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팔레 드 쉰 호텔은 타이베이 메인역 바로 옆, 서쪽 시내 한가운데 딱 자리 잡고 있는 5성급 호텔입니다. 정식 영문 이름은 Palais de Chine Hotel이고, 주소는 타이베이 시 청더로 1단 3번지 쪽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거의 없다고 느꼈습니다. 타이베이 메인역 MRT, 타이완 고속철도(HSR), 타오위안 공항 MRT, 시외버스 터미널이 다 도보권이라서 공항이든 다른 도시든 이동이 진짜 편했습니다.
호텔 건물은 Q Square 쇼핑몰, 버스터미널, 영화관이랑 붙어 있는 복합 상가 단지 안에 같이 들어가 있어서, 비 오는 날에도 거의 실내 동선으로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했습니다. 저처럼 비 오는 타이베이 많이 만나는 사람들한테는 이게 진짜 큰 장점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는 전형적인 비즈니스 호텔 느낌이 아니라 약간 유럽식 고성, 프렌치 아르누보 스타일로 꾸며져 있어서 로비 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꽤 고급스럽고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조명도 좀 어둑어둑한 편이라 처음엔 “어라 좀 어둡네” 싶었는데, 하루 이틀 지내다 보니 조용히 쉬기 좋은 분위기라 나름 매력 있다고 느꼈습니다.
전반적인 평가를 보면 여러 예약 사이트 기준으로 10점 만점에 8점대 중후반대 평점을 꾸준히 받고 있고, 특히 위치 점수가 9점대 이상으로 아주 높게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커플 여행이나 가족 여행자들이 위치랑 조식, 서비스 부분을 많이 칭찬하는 편이라, “교통 편한 5성급 호텔 찾는다”는 조건에는 꽤 잘 맞는 선택이라고 느꼈습니다.
팔레 드 쉰 호텔 객실은 전체 286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고, 전반적인 콘셉트가 프렌치 아르누보 스타일이라 방 안도 조명이 살짝 어두운 편이지만 가구나 패브릭이 클래식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제가 묵은 객실도 그렇고, 공용 복도 쪽도 전반적으로 “고즈넉한 유럽풍” 느낌이 강해서, 깔끔 모던한 흰색 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들보다는 분위기 있는 스타일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만족하실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객실 안에는 에어컨, 미니바, 냉장고, 커피·티 세트, 슬리퍼, 세면도구, 가운 등 기본 어메니티가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TV는 40인치대 평면 TV로, 객실 조명과 온도 조절까지 한 번에 컨트롤할 수 있는 일체형 시스템이 들어가 있어서 처음에 버튼이 좀 많아 살짝 헤맸지만, 한 번 익숙해지고 나니 침대에 누워서 조명, 온도 다 조절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욕실은 객실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묵었던 방은 욕조와 샤워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여행 후에 반신욕 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어메니티 품질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굳이 전부 챙겨가지 않아도 기본적인 샴푸, 바디워시, 비누 등은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방음은 타이베이 메인역 바로 옆이라는 위치를 감안하면 꽤 잘 되는 편이었습니다. 창문 밖으로는 도로와 철도 쪽이 보이는 객실도 있는데, 안에서는 크게 소음이 신경 쓰이지 않았고, 복도 소음도 심하지 않아서 밤에 잠 잘 때 불편함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조명이 전반적으로 어두운 톤이라, 화장이나 렌즈 착용 같은 걸 밝은 조명에서 하고 싶으신 분들은 책상 스탠드 쪽 조명을 적극적으로 켜두시는 게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팔레 드 쉰 호텔에는 여러 개의 레스토랑과 바,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 연회장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가장 유명한 곳은 17층에 있는 중식 레스토랑 ‘이궁(頤宮) Le Palais’인데, 이 레스토랑이 미슐랭 가이드 타이베이에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8년 연속으로 미슐랭 3스타를 받은 곳이라, “호텔 안에서 미슐랭 3스타 중식 먹어보기”라는 버킷리스트를 여기서 바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Le Palais는 광둥요리 중심의 고급 중식 레스토랑이라, 점심·저녁 모두 코스나 딤섬류까지 꽤 다양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대신 드레스 코드가 있어서 남성분 슬리퍼, 샌들, 반바지, 조끼는 안 되고, 여성분도 슬리퍼는 제한되니 한국에서 편한 차림으로만 여행 오시는 분들은 이 레스토랑 예약하실 계획이라면 옷을 조금 챙겨오시는 게 좋다고 느꼈습니다. 월요일은 휴무라서 날짜 맞춰서 예약을 미리 해두시는 게 안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외에도 호텔 안에는 서양식, 뷔페 스타일 등의 다른 레스토랑과 바가 있어서, 굳이 밖에 나가지 않고도 호텔 안에서 대부분의 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 뷔페는 서양식, 아시안, 할랄, 채식 등 선택지가 다양해서 입맛 까다로운 일행이 있어도 서로 골라 먹기 좋았습니다.
