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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데이 오사카는 오사카시 고노하나구 마이시마(주소: 오사카시此花区北港緑地 2-3-75)에 자리 잡고 있는 리조트형 호텔입니다.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도심에서 차로 약 20분 정도 떨어진 마이시마 섬에 있고, 넓은 정원과 자연을 중심으로 한 컨셉이라서 도심 한가운데 느낌보다는 “오사카 안의 작은 숲 캠핑장 리조트” 같은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호텔은 예전 이름이 ‘호텔 로지 마이시마(Hotel Lodge Maishima)’였고, 지금은 리브랜딩해서 ‘The Day Osaka’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원 같은 큰 가든 한가운데에 본관, 별관 네스트(Nest), 로그하우스가 흩어져 있는 구조라서, 체크인하고 짐 풀고 나와서 정원 산책만 해도 “아 여기 그냥 쉬러 잘 왔다…” 싶은 기분이 확 들었습니다.
오사카 베이 에어리어 쪽이라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이랑 같은 고노하나구에 있긴 한데, 호텔이 바로 USJ 앞에 붙어 있는 건 아니고, 섬 쪽(마이시마)에 따로 떨어져 있는 느낌입니다. 공식 정보 기준으로 JR 오사카역에서 버스나 전철+버스로 약 40분 정도 걸리는 위치라, “USJ 하루종일 놀고 밤에는 조용한 리조트에서 쉬고 싶다”는 분한테 어울리는 동선 쪽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첫 인상은 “완전 자연 위주, 감성 잔뜩, 대신 시내 접근성은 살짝 포기해야 하는 곳”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정원도 10,000㎡ 이상이라 규모가 꽤 크고, 저녁에 불 켜지고 바람 살살 불 때 산책하면 오사카 도심에 있다는 사실이 잠깐 잊혀질 정도로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더 데이 오사카 객실은 크게 본관(Main Building), 별관 네스트(The Nest Annex), 그리고 로그 하우스(The Log Houses) 이렇게 세 타입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본관 안에서도 서양식 객실과 다다미가 깔린 일본식 객실이 따로 있어서, 침대 취향이랑同行 인원 수에 맞춰 고르기 괜찮았습니다.
본관 서양식 객실은 사이트 설명 기준으로 “넓고 여유 있는 공간”을 강조하고 있고, 일본식 객실은 인원이 많은 가족, 친구 동행에도 편하게 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묵어보니 최신식 초럭셔리 인테리어 느낌은 아니고, 리조트 로지 스타일이라 살짝 소박하지만, 침대 매트리스 컨디션은 깔끔한 편이라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쓰러져 자기에는 충분히 편안했습니다.
별관 네스트는 자연과 조화를 강조한 구조라서, 건물 자체가 정원과 숲에 묻혀 있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창밖으로 나무가 가득 보이는 타입을 좋아하시면 네스트 쪽이 확실히 감성이 더 살아나고, “캠핑은 힘든데 자연은 좋다” 타입 여행자에게 딱 맞는 타협안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로그 하우스는 말 그대로 통나무집이라 프라이버시가 좋은 독립형 공간이고, 친구들끼리나 가족 단위로 와서 떠들고 쉬기 좋은 구조라서, 저녁에 바비큐나 캠프파이어 느낌 내고 싶은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타입이었습니다.
객실 안 기본 설비는 TV, 냉장고, 개별 에어컨, 비데가 달린 화장실, 금고 정도가 갖춰져 있다고 안내되어 있고, 실제로 이용했을 때도 기본적인 부분은 빠지는 것 없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와이파이도 제공돼서 넷플릭스 보면서 뒹굴기에는 무리 없었고, 다만 최신 리뷰들 보면 “뷰는 좋고 조용한데 방이 아주 넓지는 않다”는 평이 있어서, 엄청 넓은 스위트급을 기대하면 살짝 아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데이 오사카가 제일 밀고 있는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넓은 가든과 그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액티비티였습니다. 정원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숲 느낌이 꽤 진해서, 그냥 호텔 안만 빙빙 돌아도 반나절은 금방 지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도 “정원과 함께 하루를 깊게 보낸다”는 컨셉을 계속 강조하고 있어서, 실제로도 객실에만 있기보다는 밖에 나와서 걷고, 앉아 있고, 멍 때리는 시간이 훨씬 많았습니다.
본관 3층에는 대욕장이 하나 있어서, 온천은 아니지만 큰 목욕탕처럼 넓게 몸을 담글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호텔 투숙객은 객실 요금 안에 대욕장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안내돼서, 체크인하고 바로 씻고, 밤에 또 씻고, 이렇게 두 번은 기본으로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ㅎㅎ. 외부 시설 이용객은 별도 요금(어른 700엔, 어린이 400엔, 수건 포함)을 내고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으니, 혹시 친구가 다른 시설만 이용하러 왔다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BBQ 시설인 “The Day BBQ Osaka”도 호텔 바로 옆에 붙어 있는데, 지붕이 있는 자리만 500석 규모라서 비가 와도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되는 구조였습니다. 정원으로 둘러싸인 자리에서 고기랑 해산물 구워 먹을 수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는 굳이 시내 이자카야 안 가고 여기서 저녁 해결하는 게 훨씬 분위기 있었습니다. 추가로 가든을 바라보는 그릴 레스토랑 “The Day GRILL”도 있어서, 바비큐 말고 코스 요리 느낌으로 제대로 식사하고 싶은 날에는 그쪽을 이용하면 됩니다.
