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하슬라아트월드 뮤지엄호텔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바로 그 유명한 하슬라아트월드 복합 예술 공간 안에 붙어 있는 3성급 호텔입니다. 앞에는 정동진 바다가 탁 트여 있고 뒤에는 괘방산이 받쳐주고 있어서, 진짜로 자연이랑 예술 사이에 딱 끼어 있는 느낌이 나는 숙소였습니다. 저는 강릉 시내 쪽에서 차 타고 동해·정동진 방향으로 쭉 내려오다가 하슬라아트월드 이정표 보고 우회전해서 들어갔고, 주차장은 현장에 바로 있어서 차 대고 바로 체크인하러 올라가면 되는 구조였습니다.
이 호텔은 일반적인 리조트 느낌보다는 “예술 작품 사이에서 하루 자는 느낌”이 훨씬 강한 곳이었습니다. 하슬라아트월드 자체가 현대미술관, 피노키오&마리오네트 박물관, 야외조각공원, 아비지 특별갤러리, 레스토랑, 바다카페까지 다 모여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서, 호텔도 그 연장선 느낌으로 완전 아트 감성에 올인한 느낌이었습니다. 덕분에 숙소만 보러 오는 느낌보다는, 하루 묵으면서 전시까지 싹 도는 패키지 여행처럼 즐기기 좋았습니다. (data.visitkorea.or.kr)
온라인 평점은 사이트마다 조금씩 다른데 대략 10점 만점 기준 8점 초반 정도로 “아주 좋음”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이트에서는 135개 안팎의 리뷰 기준으로 8.2점, 다른 쪽에서는 147개 리뷰에 8.4점 정도로 나와 있었고, 세부 항목 중에서는 직원 친절도와 청결, 객실 편안함 점수가 특히 높게 나와 있었습니다. 가성비와 위치 점수는 살짝 낮은 편이라, “가격은 조금 있지만 그만큼 경험이 특이해서 왔다” 이런 느낌의 리뷰가 많았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로 운영되고 있어서 일반적인 강릉 호텔들이랑 비슷한 패턴이었습니다. 공항 기준으로 보면 양양국제공항에서 약 58km 정도 떨어져 있고, 강릉역에서 차로 이동하는 구성이라서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이나 렌터카, 택시 이동에 좀 더 최적화된 호텔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대신 한 번 도착해 버리면 호텔에서 바로 미술관·조각공원·포토존까지 다 연결되기 때문에, 체크인하고 나서는 굳이 차를 다시 꺼낼 일이 많지 않았습니다. (data.visitkorea.or.kr)
하슬라아트월드 뮤지엄호텔 객실은 숫자만 보면 엄청 큰 호텔은 아니고, 솔거동과 아비지동 두 동으로 나뉘어 있고 총 22개 객실 정도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블로그 후기 기준으로 전 객실이 조각가 최옥영 작가의 작품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방마다 욕조 모양이 다 다르고 침대 디자인도 전부 다르게 만들어져 있다고 해서, 진짜로 “어느 방에 묵느냐에 따라 여행 사진 분위기가 통째로 달라지는 호텔”이었습니다. 사각형, 마름모, 평상형 등 별별 모양의 침대가 있어서, 저는 예약할 때부터 객실 사진 한참 보다가 고르느라 머리 좀 아팠습니다. ㅋㅋ
객실 타입 중에 공식 사이트에서 특히 밀고 있는 게 스마일 스위트룸이었는데, 슬로건이 아예 “예술에 누워 자연을 감상하다”였습니다. 솔거동 스마일 스위트는 건물 프레임으로 동해 바다가 액자처럼 보이게 설계된 느낌이라, 창 너머 풍경이 그냥 그림 한 장 걸어둔 것처럼 보여서 침대에 누워 멍 때리기 딱 좋았습니다. 아비지동 스마일 스위트는 바다를 더 정면으로 바라보는 구조라서, 일출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쪽을 더 선호하는 편이었습니다. 저는 솔거동 쪽에 묵었는데, 방 안에서 보는 바다가 조금 더 프레임에 갇힌 그림 같은 느낌이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객실 설비는 3성급 호텔답게 깔끔하게 갖춰져 있었습니다. 에어컨과 난방, 미니바, 방음 설비가 되어 있고, 평면 LCD TV, 전기 주전자, 차·커피 세트 정도는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서 실사용 면에서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일부 객실은 테라스와 바다 전망이 제공되고, 바닥은 우드 플로어라서 전체적으로 갤러리 같은 느낌이 더 살아났습니다. 