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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묵어본 호텔 몬토레 에델호프 삿포로는 홋카이도 삿포로역 근처에 있는 시내 호텔이라서, 삿포로 여행 동선 잡기 꽤 편한 위치였어요. JR 삿포로역 남쪽 출구 기준으로 도보 약 7분 정도 걸리고, 삿포로 지하철역(난보쿠선/도호선) 22번 출구에서는 도보 2분 정도라서 캐리어 끌고 이동해도 크게 부담은 없었습니다. 역에서 완전 코앞은 아니지만, 눈 많이 오는 겨울에도 걸어갈 만한 거리라고 느꼈어요.
주소는 삿포로 중심가인 주오구(Chuo-ku) 쪽에 있고, 호텔 건물이 60m 이상 올라가는 고층이라서 멀리서 봐도 “아 저기구나” 하고 바로 보이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외관이 딱 비즈니스호텔 느낌은 아니고, 약간 유럽풍 분위기 나는 디자인이라서 삿포로 시내 풍경이랑 묘하게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라서 일본 다른 체인 호텔들이랑 비슷한 패턴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호텔 이름에 ‘에델호프’가 붙어 있어서 뭐지 했는데, 호텔 쪽 설명을 보면 19세기 말 비엔나 분위기를 컨셉으로 한 디자인이라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내부에 들어가 보면 완전 화려한 궁전급까지는 아니어도, 로비나 복도에 유럽풍 장식이 많아서 그냥 비즈니스로 잠만 자는 느낌보다는 “도심 속 클래식 호텔” 감성이 조금 납니다. 과한 럭셔리까진 아니고, 적당히 차려입은 느낌이라서 커플 여행이나 부모님이랑 오는 가족 여행에도 무난하다고 느꼈습니다.
객실은 메인 빌딩 16~22층, 프리미엄 플로어, 그리고 2022년에 새로 열린 사우스 빌딩(별관)까지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있어서 타입이 꽤 다양했습니다. 메인 빌딩에는 스탠다드 싱글, 스탠다드 트윈, 디럭스 코너 트윈, 럭셔리 룸 같은 기본 타입이 있고, 프리미엄 플로어에는 프리미엄 스위트, 스위트, 스탠다드 룸, 사우스 빌딩에는 사우스 트윈, 사우스 컴포트 룸, 사우스 코너 트윈, 유니버설 트윈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일반 트윈 타입을 사용했는데, 전체적으로 일본 시내 호텔 치고는 답답하지 않은 사이즈라서 캐리어 두 개 펼쳐두고도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프리미엄 스위트 같은 상위 객실은 64㎡ 정도로 꽤 넓고,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구조에 140cm 폭의 시몬스 매트리스 침대가 들어가 있어서 “오늘은 그냥 객실에서 푹 쉬고만 싶다” 모드일 때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객실 안에는 65인치 스마트 TV, 네스프레소 머신, 그리고 미라블 플러스 샤워기까지 들어가 있어서, 솔직히 삿포로에서 이런 구성은 꽤 호화로운 편이라고 느꼈어요. 침대 매트리스도 시몬스 포켓 코일을 써서 허리 부담이 적었고, 베개도 너무 높지 않아서 한국인 기준으로도 무난하게 잘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전 객실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고, 공기청정기(가습 기능 포함)도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서 겨울철 건조한 시즌에 특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객실 수는 약 300실 정도이고, 기본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규정은 객실 타입 상관없이 동일했습니다. 호텔이 60m 이상 올라가는 고층 구조라서, 고층 객실을 배정받으면 삿포로 시내 야경이 진짜 크게 탁 트여 보이는 편이라, 야경 좋아하시면 예약 시 고층 요청 한번 넣어보시는 것도 괜찮겠다고 느꼈습니다.
이 호텔에서 제일 만족도가 높았던 부분은 14층에 있는 스파 시설이었습니다. 시내 중심에 있는 호텔인데도 꽤 본격적인 스파가 들어가 있고, 시내 야경을 보면서 온천탕에 들어갈 수 있어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몸이 녹아내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내부에는 일반 욕조뿐 아니라 자쿠지(월풀욕조), 사우나, 노천탕, 그리고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라는 암반욕(베드록 배스)까지 갖춰져 있어서 “오늘은 그냥 호텔에서만 쉬어도 되겠다” 싶은 구성이었습니다.
