 베이스 호텔 느낌이라, 교토 시내 여기저기 다니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호텔에서 교토역까지는 걸어서 약 7분 정도 걸리고, 호텔과 교토역 하치조 출구 사이에 무료 셔틀버스가 약 5분 거리로 수시로 다녀서 캐리어 들고 이동할 때 진짜 도움이 됐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는 JR 하루카를 타고 교토역까지 약 75분, 이타미 공항에서는 리무진 버스로 교토역까지 약 55분 정도라서, 공항에서 바로 교토역으로 들어와서 셔틀이나 도보로 호텔까지 이동하면 동선이 매우 심플했습니다.
주변에 쇼핑할 곳도 있어서, 호텔 기준 도보 7분 거리에 이온 몰 교토가 있습니다. 이온 몰 안에는 각종 잡화점, 드럭스토어, 레스토랑, 면세점 등이 잔뜩 들어가 있어서, 간단한 쇼핑이나 식사, 간식 사기 딱 좋았습니다. 세탁이 필요하면 호텔에서 도보 약 6분 거리에 코인런드리(“JABUJABU LAND”)도 있어서, 장기 여행 중에 빨래할 때 유용했습니다.
관광지 동선으로 보면, 호텔에서 세계문화유산인 토지(동사)랑 니시혼간지까지는 버스나 지하철로 금방 접근 가능하고, 교토역 기준으로는 교토 수족관, 교토 철도박물관도 가까운 편이라 아이 동반 가족 여행에도 괜찮은 위치였습니다. 호텔 공식 안내 기준으로 기요미즈데라까지는 약 3.1km, 교토 고쇼까지는 약 4.4km 정도 거리라, 버스나 지하철 갈아타서 이동하면 하루 일정으로 충분히 묶어서 다니기 좋았습니다.
실제로 묵어보니까 “교토 초입에 짐 풀기 좋은 베이스캠프 호텔”이라는 느낌이 가장 강했습니다. 공항에서 바로 교토 들어와서, 역 근처 호텔에 짐 던져놓고 시내 여기저기 다니는 스타일 여행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런 용도로는 진짜 딱 맞았습니다. 셔틀버스가 자주 다녀서 비 오는 날이나 캐리어 무거울 때도 크게 힘들지 않았고, 밤에 늦게 역에 도착해도 “아 저기까지만 가면 된다” 싶은 거리라 심리적으로도 편안했습니다.
장점으로 느낀 부분은 교통 편의성, 다양한 레스토랑,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그리고 대형 호텔다운 안정적인 서비스였습니다. 특히 회전 레스토랑은 “여기 아니면 못 해보는 경험”이라서, 뷰 좋아하는 분들은 꼭 한 번 시도해볼 만했습니다. 반대로 아쉬웠던 점은, 단체 손님이 많을 때는 로비가 좀 시끌시끌하고 엘리베이터가 붐빌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완전 모던 미니멀 스타일은 아니라 살짝 클래식한 시티 호텔 감성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시면 상관없는데, 완전 최신식 부티크 호텔을 기대하면 살짝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 팁을 몇 개 꼽자면, 첫째로 체크인 시간 전 도착이면 짐 먼저 맡기고 바로 이온 몰이나 교토역 주변에서 점심 해결하고 돌아오면 동선이 아주 깔끔했습니다. 둘째로, 교토 시내를 대중교통으로 넓게 돌 계획이면, 교토역에서 버스·지하철 패스 사서 호텔을 거점으로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이 제일 효율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용한 숙박을 원하시면 예약할 때 가능한 한 높은 층이나 코너룸 쪽으로 요청해 보시고, 회전 레스토랑은 가능하면 일몰 시간대에 맞춰 예약하면 뷰가 훨씬 예뻐서 만족도가 확 올라간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저는 리가 로열 호텔 교토에서의 숙박이 꽤 만족스러웠고, 교토역 근처에 실내 수영장까지 있는 대형 호텔을 찾는 분들께 한 번쯤 고려해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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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명 (등급) : 리가 로열 호텔 교토 (4성) 2. 위치 또는 지역 : 교토역 3. 역과의 거리 : 걸어서 7분, 셔틀버스 3분(20분 간격으로 9:00~19:00까지 운행) 4. 내가주는 추천점수 : ★★★★★ 5. 숙박타입 : 트윈 베드+엑스트라...
교토역 호텔, 가성비 좋은 리가 로열 호텔 교토 (RIHGA Royal Hotel Kyoto) 1969년 오픈한 리가 로열 호텔 교토는 교토역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교토 여행을 즐기기에 편리한 교토역 호텔입니다. 교토의 거리를 전망할수 있는...
저도 다음 여행 때는 무조건 여기 다시 묵을 거예요! 찐으로 좋았슴! 여러분도 여기서 특별하고 편안한 여행 추억 만들어 보세요! #교토호텔 #리가로열호텔교토 #교토가성비숙소 #교토여행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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