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튼 몰리노 스투키 베니스
편의시설
위치
베니스
힐튼 몰리노 스투키 베니스는 베니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힐튼 몰리노 스투키 베니스는 베니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9위
₩405,600
네이버 수집 기준 · 베니스
베니스에서 힐튼 몰리노 스투키 베니스에 묵었을 때 제일 먼저 느낀 건, 메인 관광지 한가운데 느낌보다는 조금 더 여유롭고 차분한 분위기였다는 점이었어요. 호텔은 주데카 섬에 있고, 복원된 옛 제분소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서 외관부터 존재감이 꽤 있었어요. 그냥 평범한 체인 호텔 느낌은 아니고, 건물 자체가 주는 인상이 확실히 남더라고요.
위치는 베니스 본섬 중심부와 완전히 붙어 있는 타입은 아니지만, 호텔 전용 셔틀보트로 산마르코 광장과 자테레 쪽을 오갈 수 있어서 이동 동선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공식 안내 기준으로 이 셔틀은 주 7일 운영되고, 호텔·바·레스토랑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1인당 숙박당 18유로였어요. 대중교통으로는 Palanca 정류장가 가장 가깝고, 호텔에서 약 500m 정도 걸어가야 한다고 나와 있었어요.
후기 점수도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최근 확인 가능한 자료 기준으로 Hotels.com에서는 10점 만점에 8.8점, Booking.com 리뷰 페이지에서는 Guests' Choice 표시가 있었고, KAYAK 집계 기준으로는 10점 만점에 8.4점으로 보였어요. 플랫폼마다 집계 방식이 조금씩 달라서 숫자는 다르지만, 전체적으로는 시설과 서비스 만족도가 꽤 안정적인 편으로 느껴졌어요.
객실 수는 공식 페이지 기준으로 총 379개 객실 및 스위트였어요. 전통적인 베네치안 스타일 객실과, 호텔 이름에 맞는 Molino 타입 객실 및 스위트가 함께 운영되고 있었고, 전망이 있는 객실도 따로 보였어요. 객실 종류가 꽤 다양한 편이라서, 단순 숙박용으로 갈지 아니면 전망이나 좀 더 넓은 공간을 볼지에 따라 선택지가 나뉘는 느낌이었어요.
공식 객실 목록에서 확인된 타입만 봐도 King Hilton Guest Room, King/Twin Molino Deluxe Room, Queen/Twin/King Molino Superior Room, Executive Room, Junior Suite, Family Suite, Executive Suite, Tower Suite, Presidential Suite까지 폭이 넓었어요. 기본적으로 2인 투숙 객실이 많고, 일부 스위트는 3명 또는 4명까지 가능한 구조로 안내되어 있었어요. 가족 여행이나 친구 둘이 각자 침대를 선호하는 경우에도 고르기 쉬운 편이겠더라고요.
가격은 날짜에 따라 변동폭이 꽤 큰 편이었어요. 최근 검색 화면 기준으로 KAYAK에서는 디럭스룸이 대략 31만 원대부터 35만 원대, 이그제큐티브룸은 32만 원대부터 42만 원대 수준으로 보였고, Hotels.com에서는 특정 날짜 기준 1박 247달러, 총 283달러 예시가 노출됐어요. KAYAK 페이지에는 최근 2주 기준 평균 평일 요금이 약 408,126원, 주말 평균이 약 615,304원으로 표시돼서, 성수기 베니스답게 날짜 차이가 꽤 크다는 점은 감안하는 게 좋겠어요.
객실 관련 편의 요소로는 미니바, 객실 내 금고, 저자극성 침구 안내가 보였고, 일부 소개 페이지에는 레인폴 샤워기와 비데 같은 정보도 확인됐어요. 다만 실제 배정 객실마다 세부 구성이 다를 수 있어서, 전망 객실이나 특정 침대 타입이 중요하면 예약 단계에서 객실명을 꼼꼼히 보는 게 안전하겠더라고요. 이런 호텔은 이름 비슷한 객실이 많아서 대충 고르면 살짝 헷갈릴 수 있어요 ㅎㅎ.
이 호텔의 존재감은 아무래도 루프톱 공간에서 확 올라오는 편이었어요. 공식 페이지에서 베니스 역사 지구를 바라볼 수 있는 도시 최고층 루프톱 바를 강조하고 있었고, 여름 시즌에는 루프톱 수영장도 운영한다고 안내되어 있었어요. 베니스에서 전망 좋은 루프톱과 야외 수영장 조합은 꽤 희소해서, 이 부분은 확실히 이 호텔의 강점처럼 보였어요.