피트니스 센터는 테크노짐 장비가 들어가 있는 작은 헬스장 느낌으로, 러닝머신, 웨이트 머신 정도가 갖춰져 있어서 간단히 운동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예전에는 근처 시설과 제휴된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지만, 2025년 8월 이후로는 그 제휴가 종료된 상태라 현재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수영장 이용 혜택은 없는 점을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팔레 드 쉰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교통입니다. 호텔 바로 옆이 타이베이 메인역이라 MRT, 타이완 철도(TRA), 고속철도(HSR), 타오위안 공항 MRT까지 전부 한 번에 연결됩니다. 실제로 공항에서 타오위안 공항 MRT 타고 타이베이 메인역에 내려서, 안내판 따라가다가 Y5 출구 쪽으로 나와서 살짝만 걸어가면 호텔 건물로 바로 연결돼서 캐리어 끌고 이동하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었습니다.
호텔이 붙어 있는 Q Square 쇼핑몰 안에는 각종 샵, 푸드코트, 카페, 영화관이 다 모여 있어서, 일정 끝나고 돌아와서도 간단히 쇼핑하거나 밥 먹기 좋았습니다. 비 올 때나 더울 때, 굳이 밖에 나가지 않고도 실내에서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관광지 접근성도 좋았습니다. MRT 한두 정거장만 타면 시먼딩, 중정기념당, 대만 국립박물관, 현대미술관(MOCA) 같은 곳을 금방 갈 수 있었고, 호텔에서 소개해주는 근처 스폿으로는 화산 1914 문화창의단지, 다따오청, 대만 현대미술관 등이 있습니다. 택시를 타도 시먼딩은 거의 기본요금 수준이라, 쇼핑·관광 베이스캠프로 쓰기에는 최적의 위치라고 느꼈습니다.
버스를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호텔 바로 옆이 타이베이 버스 스테이션이라 시외버스, 공항버스 등도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덕분에 타이베이 시내뿐 아니라 근교 도시로 당일치기 다녀오기에도 동선이 상당히 효율적이었습니다.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 팔레 드 쉰 호텔은 “교통이랑 편의성은 진짜 끝판왕인데, 분위기는 꽤 클래식한 5성급 호텔”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타이베이 처음 오는 분들이나 부모님 모시고 오는 효도 여행, 커플 여행 베이스로 쓰기에 상당히 안정적인 선택이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비행기 도착 시간이 애매하거나, 이른 아침 고속철 타고 다른 도시로 이동해야 할 때, 메인역 바로 옆이라는 사실이 엄청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 조명이 전반적으로 어두운 편이라 “밝고 환한 방”을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살짝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5성급 치고 가성비만 따지면 타이베이 외곽 호텔보다는 가격대가 확실히 있는 편이라, 예산을 최우선으로 보시는 분들보다는 교통과 서비스, 호텔 퀄리티를 같이 챙기고 싶은 분들에게 더 맞는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반대로 장점으로 느낀 부분은, 위치, 조식, 직원 응대, 객실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균형 있게 좋다는 점이었습니다. 여기에 호텔 안에 미슐랭 3스타 중식 레스토랑까지 있어서, 숙박과 미식 경험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 포인트였습니다. 타이베이 여행에서 “교통 스트레스 없이, 호텔 안팎으로 알차게 즐기고 싶다”라는 생각이라면 팔레 드 쉰 호텔을 한 번쯤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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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는 팔레 드 쉰 호텔(Palais de Chine Hotel)과 시저 파크 호텔(Caesar Park Hotel) 두 곳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팔레드쉰호텔은 하루만 조식신청을 했고 시저파크는 조심 불포함으로 예약을 했어요 하루는 예스지 투어 할...
* 숙소 이름 : 팔레드쉰 * 위치 교통 : 타이베이역 인접 * 주변 환경 : 바로 옆 큐스퀘어 , 타이베이역 연결... 간다면 호텔은 예약할 것 같은데, 뷔페는 절대 안먹으려구요! ㅎㅎ 방은 이쁘고 좋았어요~! 화장실에서 볼일볼...
대만 호텔들이 모두 이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은 개월수, 나이따라서 조식비용이 책정되는데, 특이하게도 팔레 드 쉰 호텔 은 키에 따라서 금액 책정이 됩니다. 그래서, 키가 큰 우리 집은....망......ㅠ
2월 11일~ 2월 15일 여행 (그랜드 뷰 리조트 베이터우 & 팔레 드 쉰 호텔) 먼저 제가 여행한 경험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100% 정확한 정보가 아니고 틀린 정보가 있을 수도 있는 점 양해해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