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R 인 삿포로 기타 2 조는 홋카이도 삿포로역 근처, 삿포로 시내 한가운데에 있는 3성급 비즈니스 호텔입니다. 호텔 주소는 삿포로시 주오구 기타 2조 니시 2초메 8-1 쪽이라서 말 그대로 ‘북2조’ 메인 스트리트에 딱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새건물 느낌의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이라서 삿포로 시내 관광이나 출장 베이스 캠프로 쓰기 괜찮은 스타일이었습니다.
지하철 도호선 삿포로역 22번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JR 삿포로역에서는 도보 약 7분 정도 거리라서 캐리어 끌고 이동해도 크게 힘들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삿포로역과 오도리역 사이 애매한 위치가 아니라 거의 한가운데 느낌이라서, 양쪽 다 왔다 갔다 하기에 꽤 편한 동선이 나왔습니다. 눈 많이 오는 겨울에는 지하 통로 쪽으로 돌아서 22번 출구로 올라오면 돼서, 눈폭탄 맞을 일 조금 줄어드는 점이 은근 꿀이었습니다. (jr-inn.jp)
주변에는 삿포로 시계탑, 삿포로 TV 타워, 오도리 공원 같은 유명 관광지가 전부 도보권에 몰려 있어서, “오늘은 그냥 걸어서만 다녀볼까?” 하는 날에 진짜 동선이 편했습니다. 호텔 바로 근처에 편의점도 있어서 밤에 맥주랑 안주 사오기에도 좋았고, 삿포로 문화예술극장 hitaru가 거의 바로 앞이라 공연 보러 온 사람들한테도 위치가 상당히 매력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인상은 “가격은 비즈니스 호텔인데 위치와 편의성은 생각보다 상위권”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리뷰 평점도 대체로 8점대 중후반대로 나오는 편이라, 너무 럭셔리한 호텔을 기대하지만 않으면 가성비 숙소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JR 인 삿포로 기타 2 조 객실은 전체 205실 규모라고 나와 있고, 전 객실이 금연으로 운영되는 호텔입니다. 제가 묵었던 방도 그렇고, 사이트 정보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 룸”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방 안에는 에어컨, TV, 책상, 무료 Wi-Fi, 기본 어메니티(샴푸, 컨디셔너, 바디솝, 칫솔 세트, 타월, 슬리퍼 등)가 갖춰져 있어서 1~2명 기준으로 지내기에는 크게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싱글룸 기준으로는 일본 비즈니스 호텔 특유의 “아담하지만 알차게 들어찬 구조”라서, 캐리어 두 개를 완전히 펼쳐놓고 살기에는 살짝 빡빡한 느낌이었습니다. 대신 책상이 넓은 편이라 노트북 놓고 일하기 좋았고, 콘센트도 책상 근처에 잘 배치되어 있어서 작업하기 편했습니다. 혼자 출장이나 솔로 여행으로 온 분들이라면 공간감은 딱 적당하다고 느끼실 것 같고, 둘이서 쓰면 “붙어 지내는 맛으로 지내는 방”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객실 타입은 사이트 기준으로 싱글룸(샤워만 있는 타입) 등이 보였고, 실제로 제가 묵은 방도 욕조 없이 샤워부스만 있는 구조였습니다. 대신 이 호텔은 공용 대욕장이 따로 있어서, 씻는 건 그냥 대욕장 가서 시원하게 하고 방에서는 가볍게 샤워만 하는 용도로 쓰면 딱 좋았습니다. 침구는 너무 푹신해서 허리 꺾이는 타입이 아니라 적당히 단단한 편이라,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와서 쓰러져 자기에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방음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 수준으로 느껴졌고, 복도 소리나 문 여닫는 소리는 조금 들리지만 잠을 못 잘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창문 밖 뷰는 완전 시티뷰라서 “야경 맛집” 이런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삿포로 시내 분위기 느끼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객실 컨디션 자체는 전반적으로 새것 느낌이 유지되고 있었고, 청소 상태도 깔끔해서 위생적인 부분에서는 크게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이 호텔이 은근히 매력적인 포인트가 바로 대욕장입니다. 호텔 정보에 대욕장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고, 실제로도 공용 목욕탕 공간이 따로 있어서 하루 종일 삿포로 돌아다니다가 밤에 뜨끈하게 몸 풀기 딱 좋았습니다. 대욕장 안에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솝 같은 기본 어메니티와 수건류가 준비되어 있고, 객실에서 가져온 수건을 같이 쓰는 식으로 이용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피로 풀고 나오면 바로 숙면 모드 들어가서, 일정 타이트하게 돌리는 분들한테는 진짜 꿀시설이었습니다.