식음업장도 공식 기준으로 여러 곳이 확인됐어요. 아침 식사는 Il Molino, 루프톱 칵테일은 Skyline Rooftop Bar, 레스토랑으로는 Aromi, Bacaromi, 그리고 Rialto Bar & Restaurant가 안내되어 있었어요. Hotels.com 쪽에도 3개의 레스토랑이 있다고 정리되어 있어서, 호텔 안에서 식사 해결이 어렵지 않은 타입이었어요.
웰니스 쪽으로는 eforea Spa, 피트니스 공간, 시즌제 야외 수영장이 확인됐어요. 객실 페이지의 호텔 편의시설 목록에는 무료 와이파이,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스파,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룸서비스, 컨시어지, 반려동물 가능, 유아용 침대, 차일드케어 등이 함께 표시되어 있었어요. 한마디로 휴양 느낌 반, 도시 관광 베이스캠프 느낌 반이라고 보면 딱 맞았어요.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였고, 현장 주차는 없다고 안내되어 있었어요. 베니스 자체가 차로 접근해서 호텔 앞에 세우는 도시가 아니다 보니, 이 부분은 단점이라기보다 도시 특성에 가깝다고 보는 게 맞겠어요. 대신 공항이나 기차역에서 들어오는 동선은 미리 정리해두는 게 마음이 편해요 ㅠㅠ.
주변 접근성은 “완전 중심”보다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연결은 괜찮은 편”에 가까웠어요. KAYAK 기준 주변 랜드마크로 게수아티, 대운하,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대성당, 라 페니체 극장, 산마르코 광장, 도제스 궁전 등이 잡혀 있었고, 호텔 소개 페이지에서도 베니스 주요 명소로 이동하기 쉽다고 안내하고 있었어요. 실제로 관광 동선을 빡빡하게 짜는 사람보다, 하루 끝에 조금 조용한 쪽으로 빠지고 싶은 사람한테 더 잘 맞을 것 같았어요.
호텔 전용 셔틀보트가 산마르코 광장과 자테레에 정차한다는 점은 한국인 여행객 기준으로 꽤 실용적이었어요. 베니스는 짐 들고 다리 건너는 순간 체력 훅 깎이는데, 숙소-중심지 연결이 정리돼 있다는 건 은근 큰 장점이거든요. 다만 셔틀 시간표는 변동될 수 있다고 공식 페이지에 적혀 있었으니, 체크인 후 바로 시간표부터 확인하는 게 좋겠어요.
또 하나 체크할 만한 건 베니스 관광객 입장료 관련 내용이었어요. 공식 페이지에 따르면 이 호텔 투숙객은 베니스의 특정 고시일에 적용되는 day visitor access fee 대상이 아니고, 숙박객은 면제되지만 사전 면제 신청이 필요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었어요. 이건 한국인 여행객이 놓치기 쉬운 부분이라서, 해당 날짜에 방문한다면 예약 후 꼭 확인하는 게 좋아요. 괜히 현지에서 헷갈리면 시간 아깝더라고요 ㅋㅋ.
제 기준에서 이 호텔의 장점은 되게 분명했어요. 건물 자체의 상징성, 주데카 섬의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그리고 루프톱 바와 수영장 같은 “여기라서 가능한 포인트”가 확실했어요. 객실 타입도 다양하고, 후기들에서도 방 크기나 전반적인 시설 인상에 대한 긍정 반응이 보이는 편이라서, 베니스에서 조금 특별한 숙소를 찾는 사람한테는 꽤 잘 맞겠더라고요.
반대로 아쉬운 점도 있어요. 중심 관광지 한복판 숙소처럼 문 열고 바로 골목 산책 시작하는 타입은 아니고, 이동할 때 셔틀이나 바포레토를 한 번 더 생각해야 해요. 그리고 가격대도 시즌과 날짜 영향을 많이 받아서, “힐튼이니까 무난하겠지” 하고 접근하면 생각보다 예산이 빨리 올라갈 수 있어요.
한국인 여행객 기준 팁을 정리하면, 첫째는 셔틀보트 운영 시간을 체크인 직후 바로 확인하는 것, 둘째는 전망 객실 여부를 예약 단계에서 정확히 보는 것, 셋째는 성수기 요금 차이를 꼭 비교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베니스는 숙소 위치보다도 실제 이동 방식이 만족도를 좌우하는 도시라서, 주데카 섬 분위기가 취향에 맞는다면 이 호텔은 꽤 만족감이 높을 수 있어요. 저는 전체적으로 “화려한 베니스 감성 + 체계적인 호텔 운영” 사이 어딘가에 있는 숙소라고 느꼈고, 여행 계획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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