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호텔 케이한 유니버설 타워는 이름 그대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바로 앞에 있는 초고층 타워형 호텔이라서, USJ 여행을 메인으로 잡은 사람한테 거의 성지 느낌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실제로 걸어서 몇 분 안에 파크 입구랑 유니버설 시티워크까지 싹 다 닿아서, 아침에 느긋하게 준비하고도 개장 시간 맞춰 들어가기가 진짜 편했습니다.
호텔 위치는 오사카시 고노하나구 시마야 6-2-45 쪽이라서, JR 유니버설시티역이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구조였습니다. 역에서 내려서 짐 끌고 5분도 안 되는 거리라서, 아이 데리고 가거나 캐리어 여러 개 들고 가도 체력 소모가 적어서 좋았습니다. 공항에서 올 때도 JR 갈아타서 오면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이동이 복잡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첫인상은 “완전 신식 초럭셔리” 이런 느낌보다는, 리뉴얼은 깔끔하게 해둔 대형 관광호텔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2002년에 오픈하고 2017년에 리노베이션을 한 곳이라서, 로비나 공용 공간은 꽤 현대적인데 세세한 인테리어는 살짝 올드한 부분도 같이 섞여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대신 규모가 크고 층수가 높아서, 높은 층 배정 받으면 방에서 오사카 야경이랑 USJ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맛이 꽤 쏠쏠했습니다.
전반적인 평점은 여러 사이트 기준으로 10점 만점에 8점대 후반 정도로 잡혀 있었고, 특히 위치·청결·직원 서비스 쪽 점수가 높은 편이라서 “USJ용 베이스캠프 호텔”로는 충분히 안심하고 고를 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 투숙객 리뷰들 보면 “위치가 미쳤다”, “파크 바로 앞이라 애들 데리고 다니기 최고”, 이런 얘기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편이었고, 저도 실제로 가보니까 이 부분은 과장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호텔 케이한 유니버설 타워 객실 수는 641실이고, 32층짜리 건물이라서 객실 타입이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트윈, 트리플, 쿼드룸, 이층침대 구성 객실 등 가족 단위나 친구끼리 오는 사람들 타깃으로 된 방이 많아서, USJ 위주 일정 잡을 때 인원수 맞춰 고르기 편했습니다. 일부 객실은 2017년에 리노베이션이 들어가서, 침대 헤드보드나 가구가 비교적 깔끔한 타입으로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침대는 “폭 넓고 편했다”는 의견과 “너무 딱딱했다”는 의견이 같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실제 후기를 보면 매트리스가 단단하고 베개도 좀 하드한 편이라서, 푹신한 침대를 좋아하는 분들은 허리나 목이 뻐근했다는 이야기도 꽤 보였습니다. 저도 누웠을 때 처음에는 “어 좀 딱딱한데…” 싶었는데, 하루 종일 파크에서 걸어 다니다가 녹초가 된 상태로 쓰러져 자니까 결국은 그냥 잘 자게 되긴 했습니다. 다만 예민한 분들은 이 부분을 미리 알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객실 크기는 일본 도심 비즈니스 호텔들에 비하면 확실히 넉넉한 편이라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트리플 이상 객실은 아이 둘+어른 둘 구성으로도 꽤 여유 있게 짐을 펼칠 수 있었다는 의견이 자주 보였습니다. 대신 일부 방은 구조상 침대 주변에 단 차이가 있어서, 밤에 불 끄고 돌아다니다가 턱에 발이 걸려서 살짝씩 발가락을 부딪혔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체크인하고 바로 동선 한 번 쭉 걸어보면서 “여기 턱 있다 조심” 이렇게 가족끼리 공유를 해두고 움직였더니 그 뒤로는 크게 문제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방 안에는 기본적으로 냉장고와 냉동 기능이 되는 냉동고가 같이 들어 있어서, 편의점에서 음료나 아이스크림, 냉동 간식 같은 거 사와서 보관하기 좋았습니다. USJ에서 산 음료를 얼려놨다가 다음 날 다시 들고 나가서 먹는 식으로도 쓸 수 있어서, 여름 시즌에 특히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이파이는 무료 제공이고, 실제 투숙객들이 속도나 연결 안정성에 대해 꽤 만족스러웠다는 후기를 남겨둔 걸 보고 저도 안심하고 넷플릭스 보면서 쉬었습니다.
이 호텔의 시그니처는 뭐니 뭐니 해도 31층에 있는 천연 온천 스파 S-PARK였습니다. 1000m 지하에서 끌어올린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대욕장이 있고, 사우나랑 제트바스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서, USJ에서 하루 종일 줄 서고 걷다가 돌아와서 몸 녹이기에 딱 좋았습니다. 창밖으로 오사카 시내 야경이 싹 펼쳐지는 구조라서, “놀이기구 타고 마지막에 온천으로 피날레 치는 코스”가 완전체처럼 느껴졌습니다. 다만 이 스파는 유료 시설이고, 일본 온천 특유의 문신 제한 규정이 있어서 타투가 보이는 분들은 이용이 안 된다는 점을 꼭 미리 알고 가야 합니다.
