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제가 다녀온 곳은 강릉에 있는 ING 게스트하우스 (Gangneung ING Guesthouse - Hostel)이고, 주소는 강원도 강릉시 용지각길 19 쪽에 위치한 숙소입니다. 강릉 시내권에 있어서 바다 바로 앞은 아니고, 시장·문화시설·버스 노선 이용하기에 나쁘지 않은 동네에 자리 잡고 있었어요. 시내 돌아다니다가 숙소로 슬슬 걸어 들어가는 느낌이라, 완전 시골 감성보다는 도심 쪽 베이스 캠프 느낌이 강했슴다.
전반적인 인상은 “깔끔하고 실속 있는 가성비 호스텔”에 아주 가깝습니다. 성급도 2성급 정도로 나와 있고, 실제로도 화려한 리조트 느낌보다는 배낭여행, 커플, 친구끼리 1~2박 하기에 딱 맞는 분위기였어요. 시설이 엄청 럭셔리한 건 아닌데, 필요한 건 다 있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었습니다. 익스피디아 기준으로 2025년 기준 평점이 9점대(10점 만점 중 9.2점 정도)로 꽤 높게 나와 있는데, 실제로 가보니 왜 그런지 이해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체크아웃은 오전 10시까지로 운영되고 있었고, 프런트는 24시간 상주가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만 운영되는 형태였습니다. 그래서 너무 늦게 도착할 분들은 예약할 때 도착 시간 꼭 맞춰서 이야기해 두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흡연 가능 구역이 따로 있는 금연 숙소라서 담배 냄새에 예민한 분들한테는 꽤 편안한 환경이 될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ING 게스트하우스 객실은 기본적으로 더블룸, 트리플룸 등 침대 2개 이상이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고, 전 객실에 에어컨과 난방이 들어가 있어서 계절 상관 없이 온도 스트레스는 크게 없었습니다. 제가 묵은 방은 2인 기준 방이었는데, 크기가 엄청 넓진 않지만 짐 두고 잠 자고 씻고 쉬기에는 충분한 사이즈였어요. 시트랑 침구 상태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게스트하우스라서 좀 허술하면 어쩌지” 했던 걱정이 무색했슴다.
욕실은 전 객실 공용 욕실이 아니라, 방마다 샤워 가능한 욕실이 붙어 있는 타입과, 공유 욕실을 쓰는 타입이 섞여 있는 구조였습니다. 제가 이용한 방은 객실 내 샤워 가능한 타입이었고, 샴푸·바디워시 같은 기본 어메니티와 수건, 드라이기 정도는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고급 어메니티를 기대하기보다는 “기본 세팅은 되어 있다”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세면대나 샤워 부스 청소 상태는 깔끔해서 사용하면서 불편함은 없었어요.
객실 안에는 무료 Wi‑Fi가 제공되고, 생수는 기본 제공되거나 공용 공간에서 자유롭게 가져다 마실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방음은 완전 호텔급은 아니고, 복도 소리나 다른 방 문 여닫는 소리는 어느 정도 들리는 편이라 예민한 분들은 이어플러그 하나 챙겨오시면 마음이 편할 수 있겠다고 느꼈어요. 전체적으로 “가성비 좋은 깔끔한 호스텔형 객실”을 기대하면 딱 맞고, “완전 방음 빵빵한 고급 호텔”을 기대하면 살짝 아쉬울 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숙소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무료 유럽식 조식이 제공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간단한 유럽식 아침을 제공해 주는데, 여행 중 아침 메뉴 고민 줄이고 바로 일정 시작하기에 꽤 편했습니다. 빵이랑 간단한 반찬, 음료 정도로 구성된 기본적인 조식이라 “와, 대박 맛집 조식”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가격 생각하면 완전 고마운 서비스였어요.
또 하나 편했던 건 공용 주방과 공용 냉장고·전자레인지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마트에서 장 봐와서 간단히 끼니 해결하거나, 포장해 온 음식 데워 먹기에 딱 좋았어요. 주방 쪽에는 식기류랑 조리도구가 어느 정도 갖춰져 있어서, 라면 끓여 먹고 간단히 볶음 정도 해 먹는 데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공용 공간이라 사용 후 설거지랑 정리 정돈은 매너 있게 깔끔하게 해 두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숙소 전체에 무료 Wi‑Fi가 제공되고, 1층 공용 라운지 쪽에는 TV와 간단히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 그리고 비즈니스용 컴퓨터 스테이션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노트북 안 들고 오신 분들도 여기서 간단한 검색이나 일정 정리 정도는 할 수 있어서 은근 유용했어요. 엘리베이터는 없는 구조라서 짐이 많거나 큰 캐리어를 끌고 오면 계단 이동이 조금 빡셀 수 있다는 점은 살짝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대신 층수가 엄청 높은 건 아니라서, 천천히 오르내리면 못 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ING 게스트하우스는 강릉 시내 쪽에 있어서, 중앙·성남 전통시장까지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거리라 걸어서 시장 구경 가기에 좋았습니다. 밤에 시장 쪽까지 슬슬 산책 나갔다가 야식 먹고 돌아오기에도 딱 좋은 거리라, 차 없이 온 여행자한테 특히 괜찮은 위치라고 느꼈어요. 시장 근처에 먹을 것도 많고, 카페도 다양해서 저녁 시간 보내기 좋았습니다.