다만 전 객실 공통으로 욕실 어메니티 수준이나 세부 구성은 크게 고급 럭셔리급까지는 아니고, “예술적인 인테리어와 뷰에 포인트를 둔 3성급 부티크 호텔” 정도로 생각하면 딱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슬라아트월드 뮤지엄호텔은 수영장이나 피트니스센터 같은 전형적인 리조트형 시설보다는, 미술관과 조각공원 자체가 편의시설인 호텔에 가깝습니다. 호텔 건물에서 바로 하슬라아트월드 현대미술관, 피노키오&마리오네트 박물관, 아비지 특별갤러리, 3만 3천 평 규모의 야외조각공원으로 이어져서, 체크인만 하고 나면 하루 종일 안에서 산책하고 전시 보고 사진 찍으면서 놀 수 있었습니다. 예술 작품 사이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동그란 포토존 같은 데서 사진 찍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데, 거기서 인생샷 한 장 건지는 재미가 꽤 쏠쏠했습니다. (data.visitkorea.or.kr)
호텔 자체 시설로는 무료 Wi‑Fi, 무료 전용 주차장, 레스토랑, 스낵바·바 라운지, 정원, 회의·연회 시설 등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객실에는 방음 설비가 되어 있고, 전 구역 금연에 엘리베이터, 커피숍, 전기차 충전소, 화재 탐지기와 소화기, 키카드 출입 시스템 등 기본적인 안전·편의 설비도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저녁에 호텔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식사하고, 1층 바 쪽에서 바다 보면서 한 잔 했는데, 메뉴 구성이 엄청 화려한 편은 아니지만 공간 분위기가 워낙 예술 작품에 둘러싸여 있어서 그냥 앉아 있기만 해도 힐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서비스 쪽은 리뷰에서도 많이 언급되듯이 직원 친절도가 꽤 높은 편이라, 체크인 과정이나 문의 응대가 부드럽게 진행되는 편이었습니다. 하우스키핑도 깔끔하게 되어 있고, 필요하면 팩스·복사 같은 기본 비즈니스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어서 간단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여행자에게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헬스장·스파·실내수영장 같은 걸 기대하면 살짝 아쉬울 수 있으니, 이 호텔은 “시설로 놀기”보다는 “전시와 뷰로 놀기”에 초점 맞춘 곳이라고 생각하고 가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았습니다.
하슬라아트월드 뮤지엄호텔의 제일 큰 장점은 정동진 라인 바다 뷰를 거의 전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호텔이 하슬라아트월드 단지 안에 있기 때문에, 숙소 문만 나서면 곧바로 야외조각공원과 포토존, 현대미술관, 피노키오&마리오네트 박물관을 걸어서 돌 수 있었고, 천년초 테마로드를 따라가면 바로 앞에 동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확 열리는 구간이 나와서 산책 코스로 최고였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바람 맞으면서 조각 사이를 걷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data.visitkorea.or.kr)
주변 관광지로는 정동진 시간박물관이 차로 약 3.5km 정도 거리에 있고, 피노키오미술관과 괘방산 쪽 트레킹 코스도 가까운 편이라 차만 있으면 반나절 코스로 묶기 좋았습니다. 등명해변 쪽도 버스 정류장 기준으로 도보 15분 정도 거리라서, 바다 산책이나 해변 사진 찍으러 나가기도 무난했습니다. 다만 호텔 위치가 강릉 시내 중심보다는 정동진 쪽에 치우쳐 있어서, 시내 맛집 투어나 카페 투어를 주로 하실 분들은 이동 동선이 조금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했습니다.
