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그레이스 호텔
편의시설
위치
시드니
더 그레이스 호텔는 시드니에 위치해 있습니다.











더 그레이스 호텔는 시드니에 위치해 있습니다.
24위
₩251,201
네이버 수집 기준 · 시드니
시드니에서 더 그레이스 호텔에 묵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위치 하나만으로도 꽤 만족스러운 숙소였어요. 호텔은 시드니 CBD 한가운데인 77 York Street에 있고, QVB와 Wynyard Light Rail까지 도보 4분 정도, Town Hall Station과 Pitt Street Mall도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라서 동선 짜기가 정말 편했어요. 달링하버도 가깝고, 시내를 발로 돌아다니는 여행 스타일이면 이 입지가 체감상 엄청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건물 자체도 그냥 현대식 비즈니스 호텔 느낌은 아니었어요. 1920년대 후반 Grace Brothers가 지은 건물을 복원한 호텔이라서, 외관은 네오고딕이고 내부는 아르데코 요소가 섞여 있다는 설명이 있는데, 실제로 묵을 때도 “아 여기 좀 분위기 있네” 싶은 느낌이 있었어요 ㅎㅎ. 객실 수는 387실로 확인됐고, 시드니 중심가의 역사적인 랜드마크 성격이 강한 호텔이에요.
최신 평점도 꽤 안정적인 편이었어요. Booking 기준으로 2026년 7월 초 확인된 리뷰 점수는 9.0점이었고, 세부 항목은 위치 9.7, 청결 9.4, 직원 응대 9.3, 시설 9.1로 나와 있었어요. 리뷰 수가 1만 건이 넘는 편이라서, 단순히 표본이 적어서 높게 나온 점수는 아니라는 점도 참고할 만했어요.
객실 타입은 공식 페이지 기준으로 Signature Superior King, Signature Deluxe King, Signature Premium King, Signature Premium Corner King, Signature Premium Family Room, Junior Suite 등이 확인됐어요. 제가 이 호텔을 볼 때 좋았던 건, 객실 이름이 좀 많아 보여도 전반적으로 “시내 중심 호텔인데 공간이 너무 답답하지 않다”는 인상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특히 Premium Corner King은 코너룸이고 시티뷰가 있다고 안내돼 있었어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된 가격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최근 표기 기준으로 Signature Deluxe King은 최저 299호주달러, Signature Premium King은 324호주달러, Premium Corner King은 364호주달러, Family Room은 394호주달러, Junior Suite는 409호주달러부터로 나와 있었어요. 가격은 날짜 따라 꽤 움직일 수 있으니까, 성수기나 행사 기간에는 체감가가 더 올라갈 가능성은 염두에 두는 게 좋아요. 그래도 “공식 기준 시작가가 어느 정도인지” 감 잡기에는 괜찮았어요.
객실 편의 쪽은 공식 정보가 비교적 분명했어요. Signature Premium King 기준으로 최대 35~42㎡, 킹베드 1개, 무료 고속 와이파이, 50인치 LED TV, 워크스테이션, 금고, 에어컨, 미니바 및 티·커피 메이킹 시설, 다리미, 헤어드라이어 등이 안내돼 있었어요. 아기침대와 엑스트라베드는 요청 가능하고, 일부 객실과 스위트에서는 롤어웨이 베드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었는데, 추가 요금이 붙는 조건도 있으니 가족 여행이면 예약 전에 체크하는 게 안전해요.
이 호텔에서 꽤 눈에 띄는 부분은 옥상 recreation centre였어요. 공식 정보 기준으로 실내 랩풀, 짐, 사우나, 스팀룸, 선데크가 있고, 시드니 도심 한복판 숙소치고 운동이나 가벼운 휴식 루틴 챙기기 괜찮아 보였어요. 여행 중에 계속 걷다 보면 다리 무거워지는데, 이런 시설이 있으면 일정 끝나고 정리하기 좋죠 ㅋㅋ.
