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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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타이중이 아니라, 중산구 한가운데에 딱 자리 잡고 있는 곳이 바로 댄디 호텔 톈진(丹迪旅店 天津店)이에요. 주소는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중산 북로 1단에 있는 골목 안쪽이라 번화가랑 골목 감성 둘 다 챙기는 느낌이었고, 실제로 가보니까 큰 길에서 살짝만 들어가면 바로 나와서 길 잃을 일은 거의 없겠더라구요. MRT 중산(Zhongshan) 역까지 도보 5분 정도라고 안내되어 있는데, 걸어보면 진짜 그 정도라서 이동 동선 짜기 편했슴다.
여기가 원래는 1960년대에 지어진 프린스 호텔이라는 오래된 호텔이었는데, 나중에 리모델링을 싹 해서 지금의 댄디 호텔 톈진으로 다시 태어난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외관은 깔끔한 북유럽 느낌 화이트 건물인데, 발코니 구조나 건물 뼈대에서는 살짝 레트로 감성이 느껴져서 묘하게 정감 가는 분위기였어요. “옛날 타이베이 감성 + 요즘 미니멀 부티크 호텔” 섞인 느낌이라 사진 찍기에도 꽤 괜찮은 편이었어요.
전체적으로 규모가 엄청 큰 대형 체인 느낌은 아니고, 작고 단단한 부티크 호텔 느낌이 강해요. 그래서 그런지 직원들이 투숙객 얼굴을 금방 외우는 편이라 로비 들락날락할 때마다 먼저 인사해주고, 주변 맛집이나 카페 추천도 엄청 열정적으로 해줘서 “아 여기 단골 생기겠다” 싶은 분위기였어요. 실제로 후기들 보면 직원 친절도 점수 10점 만점에 9점대 찍는 경우가 많아서, 서비스 중시하는 분들한테는 꽤 잘 맞는 호텔이라고 느껴졌어요.
가격대는 날짜마다 조금씩 달라서 딱 얼마다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여행 사이트들 기준으로는 중급 가격대 부티크 호텔 정도 포지션이에요. 최신 리뷰 평점도 대체로 9점대(10점 만점 기준)를 유지하고 있어서, “가성비도 괜찮고, 위치·청결·서비스 다 평균 이상”이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다만 초저가 숙소 찾는 분들보다는, “조금 더 내고 편하게 지내자” 타입 여행자에게 더 맞는 선택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객실 타입은 사이트와 예약 페이지 기준으로 스탠다드룸, 슈페리어 더블, 디럭스 발코니 룸, 패밀리룸 등 여러 종류가 있었고, 후기들 보면 발코니가 있는 방이나 패밀리룸 쪽은 확실히 넓직해서 짐 많은 여행자나 가족 여행자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실제로 패밀리룸 후기를 보면 32인치 캐리어 3개를 펼쳐놔도 공간 여유가 있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어요.
반대로 기본 타입 방은 “타이베이 시내 부티크 호텔 평균 사이즈” 느낌이라 엄청 넓진 않지만, 짧은 여행이나 1~2인 여행에는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대신 내부가 꽤 알차게 구성돼 있어서, 개별 에어컨·히터, 미니 냉장고, 금고, 무선 인터넷, 무료 VOD 영화, 디지털 채널 시스템 같은 건 기본으로 깔려 있었고, 욕실에는 샤워부스와 샤워헤드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객실 카드키도 마그네틱 센서 락으로 되어 있어서 보안적인 부분도 신경 쓴 느낌이었어요.
조명이나 인테리어는 화이트 톤 위주로 깔끔한 편이라 방에 들어가면 “답답하다”보다는 “아 담백하네” 이런 느낌이 먼저 와요. 다만 전문가 리뷰에서 언급된 것처럼 일부 객실은 창문이 없거나, 창이 있어도 뷰가 막힌 구조인 방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채광 중요하신 분들은 예약할 때 미리 “창 있는 방 선호”라고 요청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 후기에서도 “조명이 잘 되어 있어서 창이 없어도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조금 답답하게 느낄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취향 타는 포인트라고 느껴졌어요.
침대 컨디션은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라는 후기가 많고, 베개도 알레르기 고려한 합성 베개를 요청하면 따로 챙겨줬다는 리뷰가 있어서, 먼지나 깃털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한테는 꽤 반가운 포인트였어요. 방음은 “방 크기에 비해 생각보다 괜찮다”는 정도라, 완전 초고급 호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시내 한복판이라는 걸 감안하면 수면에 큰 지장은 없었다는 후기가 많았어요.
댄디 호텔 톈진은 수영장이나 대형 피트니스 센터 같은 화려한 시설로 승부 보는 스타일은 아니고, 출장·도심 여행에 딱 맞는 실속형 비즈니스 부티크 호텔 쪽에 더 가까워요. 1층 로비 쪽에는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코너가 있어서, 공용 컴퓨터, 인터넷, 프린터, 복사, 팩스, 이메일, 신문·잡지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해두었어요. “출장 왔는데 노트북 말썽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급한 문서 출력이나 메일 확인 정도는 호텔에서 해결이 가능해서 은근히 든든했어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건 무료 셀프 세탁실이 24시간 열려 있다는 점이었어요. 세탁기랑 건조기를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오래 머무는 일정이거나 대만 여러 도시를 돌면서 짐을 최소화하고 싶은 분들한테 진짜 꿀이더라구요. 실제 후기에서도 “가볍게 짐 싸고 와서 중간에 여기서 빨래 돌리면 된다”는 얘기가 많이 보였고, 장기 투숙자들이 특히 좋아하는 포인트였어요.