스파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혹은 키 120cm 이상부터 남녀탕이 분리되는 규정이 있어서, 아이와 같이 들어갈 계획이 있다면 이 부분도 체크를 해두는 것이 좋았습니다. 영유아의 경우에는 이용이 제한되는 기준이 명시되어 있어서, “온천까지 가족 풀세트로 즐겨야지”라고 생각하신 분들은 나이·키 조건을 먼저 확인하시는 게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파크 마감 시간에 맞춰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편이라, 저는 일부러 조금 일찍 들어가거나, 반대로 늦게 들어가는 식으로 피크 타임을 살짝 비껴가니까 훨씬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식사는 32층 레스토랑과 저층부 레스토랑 두 군데가 대표적이었고, 특히 32층 뷔페 레스토랑은 120m 위에서 야경 보면서 밥 먹는 콘셉트라서 “뷰 맛집” 느낌이 강했습니다. 내부는 비행선 콘셉트로 꾸며져 있고 양쪽으로 큰 창이 있어서, 오사카·고베 쪽 야경이 쫙 펼쳐지는 구조였습니다. 저녁 뷔페는 일본식, 양식, 중식 메뉴가 섞여 나오는 스타일이었고, 계절마다 메뉴를 조금씩 바꾸는 편이라 여러 번 가도 질리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조식·석식 모두 피크 시즌에는 사람이 몰려서, 후기에 “조식 식당 줄이 너무 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여유롭게 먹고 싶다면 시간대를 조금 앞당겨 가는 게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편의시설로는 로비 층 쪽에 편의점(로손)이 붙어 있어서, 물·간식·간단한 도시락이나 맥주 사 오기 정말 편했습니다. 세탁실도 있어서 장기 여행자나 아이 동반 가족이 빨래 돌리기에 좋았는데, 건조기가 다소 오래 걸린다는 후기가 있었고 실제로도 시간 여유를 넉넉하게 잡고 돌려야 덜 스트레스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파크 갔다 와서 밖에 또 나가기 귀찮다”는 사람을 위한 시설 구성이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었고, 덕분에 저도 밤에는 그냥 호텔 안에서만 왔다 갔다 하면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호텔 케이한 유니버설 타워의 최대 장점은 말할 것도 없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과의 초근접 거리였습니다. 실제 후기를 보면 “문 열고 나가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파크 입구”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고, 저도 아침에 커피 한 잔 들고 천천히 걸어가도 5분 이내에 게이트 앞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파크에서 닫을 무렵까지 놀다가도 바로 호텔로 복귀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지쳐도 금방 방으로 데려갈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이었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는 유니버설 시티워크가 있어서, 파크 티켓 부스·기념품 숍·각종 식당과 카페, 패스트푸드, 타코야키 같은 간단 먹거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파크에서 나와서 저녁은 시티워크 쪽에서 간단히 먹고, 디저트나 야식은 1층 편의점에서 챙겨서 방으로 올라오는 루틴으로 움직였는데, 굳이 전철 타고 시내까지 나갈 필요가 없어서 체력 세이브가 확실히 되었습니다. 일본 음식이 입에 안 맞아도 버거류나 패밀리 레스토랑이 다양하게 있어서 식당 선택 스트레스가 적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교통은 JR 유니버설시티역이 바로 옆이라서, 오사카역·신오사카역·니시쿠조역 쪽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신오사카에서 신칸센을 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일정이 있어도, JR 갈아타면 대략 25분 안팎에 유니버설시티역까지 도착할 수 있는 구조라서, “USJ+간사이 일주” 같은 동선 짤 때도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공항에서는 JR을 이용해서 니시쿠조를 거쳐 오는 방법이 대표적이라, 짐이 많다면 공항 리무진 버스 시간표를 한 번 같이 비교해 보면서 본인 일정에 맞는 쪽을 고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묵어보니까 이 호텔은 “USJ에 몇 번이고 들어갔다 나왔다 할 사람”한테 딱 맞는 호텔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아침에 오픈런 한 번 하고, 점심쯤에 애들 데리고 잠깐 호텔로 돌아와서 쉬다가, 저녁 쇼 보러 다시 들어가는 식으로 동선을 짜도 전혀 부담이 없었습니다. 파크 바로 앞이라 줄 서다가 갑자기 비 오거나 짐이 필요해져도 방에 다녀오기 쉬워서, 심리적으로도 꽤 여유가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좋았던 점을 정리해보면, 일단 위치가 말이 안 되게 편했고, 방 크기도 일본 치고는 넉넉한 편이라 가족 여행에 잘 맞았습니다. 스파에서 야경 보면서 온천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루틴이 너무 좋아서, “내일 또 줄 서도 되겠다 ㅋㅋ” 라는 마음이 자동으로 생길 정도였습니다. 직원들도 영어로 기본적인 소통이 잘 되는 편이라, 일본어가 서툰 저도 체크인·체크아웃, 짐 보관, 간단 문의 정도는 크게 막힘 없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침대와 베개가 단단해서 푹신한 침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힘들 수 있다는 부분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또 성수기에는 조식 레스토랑이 붐비고, 일부 후기에서 복도나 다른 방에서 나는 소음이 조금 들린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예민한 분들은 귀마개를 챙기면 마음이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USJ에 올 때 또 이 호텔을 쓸 거냐”고 물어보면, 위치랑 스파 하나만으로도 다시 올 의향이 충분히 있다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호텔 케이한 유니버설 타워는 USJ를 메인으로 두고 움직이는 한국인 여행자에게 가성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곳이라고 느꼈고, 침대 단단한 느낌이나 성수기 혼잡도만 감안한다면 꽤 만족스러운 여행 베이스캠프가 되어줄 것 같아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한 번쯤 후보에 올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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