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강릉 호텔 큐브는 경포해변 바로 앞, 주소로는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431 쪽에 자리 잡고 있는 호텔입니다. 위치가 진짜 미쳤다고 해야 하나요 ㅋㅋ 해변까지 도보 1분 정도 거리라서 사실상 길만 하나 건너면 바로 바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경포호도 걸어서 4분 정도 거리이고, 강문해변도 도보 10~12분 정도라서 해변 산책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완전 취향 저격 위치였습니다.
호텔 규모는 객실 수가 약 48실 정도 되는 중소형 호텔 느낌이라서, 리조트처럼 엄청 크고 복잡한 구조는 아니고 비교적 아담한 편이었습니다. 덕분에 복잡하게 헤맬 일도 없고, 엘리베이터 타고 금방 방 왔다 갔다 하기 편해서 저는 오히려 좋게 느꼈습니다. 체크인은 보통 오후 4시부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라서 너무 이른 체크아웃 스트레스는 없는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호텔 큐브는 “바다뷰 + 위치 중심”으로 선택하는 곳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외관이나 로비가 초럭셔리 느낌은 아니고, 경포 앞에 많은 숙소들 중 하나라는 인상이지만, 바로 앞이 경포해변이고 주변에 카페랑 식당이 쫙 깔려 있어서 여행 동선 짜기 편했슴다. 실제로 묵어보니까 차 가져가도 주차가 무료라 부담이 덜했고, 강릉공항(KAG)이나 양양공항(YNY)에서 차로 접근하기도 나쁘지 않은 위치였습니다.
제가 묵었던 타입은 오션뷰 객실이었는데, 이 호텔은 기본적으로 바다 전망을 꽤 밀고 있는 곳이라 객실 타입도 오션뷰가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탠다드룸 오션뷰, 스탠다드 트윈룸 오션뷰, 그리고 VIP 오션뷰 같은 구성이 있고, 대략 2~4인까지 투숙 가능한 구조였습니다. 침대는 퀸베드 + 싱글베드 조합이 많은 편이라 친구랑 둘이 가도 널널했고, 아이 동반 가족도 무난하게 쓰기 좋은 구조 같았습니다.
객실 안에는 냉장고, 전기포트, 커피/티 메이커, 무료 생수, 평면 TV, 케이블 채널 등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서 간단한 야식이랑 음료 챙겨 먹기 괜찮았습니다. 욕실에는 욕조 겸 샤워부스 형태인 객실이 많고, 딥소킹 욕조라고 해서 조금 깊은 욕조가 있는 타입도 있어서 바다 보고 들어와서 반신욕 한 번 해주면 딱 좋겠더라구요 ㅎㅎ 기본 어메니티로 샴푸, 바디워시, 비누, 타월, 드라이기 등은 구비되어 있어서 따로 챙겨간 건 스킨/로션 정도였습니다.
추가 이불(요)을 요청하면 1채당 1만 원 정도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구조였고, 혼숙 관련해서는 3인 이상 투숙 시에는 남녀 혼숙이 제한된다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가족 단위나 친구들끼리 섞여서 예약하실 때 규정을 꼭 확인하셔야 할 포인트였습니다. 객실 크기는 타입에 따라 대략 40~50㎡ 이상이라 캐리어 두세 개 펼쳐놔도 동선이 크게 막히지 않는 편이었고, 전체적으로 “생각보다 넓네?”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날짜랑 예약 채널에 따라 편차가 꽤 있는 편이었는데, 대략 비수기 평일 기준으로는 1박 3만 원대 후반~4만 원대부터 보이는 날도 있었고, 성수기나 주말에는 훨씬 올라가는 구조였습니다. 어떤 사이트 기준으로는 평균 1박 18만 원 정도로 잡힌 곳도 있어서, 시기 차이가 좀 있는 것 같고, 실제로는 프로모션이랑 조기예약 할인 같은 것까지 잘 맞추면 더 저렴하게도 예약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호텔은 “무조건 이 가격이다”라고 말하기보다는, 여행 날짜 넣고 여러 사이트에서 비교를 꼭 해보셔야 되는 타입의 숙소였습니다.
