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강릉에 있는 호텔 여기어때 경포점은 경포 해변이랑 진짜 가깝게 붙어 있는 2.5성급 호텔이라서, 바다 보러 온 사람들한테 딱 가성비 숙소 느낌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주소는 강원도 강릉시 해안로406번길 13-9 쪽이라 지도 찍어보면 바로 해변 라인에 붙어 있는 동네라는 걸 금방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체크인하고 짐 풀고 나서 그냥 슬리퍼 신고 나가서 바로 바다 보러 갔다가, ‘아 여기 위치 하나는 인정이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온라인 평점은 사이트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8점대 / 10점, 4.3점 / 5점 정도로 나오는 편이라 중급 호텔 치고는 후기 상태가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후기들 보면 “생각보다 깔끔했다”, “가성비 좋다”, “직원 친절하다” 이런 말이 반복적으로 보이는 편이라, 저도 가기 전에 너무 큰 기대보다는 ‘가성비 해변 호텔’ 정도로 마음을 잡고 갔더니 만족도가 더 올라가는 느낌이었어요.
체크인은 보통 오후 3시부터 가능하고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라서, 서울에서 아침에 천천히 출발해서 점심쯤 강릉 도착하고 카페나 해변 좀 돌다가 3시쯤 들어가면 딱 맞는 루틴이 나옵니다. 새벽 시간까지 체크인이 가능한 구조라 밤 늦게 도착하는 분들도 부담이 덜하겠지만, 저는 웬만하면 해 지기 전에 도착해서 바다 한 번 보고 들어가는 코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전체적인 첫인상은 “완전 럭셔리 호텔은 아니고, 바다 바로 옆에 있는 깔끔한 가성비 호텔”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로비가 엄청 넓고 화려한 스타일은 아니고, 딱 필요한 것만 콤팩트하게 모아놓은 느낌이라 체크인하고 바로 방으로 올라가서 쉬기 좋은 구조였습니다. 기대치를 적당히만 잡고 가면, 위치 대비 가격 생각하면서 ‘어, 생각보다 괜찮네?’ 이런 말이 절로 나오는 타입의 숙소라고 느꼈습니다.
객실 타입은 예약 사이트 기준으로 스탠다드 룸, 더블 룸, 디럭스 룸 정도로 구분되어 있었고, 저는 2인 기준으로 가장 무난한 타입을 이용했습니다. 방 컨디션은 후기에 많이 나오듯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청소 상태가 괜찮은 편이라서, 들어가자마자 이불부터 확인하는 스타일인 저도 크게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일부 후기에 샤워기나 설비 노후 얘기가 있긴 한데, 전반적인 평은 ‘가격 대비 괜찮다’ 쪽이 더 많았습니다.
객실 안에는 기본적으로 에어컨, 평면 TV, 무료 와이파이, 전기주전자 정도가 준비되어 있었고, 욕실에는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드라이기 같은 기본 어메니티가 갖춰져 있었습니다. 화장실과 룸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다는 후기도 있었는데, 실제로 써보니 물 튀는 거 신경 덜 쓰고 씻을 수 있어서 저는 꽤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수건은 하우스키핑으로 매일 정리해 주는 시스템이라 길게 묵을 때도 부담이 덜한 구조였습니다.