차를 이용하면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 아이스 아레나, 강릉 단오문화관, 강릉 문화예술센터 같은 곳들도 10분 이내 거리로 갈 수 있어서, 시내 쪽 관광지를 둘러보기에는 동선이 꽤 편한 편이었습니다. 또 차로 6~8분 정도만 나가면 안목해변, 강문해변, 경포해변, 경포대, 경포호 같은 바다·호수 라인도 접근이 가능해서, “시내에 숙소 두고 낮에는 바다, 밤에는 시내” 이런 패턴으로 여행하기에 딱 좋았어요. 실제로 저는 낮에는 안목해변 카페거리에서 커피 마시고, 밤에는 시장과 시내 카페를 돌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이동 동선이 빡세지 않아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오는 분들은 강릉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나 택시 타고 이동하는 패턴이 가장 무난합니다. 숙소 바로 앞에 지하철 같은 건 없고, 버스 노선이 여러 개 지나가는 편이라 버스만 잘 갈아타면 시내·해변 쪽은 웬만하면 다 갈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다만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다가 들어올 때는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져서, 저는 그냥 택시를 주로 이용했는데, 시내권이라 택시비가 아주 크게 나오지는 않았어요.
전체적으로 강릉 ING 게스트하우스는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시내 호스텔”이라는 느낌이 아주 강했습니다. 조식이 무료로 포함되어 있고, 공용 주방·냉장고·전자레인지까지 다 갖춰져 있어서, 강릉에서 며칠 머물면서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진짜 괜찮은 베이스캠프 역할을 해 주는 숙소였어요. 객실이 막 넓거나 인테리어가 화려한 건 아니지만, 침구 깔끔하고 온도 조절 잘 되고, 와이파이 빵빵해서 저는 크게 불편함 없이 잘 지냈습니다.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점이랑, 호스텔 특성상 방음이 완전 호텔급은 아니라는 점 정도였습니다. 짐이 많으신 분들은 체크인·체크아웃 때 계단 이동이 조금 번거로울 수 있고, 복도나 다른 방 소리에 예민한 분들은 귀마개 하나 챙겨오시면 마음이 훨씬 편할 것 같아요. 그래도 전반적인 청결 상태나 운영, 직원 응대는 괜찮은 편이라서, 이런 부분 감안하면 여전히 가성비는 좋다고 느꼈습니다.
정리하자면, 강릉 시내에 저렴하면서도 조식·공용 주방까지 챙겨진 숙소를 찾는 분들, 시장·시내·바다를 골고루 돌고 싶은 분들께 ING 게스트하우스를 꽤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릉 여행 계획 세우실 때 “바다는 낮에 나가서 즐기고, 숙소는 시내에서 실속 있게” 이런 스타일이라면 한 번쯤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었어요.
최신 블로그 기사와 생생한 이용 후기를 확인하세요.
페스티벌한대서 경포해수욕장 갈예정인데 혹시 택시쉐어하실분 계신가요 ing 게스트하우스인데 여기 통금이 11시30분이래서.... 택시로 다녀와야 할것 같은데 ㅋㅋ 그여기 머무르시는분이면 좋고 근처 게하이신분...
저는 강릉터미널로 와서 그냥 택시타고 게하로 갔어요 멀지않구요 (강릉은 주요 관광지가 택시로 다니기 괜찮은거 같아요 친구들이랑 함께면 무조건 택시가 이득^^) 숙소 소개를 하자면 숙소가 골목안에 있어서...
요새 게스트하우스들은 막 파티도 하고 그러던데 늙은이는 그런걸 할 수 없어... 그런면에서 강릉ing 게스트하우스는 조용하게 쉬고 싶을 때 오기 괜찮을 것 같았다. 소등시간도 정해져있었고 전반적으로...
강릉 게스트하우스 ing게스트하우스에서 너무 편하고 즐겁게 지내다 와서 그에대한 포스팅을 해보려해요 제가 강릉 게스트하우스 ing게스트하우스에서 배정받은 방은 3층 3학년 1반이였어요~ 방이름 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