호텔 큐브는 대형 리조트처럼 수영장, 피트니스, 스파 이런 화려한 부대시설을 갖춘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기본적인 편의시설 위주로 운영되는 곳이라, 실내 수영장이나 헬스장, 자체 레스토랑 같은 건 따로 안내가 없었습니다. 대신 필요한 건 객실 안에 웬만큼 다 들어가 있고, 주변 상권이 워낙 빵빵해서 “호텔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해야만 하는 스타일”의 여행이 아니라면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공용 편의시설로는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무료 주차, 전 구역 금연, 엘리베이터, 일부 공용공간 무료 와이파이 정도가 메인입니다. 프런트가 24시간 운영이라 늦게 체크인해도 사람은 있어서 마음이 편했고, 주차장이 무료라 렌터카나 자가용 가져가는 분들한테는 꽤 큰 메리트였습니다. 건물 자체가 엘리베이터와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구조라고는 되어 있지만, 세부적인 장애인 객실 구조까지는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아서, 이런 부분이 필요하신 분들은 예약 전에 꼭 한 번 더 문의를 하시는 게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와이파이는 객실 포함 전 구역 무료로 제공되었고, 속도도 일반적인 웹서핑이나 넷플릭스 정도는 무난하게 돌아가는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비즈니스용으로 화상회의를 빡세게 돌리거나 초고속 업로드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항상 그렇듯이 상황에 따라 품질이 달라질 수 있으니 살짝 여유 있게 생각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별도의 조식 뷔페나 라운지에 대한 정보는 공식적으로 안내된 게 없어서, 저는 그냥 근처 카페에서 브런치로 대체했는데, 이게 오히려 강릉 감성 제대로 느끼는 코스라 나쁘지 않았습니다.
호텔 큐브의 진짜 핵심은 “경포 라인 올인원”이라고 해도 될 만큼 주변이 알짜배기라는 점이었습니다. 도보 1분 거리에 경포해변이 있고, 4분 정도만 걸으면 경포호 산책로가 나와서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강문해변도 도보 10~12분 정도 거리라 해 뜨는 거 보러 슬슬 걸어가기도 괜찮았고, 차를 타고 조금만 움직이면 경포대, 안목해변(커피거리),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 아이스아레나 같은 스팟들도 5~1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관광지로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 경포 아쿠아리움 등이 근처에 모여 있어서 차로 5분 안쪽으로 웬만한 곳을 다 찍고 올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 동반 가족이라면 경포 아쿠아리움 + 경포호 산책 + 해변 모래놀이까지 하루 코스로 딱 묶기 좋아 보였습니다. 저는 차를 가져가서 이동이 굉장히 편했는데, 대중교통만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강릉역에서 버스 타고 경포해변 쪽으로 오는 노선을 이용하면 되고,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호텔에 도착하는 느낌이라 완전 불편하진 않은 위치였습니다.
공항 기준으로 보면 강릉 소형공항(KAG)에서는 차로 약 9분, 양양국제공항에서는 약 40분 정도 걸리는 걸로 나와서, 렌터카 픽업해서 바로 호텔로 들어오기 좋은 루트였습니다. 주변 식당은 진짜 선택지가 많았는데, 도보권에 테라로사, 피쉬맨, 영덕대게회, 해물칼국수 집 등 각종 해산물/카페/한식집이 잔뜩 있어서 “오늘 뭐 먹지” 고민만 잘하면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이 동네는 차만 있으면 강릉 시내 쪽 맛집까지도 금방 나갈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강릉 첫 방문자에게도 동선 짜기 쉬운 위치라고 느꼈습니다.
실제 묵어보니까 호텔 큐브는 “가성비 + 위치 + 오션뷰” 딱 이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객실이나 시설이 초고급은 아니지만, 창문 열면 바로 바다가 탁 트여 있고, 밤에는 파도 소리 들으면서 쉬는 맛이 있어서 이 가격대에 이 정도 뷰면 솔직히 괜찮다 싶었습니다. 전반적인 평점도 사이트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데, 어떤 곳은 7점대 중반, 어떤 곳은 4점대 후반 등 편차가 있어서 “완전 호불호 갈리는 타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완벽한 호텔을 기대하기보다는, 바다 바로 앞 숙소라는 점을 우선순위로 두면 만족도가 올라가는 구조였습니다.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일부 후기에서는 청소 상태나 시설 노후도 관련해서 조금 아쉽다는 얘기가 있었고, 전반적인 관리가 좀 더 세심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보였습니다. 저도 사용하면서 “와 새 호텔이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고, 연식이 조금 느껴지는 부분이 간간이 보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침구 상태는 무난했고, 물도 잘 나오고 온수도 안정적으로 나와서 기본적인 숙박 기능은 충분히 해준다는 인상이었습니다. 민감하신 분들은 체크인 후 바로 방 상태 한 번 싹 확인해보고, 필요하면 프런트에 바로 이야기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 팁을 정리해보면, 1) 꼭 오션뷰로 예약하기, 2) 조식은 주변 카페로 해결할 생각하기, 3) 렌터카 있으면 활용도가 훨씬 올라간다, 4) 성수기에는 가격 변동이 커서 여러 사이트 가격 비교는 필수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경포 해변 앞에서 바다 보면서 쉬고 싶은 분, 카페·맛집·산책로를 한 번에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쯤 묵어볼 만한 숙소였고, 강릉 여행 계획 세우실 때 “바다 바로 앞 중간급 호텔”을 찾고 계시다면 호텔 큐브도 후보 리스트에 넣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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