조식은 매일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되는데, 서양식과 아시아식을 같이 구성한 뷔페 스타일이라 빵·토스트·샐러드류부터 따뜻한 요리까지 골고루 나오는 편이에요. 어떤 후기는 “다안 공원 지점 조식이 조금 더 업그레이드 느낌”이라고 하긴 하지만, 전반적인 평가는 “이 정도면 꽤 잘 나온다, 특히 중국식 오믈렛 꼭 먹어봐라” 이런 분위기였어요. 또 요즘 후기들 보면 하루 종일 간단한 스낵과 음료, 그리고 밤에는 컵라면까지 무료로 제공해줘서, 밤에 야시장 갔다가 살짝 허기질 때 하나 챙겨 먹기 딱 좋았다는 말도 많았어요.
로비 한쪽에는 누구나 쉴 수 있는 작은 라운지 공간이 있어서,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에 짐만 맡겨두고 여기서 잠깐 노트북도 하고 쉬어갈 수 있었어요. 공용 공간 분위기가 조용하고 아늑한 편이라, 다음 일정 기다리면서 잠깐 멍 때리기에도 좋았고, 직원들이 여기까지 와서 차나 주변 정보도 챙겨줘서 전반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디테일이 꽤 섬세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교통은 정말 편한 편이에요. 공식 안내 기준으로 타오위안 공항 → 타이베이 메인역 → 택시 or MRT 1정거장 조합으로 많이들 오고, 호텔에서도 중산역까지 도보 5분 정도라고 안내하고 있어요. 실제 투숙객 후기에서도 “공항 MRT 타고 타이베이역까지 온 다음, 택시로 금방 이동했다”거나, “중산역에서 한 정거장만 가면 타이베이역이라 공항 왔다 갔다 할 때도 수월했다”는 얘기가 반복적으로 나와요.
MRT 중산역 주변 자체가 쇼핑·맛집 밀집 지역이라, 솔직히 호텔에서 멀리 안 나가도 먹을 거랑 볼 거는 넘쳐나요. 주변에 현지 음식점부터 카페, 디저트 가게, 조금 가격대 있는 레스토랑까지 다양하게 있고, 한국인 여행자들한테 유명한 쇼핑몰이나 드러그스토어 체인들도 도보권에 모여 있어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이것저것 사 들고 가기 좋은 동선”이 만들어져요. 후기를 보면 “동서양 입맛 다 커버되는 식당이 주변에 많다”는 말이 많아서, 일행끼리 입맛이 달라도 해결이 잘 되는 동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하나 좋은 점은 타이베이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기가 굉장히 수월하다는 거예요. 중산역에서 MRT 갈아타면 시먼딩, 타이베이 101, 용캉제, 스린 야시장 같은 대표 스폿들로 금방 갈 수 있고, 타이베이 메인역도 한 정거장이라 기차나 고속철 타고 근교 나들이 가기에도 좋아요. 그래서 일정이 “도심 위주 + 근교 하루 코스” 섞여 있는 분들한테 특히 잘 맞는 위치라고 느껴졌어요.
한국인 입장에서 가장 먼저 체감되는 장점은 위치 + 직원 친절 + 깨끗함 이 세 가지였어요. 일단 위치는 진짜 말 다 했고, 객실·공용 공간 청결 상태도 후기가 거의 한 목소리로 칭찬하는 편이라서, “청결 예민러” 분들도 크게 스트레스 안 받으실 것 같아요. 직원분들은 영어·중국어 위주이긴 한데, 설명을 정말 친절하게 해줘서, 간단한 영어만 할 줄 알아도 크게 어려움 없이 소통이 가능했어요. 가끔 한국인 투숙객이 많다 보니 한국어 단어 몇 개 아는 직원도 있어서, 그런 소소한 부분에서 또 한번 정이 가더라구요.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호텔에 자체 주차장이 없다는 점이랑, 일부 역 출구가 계단만 있어서 캐리어 끌고 오기 살짝 귀찮다는 정도였어요. 차를 렌트해서 움직이시는 분들은 근처 린센 공원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고, 주차비도 시간당 요금이 붙는 구조라서 순수 자가용 여행자한테는 살짝 번거로울 수 있겠어요. 또 중산역 2번 출구 쪽은 계단만 있어서, 짐 많은 날에는 엘리베이터 있는 출구를 찾아서 조금 돌아가야 하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수영장·대형 헬스장 같은 하드웨어 빵빵한 호텔”을 찾는 타입보다는, 도심 한가운데서 깔끔하게 자고, 세탁하고, 조식·스낵 챙겨 먹고, 대중교통으로 이곳저곳 휘리릭 다니고 싶은 여행자에게 딱 맞는 곳이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타이베이 초행이든, 몇 번째 방문이든, 동선 편한 숙소 찾는 한국인 여행자라면 댄디 호텔 톈진 한 번쯤은 리스트에 올려두셔도 좋겠고, 타이베이 여행 계획 세우실 때 이런 분위기의 호텔을 원하신다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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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호텔-중산 No. 6, Jinxi St., Zhongshan Dist., 객실 69개입니다. 댄디 호텔 톈진 No.70, Tianjin St. 객실 30개입니다. 타이페이 디스커버 호스텔 5F., No.21, Sec. 2, Minquan E. Rd.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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