무료 고속 와이파이가 호텔 전역에서 제공된다는 점도 한국인 여행객한테는 은근 중요해요. 데이터 로밍 아끼거나, 지도 확인하고, 사진 백업하고, 메신저 쓰는 용도로 계속 연결해야 하니까요. 짐 보관도 체크인 전 객실 준비가 안 됐을 때 컨시어지에서 도와준다고 나와 있어서, 비행기 도착 시간이 애매한 경우에도 동선 짜기 편해 보여요.
주차는 호텔 직영이 아니라 Plaza Parking을 이용하는 구조예요. 입구는 Clarence Street 쪽이고, 최근 안내 기준으로 숙박객 오버나이트 요금은 75호주달러였어요. 공간이 한정돼 있고 운영 주체가 호텔이 아니라서, 렌터카 일정이 있는 분들은 “현장 가면 되겠지”보다는 미리 조건을 확인하는 쪽이 덜 스트레스받을 것 같았어요.
위치 얘기는 한 번 더 해도 될 정도예요. 공식 FAQ 기준으로 달링하버, QVB, Town Hall Station, Pitt Street Mall이 모두 가까워서 쇼핑이든 관광이든 이동이 꽤 단순해져요. 시드니 처음 가는 분들은 교통 갈아타는 것보다 “걸어서 해결되는 구간이 많다”는 게 생각보다 큰 장점인데, 이 호텔은 그 장점이 분명한 편이었어요.
공항 이동도 비교적 단순했어요. 호텔 안내 기준으로 시드니 공항에서 택시나 라이드셰어로 약 20분, 기차는 Airport Link를 타고 Town Hall Station에서 내려 도보 5분 정도라고 되어 있었어요. 한국에서 밤비행기 타고 도착하면 복잡한 환승보다 이런 단순한 루트가 훨씬 덜 피곤하잖아요. 내 기준엔 이 부분도 꽤 실용적이었어요.
가족 여행 기준 팁도 조금 보여요. 호텔 FAQ에는 가족 친화적인 객실과 함께, 근처에 SEA LIFE Sydney Aquarium이나 달링하버 플레이그라운드 같은 장소 접근이 편하다고 나와 있었어요. 부모님 모시고 가거나 아이랑 움직이는 일정이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하루 코스 짜기 쉬운 위치라는 점이 확실한 메리트예요.
실제 후기 흐름을 보면 칭찬 포인트가 꽤 일정했어요. Booking 쪽 최신 리뷰에서는 깨끗함, 친절한 직원, 편안함, 시내 접근성이 반복해서 언급됐고, KAYAK 요약에서도 중심가 위치, 친절한 직원, 청결, 편안한 침대, 넉넉한 객실이 강점으로 정리돼 있었어요. 즉, “사진만 예쁜 호텔”보다는 기본기에서 점수를 받는 타입에 가까워 보였어요.
반대로 아쉬운 점도 아예 없는 건 아니었어요. KAYAK 쪽에는 일부 투숙객이 주변 소음이나 주차 비용을 단점으로 언급한 내용이 있었고, 오래된 건물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아주 최신식 감각만 찾는 사람은 취향이 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이런 부분을 감안해도 위치와 전체 밸런스를 높게 보는 후기가 많아서, 시드니 시내 일정 중심 여행자에게는 꽤 설득력 있는 선택지로 느껴졌어요.
한국인 여행객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 호텔은 도심 도보 여행, 쇼핑 동선, 공항-숙소 이동 편의를 중요하게 보는 분들에게 특히 잘 맞아 보여요. 반대로 렌터카 위주 일정이면 주차비를 꼭 계산에 넣는 게 좋고, 예민한 잠귀라면 소음 관련 후기도 한 번 더 체크해보면 좋아요. 저는 전체적으로 “시드니 CBD에서 안정적으로 묵기 좋은 역사감 있는 호텔”이라는 인상이 강했고, 여행 계획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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