또 하나 특징적인 게 베개 바 컨셉입니다. 호텔 안내에 대욕장 쪽에 22종류 중에서 고를 수 있는 베개가 있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로비 근처에 다양한 베개가 진열되어 있어서 자기 취향대로 하나 골라갈 수 있었습니다. 딱딱한 베개 좋아하는 사람, 폭신한 거 좋아하는 사람, 낮은 베개 선호하는 사람 다 취향대로 골라갈 수 있어서, 잠에 예민한 분들한테는 꽤나 행복한 시스템이었습니다. (hokkaidodo.jp)
로비에는 공용 라운지 공간이 있어서 간단히 앉아서 쉬거나, 동행이랑 일정 정리하기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호텔 전체에 무료 Wi-Fi가 들어오고, 24시간 프런트 운영, 장애인 편의시설, 엘리베이터 등 기본적인 설비는 다 갖춰져 있습니다. 조식은 호텔 정보상 유럽식(콘티넨탈)으로 제공된다고 되어 있는데, 조식 뷔페 대형 호텔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아침에 간단히 빵이랑 커피, 가벼운 음식으로 배 채우기에는 충분한 구성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주차장은 호텔 자체 주차장이 약 30대 규모로 있고, 1박당 1,500엔 정도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선착순이라 예약은 안 되고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이기는 구조라, 렌터카 여행하시는 분들은 체크인 시간을 너무 늦게 잡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만차일 때는 제휴 주차장을 이용하게 된다고 안내가 되어 있어서, 렌터카로 움직이는 분들은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jr-inn.jp)
교통 면에서는 진짜 편한 편에 속했습니다. 지하철 도호선 삿포로역 22번 출구에서 도보 2분, JR 삿포로역에서는 도보 7분 정도라서 공항에서 JR 타고 와도, 지하철만 타고 다녀도 둘 다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삿포로역과 오도리역 사이에 딱 껴 있는 느낌이라, JR선이든 지하철이든 갈아타기 수월해서 삿포로 시내 여기저기 다니기가 상당히 수월했습니다. (jr-inn.jp)
주변 관광지는 진짜 걸어서 다 커버가 가능했습니다. 삿포로 시계탑까지는 도보 3분 정도, 삿포로 TV 타워와 오도리 공원도 금방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니조 시장, 삿포로 팩토리 쇼핑몰 쪽도 전부 도보나 짧은 지하철 이동으로 커버가 되기 때문에, “삿포로 시내 관광 위주로 2~3일 꽉 채운다” 이런 일정에 딱 맞는 위치였습니다.
공항 이동은 JR 삿포로역에서 신치토세 공항행 열차를 타면 되기 때문에, 체크아웃하고 캐리어 끌고 역까지 7분 정도만 버티면 됐습니다. 삿포로 돔 쪽으로 경기 보러 가는 분들한테도 “갈아타기 없이 갈 수 있다”는 안내가 있어서, 야구나 콘서트 일정 잡으신 분들한테도 꽤 실용적인 위치였습니다. 덕분에 저도 일정 중 하루는 시내 관광, 하루는 돔 쪽 나들이 이런 식으로 나눠서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 좋은 점은, 삿포로역 버스 터미널이나 대형 상점가, 전자상가, 백화점 등이 전부 도보권이라 쇼핑이랑 교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시즌에는 지하 통로를 최대한 활용해서 이동하면, 호텔–역–오도리 일대까지 웬만큼은 눈 피해서 다닐 수 있어서, 겨울 삿포로 처음 오시는 분들한테도 동선이 꽤 친절한 편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묵어본 느낌을 한 줄로 요약하면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인데, 위치와 대욕장, 베개 선택 때문에 체감 만족도가 꽤 올라가는 곳”이었습니다. 객실 크기나 시설 자체는 아주 특별한 건 없지만, 전체적으로 새것 느낌이 나고 청결이 잘 유지되어 있어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돌아와서 쉬기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금연 호텔이라는 점도 담배 냄새에 민감한 분들한테는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일본 비즈니스 호텔 특유의 작은 방 크기와, 주차장이 선착순이라는 점 정도였습니다. 둘이서 큰 캐리어 두 개 들고 오면 확실히 동선이 빡빡하게 느껴질 수 있고, 렌터카 여행하시는 분들은 늦게 도착하면 호텔 내 주차장을 못 쓸 수도 있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또 체크아웃 시간이 오전 10시로 조금 빠른 편이라, 마지막 날 느긋하게 늦잠 자고 싶은 분들한테는 살짝 아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위치, 청결, 대욕장, 베개 바, 무료 Wi-Fi, 유럽식 조식까지 고려하면 “삿포로 시내에서 가성비 좋게 묵고 싶은 사람”에게는 꽤 추천할 만한 호텔이라고 느꼈습니다. 삿포로역 주변에서 이동 편한 곳 찾으시는 분들, 시계탑–오도리 공원–TV 타워를 전부 도보로 돌고 싶은 분들, 밤마다 대욕장 가서 피로 풀고 싶은 분들은 JR 인 삿포로 기타 2 조를 한 번 후보에 올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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