실용적인 편의시설로는 본관 3층에 코인 세탁실이 있어서,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가 운영 중입니다. 세탁은 1회 300엔(세제 포함), 건조는 1회 100엔이라고 Q&A에 적혀 있어서, 장기 여행 중에 빨래 쌓였을 때 여기서 한 번에 돌리기 딱 좋았습니다.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은 보통 15:00 체크인, 11:00 체크아웃이고, 1박 이상 차로 오는 분들은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는데, 투숙객 기준 1대당 1박 1,500엔으로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더 데이 오사카는 마이시마 스포츠 아일랜드, 공원, 바다 뷰 같은 자연·레저 시설들이 모여 있는 마이시마 에어리어 안에 있어서, 호텔 주변 자체가 “도심 쇼핑”보다는 “산책+스포츠+바다 구경”에 더 최적화된 동네였습니다. 공식 소개에서도 “오사카 시내에서 20분 거리의 리조트 시설”이라고 표현하고 있어서, 스케줄을 짤 때도 이쪽은 그냥 “쉬는 날”로 잡고, 시내 관광은 따로 하루를 빼두는 게 동선이 훨씬 편했습니다.
교통은 JR 오사카역 기준으로 버스나 전철+버스를 섞어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안내되어 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이 있는 유니버설시티역에서도 차로 10분 안팎의 거리라 “USJ 놀고 여기서 숙박” 조합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위치였습니다. 다만 호텔 공식 FAQ에서도 주차 요금과 체크인 시간을 강조하는 걸 보면,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쓰는 게 가장 편한 패턴이라 느껴졌고, 대중교통만으로 움직이려면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게 마음이 편했습니다.
주변에 큰 쇼핑몰이나 번화가는 따로 붙어 있지 않아서, 편의점이나 간단한 간식, 음료는 시내에서 미리 사 와서 방에 쟁여두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호텔 안에 레스토랑과 바비큐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식사는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늦은 밤에 갑자기 과자나 컵라면 땡기는 스타일이면 미리 준비해 두는 게 마음이 편했습니다. 이 부분은 살짝 불편하지만, 그만큼 밤에는 진짜 조용해서 숙면하기에는 최고였습니다.
전반적인 체감은 “USJ나 오사카 도심에서 하루종일 놀다가, 밤에는 숲 속 리조트에서 숨 돌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최근 리뷰 평점도 10점 만점에 8점대 중반라서, 화려한 도심 호텔이라기보다는 자연·힐링 쪽에 포커스를 둔 곳이라는 걸 감안하면 꽤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좋았던 점을 정리해보면, 먼저 넓은 정원과 자연 환경이 진짜 압도적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숲길 좀 걷고, 저녁에는 석양 보면서 산책하고, 밤에는 캠프파이어 불빛 보면서 수다 떨다 보면, “아 오늘 하루 진짜 잘 보냈다”는 생각이 절로 나왔습니다. 대욕장도 있어서 돌아와서 뜨거운 물에 몸 풀고 자면 피로가 훨씬 덜 남는 느낌이라, 일정 빡빡하게 짤수록 이런 힐링 포인트가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위치와 주변 편의시설 쪽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이랑 같은 구(此花区)이긴 하지만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는 전혀 아니고, 버스나 차를 꼭 써야 해서, “USJ 바로 앞 호텔”을 기대하면 살짝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또 근처에 큰 상권이 없다 보니 쇼핑이나 야식 사러 나가는 재미는 거의 없고, 이 부분은 출발 전에 “오늘은 그냥 호텔에서 쉰다”라고 마음을 딱 정하고 가야 만족도가 확 올라가는 타입의 숙소라고 느꼈습니다.
정리하자면, 더 데이 오사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오사카 도심 관광” 일정 사이에 하루 정도 자연 속에서 숨 돌리고 싶은 분, 가족·친구끼리 로그하우스나 별관에서 조용히 쉬고 싶은 분께 특히 잘 맞는 호텔이었습니다. 번화가 한가운데에서 쇼핑·야식·클럽까지 한 번에 다 즐기고 싶은 스타일이라면 안 맞겠지만, 자연이랑 정원 좋아하고, 조용히 쉬면서도 대욕장·BBQ 같은 재미 요소도 챙기고 싶다면 충분히 만족하실 거라 생각해서, 오사카 여행 계획 세우실 때 한 번쯤 후보에 넣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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