가격대는 시즌이랑 요일에 따라 편차가 좀 있는데, 최근 기준으로 보면 스탠다드 타입이 1박에 4만 원대 후반~6만 원대 초반 정도에서 많이 보였고, 더블이나 디럭스 쪽으로 가면 날짜에 따라 10만 원대 이상도 뜨는 편이었습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확실히 가격이 올라가니까, 평일이나 비성수기 노리면 훨씬 가성비 좋게 묵을 수 있습니다. 특히 2인 기준으로 나눠 생각하면 1인당 숙박비가 꽤 괜찮은 수준이라, 친구끼리나 커플 여행으로 쓰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침구 쪽은 후기에서 “깔끔하다”, “편하게 잤다” 이런 얘기가 많았고, 소음 관련해서는 바람 많이 부는 날에 바깥 소리가 좀 거슬렸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저는 귀마개 챙겨 다니는 타입이라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예민한 분들은 바람 강한 계절에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객실은 ‘아주 화려하진 않지만, 바닷가 앞 가성비 호텔로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호텔 여기어때 경포점은 초대형 리조트 느낌보다는 필수 기능에 집중한 실속형 호텔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수영장이나 피트니스 센터 같은 대형 부대시설은 따로 보이지 않고, 대신 무료 와이파이,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무료 셀프 주차, 엘리베이터, 자판기 같은 실질적인 편의 기능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런 구성이 차라리 심플해서 저는 오히려 동선이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건물 안쪽에는 레스토랑과 바/라운지가 있어서 간단하게 식사나 술 한잔하기에 괜찮은 구조였습니다. 전기주전자나 전자레인지 같은 것도 제공되는 편이라,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 와서 방에서 야식 파티하는 데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자판기가 있어서 밤 늦게 음료나 간식 땡길 때 굳이 멀리 안 나가도 되는 것도 은근히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 좋은 부분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강릉, 특히 경포 쪽은 성수기나 주말에 주차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기 때문에, 숙소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해변이랑 주변 카페를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는 게 엄청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차를 호텔에 두고, 낮에는 해변 산책하고 저녁에는 근처 식당까지 걸어갔다가, 밤에 돌아와서 자판기 음료 하나 뽑아서 방에서 마무리하는 루틴으로 편하게 지냈습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위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후기에도 “해변까지 걸어서 1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바다랑 거의 붙어 있어서, 슬리퍼 신고 나가면 바로 경포 해변이 펼쳐지는 구조였습니다. 실제로 걸어가 보니 신호나 이런 거 크게 신경 쓸 거리도 없이 금방 해변에 닿을 수 있어서, 아침에 잠깐 산책 나갔다가 커피 한 잔 사 들고 다시 들어오기에 딱 좋았습니다.
호텔에서 조금만 더 걸으면 경포 해변과 강문 해변 두 곳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위치라, 해변 따라 산책하면서 카페나 음식점을 골라 들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차를 가져온 경우에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나 시내 쪽으로도 10~20분 안에 접근이 가능해서, 바다만 보는 여행이 아니라 시내 구경까지 같이 묶어 다니기에도 괜찮았습니다. 해변 라인 따라 카페, 식당, 편의점이 골고루 있어서 ‘뭐 먹지?’ 고민만 잘하면 굳이 멀리 안 나가도 웬만한 건 다 해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오는 분들은 강릉역에서 버스나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패턴을 많이 쓰는데, 짐이 많거나 2인 이상이면 택시 타고 바로 경포 쪽으로 넘어오는 게 체력 아끼는 데 훨씬 좋습니다. 저는 자차로 이동했지만, 만약 기차 타고 온다면 강릉역에서 바로 택시 타고 호텔 여기어때 경포점으로 이동한 다음, 체크인 후에는 해변 일대를 전부 도보로 커버하는 코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움직이면 주차나 버스 시간표에 묶이지 않고 훨씬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리하자면, 호텔 여기어때 경포점은 “경포 해변 바로 앞, 가성비 좋은 실속형 호텔”이라는 한 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객실이 엄청 넓고 고급스러운 타입은 아니지만, 청소 상태가 괜찮고, 기본 어메니티가 잘 갖춰져 있고, 와이파이와 주차가 무료라서 실질적인 만족도가 꽤 높게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특히 2인 기준으로 4만~6만 원대 사이에서 숙소를 잡을 수 있다면, 위치까지 생각했을 때 상당히 괜찮은 선택지라고 느껴졌습니다.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초대형 리조트 같은 화려한 부대시설은 없고, 일부 객실에서는 바람 부는 날 외부 소음이 신경 쓰일 수 있다는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인피니티 풀 있는 럭셔리 리조트’를 기대하고 가면 살짝 실망할 수 있고, 반대로 ‘바다 바로 옆에서 1~2박 가볍게 쉬다 올 가성비 숙소’라고 생각하고 가면 만족도가 확 올라가는 타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모텔 느낌 숙소보다 한 단계 정돈된 느낌이라, 저는 다음에 강릉 경포 쪽 일정이 또 생기면 재방문 후보에 넣어둘 생각입니다.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 정리하면, 자차 여행 + 해변 위주 일정 + 가성비 중시라면 호텔 여기어때 경포점이 꽤 잘 맞는 선택지였습니다. 반대로 실내 수영장, 스파, 고급 조식 뷔페 같은 걸 중시한다면 다른 상위 등급 호텔을 보는 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본인 여행 스타일이랑 예산에 맞춰서 잘 비교해 보시고, 경포 해변 앞에서 편하게 쉬고 싶은 분들은 이 호텔도 한 번 후보에 올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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