교통은 솔직히 대중교통만으로 접근하기에는 살짝 빡센 편이었습니다. 주변 후기들을 봐도 대부분이 자가용이나 렌터카로 이동했고, 저도 강릉역에서 렌터카를 빌려서 이동하는 방식으로 다녀왔습니다. 도로 자체는 율곡로 큰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 되기 때문에 네비 켜고 가기에는 아주 쉬웠고, 주차장도 현장에 넉넉하게 있어서 주차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습니다. 대신 밤에 술을 좀 세게 드실 계획이라면, 차는 호텔에 두고 레스토랑·바 위주로 즐기고 밖으로는 굳이 안 나가는 플랜으로 짜는 게 안전하고 편했습니다. (data.visitkorea.or.kr)
제가 느낀 하슬라아트월드 뮤지엄호텔의 제일 큰 매력은 “숙소 자체가 여행의 메인 콘텐츠”라는 점이었습니다. 방에 들어가면 침대부터 욕조, 조명, 가구 하나하나가 다 작품처럼 생겨서, 솔직히 말해서 짐 풀기도 전에 사진부터 열 장은 찍게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ㅎㅎ 아침에 눈 뜨면 액자 같은 창으로 동해 바다가 딱 보이고, 밤에는 파도 소리 살짝 들리는 상태에서 조용히 쉬니까, 그냥 호텔 안에서만 하루를 보내도 여행 온 느낌이 충분히 났습니다. 가성비만 따지면 강릉 시내 호텔보다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예술 작품 속에서 하루 자본다”라는 경험값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납득이 되는 가격대였습니다.
장점 쪽을 정리해보면, 독특한 객실 디자인과 오션뷰, 하슬라아트월드 전시·조각공원과 바로 붙어 있는 위치, 직원 친절도와 청결 상태가 확실히 강점이었습니다. 예술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커플 여행, 기념일 여행, 인생샷 건지고 싶은 분들한테는 거의 딱 맞는 타입의 숙소였습니다. 반대로 단점은, 시내 접근성이 좋지 않아서 차가 없으면 조금 불편하고, 수영장·피트니스 같은 리조트형 부대시설이 없다는 점, 그리고 일반 비즈니스 호텔에 비해 가격대가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족 단위로 “가성비 최우선” 여행을 하실 분들보다는, 감성·뷰·예술 경험을 우선순위에 두시는 분들께 더 어울리는 호텔이라고 느꼈습니다.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 팁을 몇 개 적어보면, 첫째, 반드시 객실 타입과 사진을 잘 보고 예약하시는 게 좋습니다. 방마다 침대·욕조·뷰가 다 달라서,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뭔지 미리 정해두면 만족도가 훨씬 올라갑니다. 둘째, 차를 가져가시거나 렌터카를 이용하시면 동선이 확 줄어들고, 체크인 전후로 정동진·등명해변·강릉 시내까지 같이 돌기 좋습니다. 셋째, 하슬라아트월드 입장료가 생각보다 있는 편이라서, 호텔 패키지로 묶어서 이용하시면 심리적으로 덜 아깝고 하루 종일 예술 감상 모드로 놀기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바다 보면서 예술에 푹 빠져 있고 싶은 날”에 딱 맞는 숙소였고, 이런 감성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은 꼭 묵어보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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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390,000원,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뮤지엄호텔 슈페리어 스위트 1월1일 1박,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뮤지엄호텔 슈페리어 스위트 1월1일 1박 숙박 매도합니다 쪽지나 문자주세요
10년 만에 이룬 숙박 로망~ 정동진 오션뷰 하슬라아트월드 뮤지엄호텔에 왔어요^^ 하슬라 뮤지엄호텔은... 안되더라고요~ 아트월드만 3번 정도 재방문~^^ 그것도 만족스러웠지만~ 저는 꼭! 하슬라아트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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