스파 외에도 마사지 서비스, 세탁 서비스, 포토 스튜디오, 드레스 관련 서비스 등 부대시설이 꽤 잘 갖춰져 있어서, 단순 관광객뿐 아니라 결혼식이나 이벤트, 비즈니스 목적 투숙객도 많이 쓰는 느낌이었습니다. 호텔 내에는 ‘ZUIENTEI’라는 일식 레스토랑이 13층에 자리 잡고 있고, 점심 11:30~15:00, 티타임 14:00~17:00(토·일만), 저녁 17:00~21:00까지 운영하고 있어서, 굳이 밖에 나가기 귀찮은 날에는 호텔 안에서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월요일은 휴무라서, 이 날 방문 계획 있으시면 꼭 요일 체크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차장은 약 50대까지 수용 가능하고, 투숙객 기준 1박 1,500엔 정도의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만차일 때는 근처 주차장을 안내해 준다고 나와 있으니, 렌터카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피크 시즌에는 조금 여유 있게 움직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호텔 전 구역에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고, 객실 내에는 공기청정기와 이온 드라이어 같은 설비도 들어가 있어서 장기 숙박이나 워케이션 용도로 지내기에도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위치가 삿포로역과 오도리 공원 사이쯤에 있어서, 시내 주요 스폿들 걸어서 다니기 꽤 좋았습니다. 호텔에서 오도리 공원까지는 도보 약 5분 정도라서 겨울 눈축제 시즌에 이용하면 진짜 꿀 위치라고 느껴졌고, 삿포로 TV 타워도 도보 5분 내외라서 야경 보러 가기에도 매우 편했습니다. 삿포로 시계탑 역시 걸어서 약 5분, 구 홋카이도 도청(붉은 벽돌 청사)도 도보 10분 정도 거리라서, 이쪽 관광 동선을 한 번에 묶어서 돌기 좋았습니다.
JR 삿포로역에서는 도보 7~9분 정도, 지하철 삿포로역(난보쿠·도호선) 22번 출구에서는 도보 2분 정도라서 공항에서 신치토세 공항 급행 열차 타고 바로 올라온 뒤, 역에서 짐 끌고 이동하기에도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호텔 정문 앞에 바로 내려주는 노선도 있어서, 캐리어가 많거나 가족 단위 여행이면 이쪽이 훨씬 편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시간만 잘 맞추면 JR보다 체력 소모가 훨씬 적은 루트라서, 특히 겨울에는 버스 이용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도심 관광 외에 모이와야마 전망대, 히츠지가오카 전망대 같은 외곽 스폿들도 호텔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전철·버스로 약 35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라서, 삿포로 시내를 베이스 캠프로 두고 여기저기 다니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밤에는 호텔 스파에서 시내 야경을 즐기고, 낮에는 TV타워, 오도리 공원, 시계탑, 구 도청까지 한 번에 도는 코스를 잡으면, 굳이 지하철을 많이 타지 않아도 웬만한 대표 스폿은 다 커버가 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묵어보니까 호텔 몬토레 에델호프 삿포로는 “위치 + 스파 + 적당한 클래식 감성” 이 세 가지가 핵심인 호텔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JR 삿포로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라 이동이 편하고, 오도리 공원이나 TV 타워, 시계탑까지 전부 도보권이라서 초행자도 길 찾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특히 밤에 시내 돌아다니다가 호텔로 슬슬 걸어 돌아오는 동선이 너무 편해서, 굳이 택시를 쓸 필요가 거의 없었습니다. ㅎㅎ
객실 컨디션은 일본 시내 호텔 기준으로 꽤 좋은 편이었고, 와이파이도 안정적으로 잘 터져서 사진 업로드나 영상 시청하는 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프리미엄 플로어나 상위 객실로 갈수록 시몬스 침대, 네스프레소, 미라블 샤워기 같은 요소들 덕분에 “오늘은 방에서만 쉬자” 모드로 지내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상위 객실은 가격대가 어느 정도 올라가기 때문에, 예산에 따라 메인 빌딩 기본 타입으로 타협할지, 프리미엄 플로어로 업그레이드할지 잘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14층 스파가 진짜 힐링 포인트라, 하루 종일 삿포로 시내와 근교를 돌아다니다가 밤에 스파에서 노천탕 + 사우나로 마무리하면 여행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위치는 삿포로역 근처 중심가, 주변 관광지는 도보권, 스파와 레스토랑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호텔이라서, 삿포로 시내를 베이스로 여행하실 분들께 한 번쯤 고려해 보시라고 말해주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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