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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아쿠아 시타 나하는 오키나와 본섬 나하 시 마에지마 지역에 있는 시티 리조트 호텔이고, 토마리항 페리 터미널이랑 거의 붙어 있어서 섬투어 계획 있는 사람들한테 진짜 위치가 빵긋 웃게 만드는 호텔이었어요. 호텔 주소는 나하 시 마에지마 3-2-20 쪽이고, 국도 58번 도로 바로 앞이라 차 타고 다니기도 편했고, 나하 공항에서 차로 대략 15분 정도 걸려서 첫날이나 마지막날 숙소로 두기에도 괜찮은 위치였다고 느꼈어요.
유이레일 미에바시 역에서 걸어서 6~7분 정도 거리라서 대중교통만 이용해도 크게 부담이 없었고, 국제거리도 도보 10분 안쪽이라 저녁에 슬리퍼 끌고 나가서 밥 먹고 구경하고 돌아오기 딱 좋았어요. 저는 첫날 체크인하고 짐만 던져놓고 바로 국제거리 쪽으로 걸어 나갔는데, 길도 거의 직선이라 길치인 저도 헤매지 않고 잘 다녀올 수 있었슴다.
호텔 외관은 완전 리조트 느낌이라기보단 도시형 호텔 느낌인데, 루프탑에 시스루 풀(통유리 풀)이 있어서 “아 이 집은 위에가 하이라이트구나” 하는 느낌이 바로 왔어요. 나하 시내에서 이런 시스루 풀을 가진 곳이 거의 없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실제로 위에 올라가 보니까 국도 58번 도로 위로 떠 있는 기분이 들어서 사진 찍기 진짜 좋았고, 야경이랑 노을 볼 때 분위기가 꽤 그럴싸해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호텔 아쿠아 시타 나하 객실 수는 180실이라는 정보와 196실, 231실이라는 정보가 사이트마다 조금씩 다르게 적혀 있는데,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건 규모가 꽤 있는 중대형 호텔이라는 점이었어요. 제가 묵었던 방도 아주 넓다 수준은 아니었지만, 짐 두 개 펼쳐놓고 움직이는 데 크게 답답하지는 않은 정도였고, 전형적인 일본 시티 호텔보다 약간 여유 있는 느낌이라서 둘이 쓰기에는 무난했어요.
객실 안에는 기본적으로 에어컨, 냉장고, 욕실, 비데가 다 갖춰져 있었고, 욕실에는 깊게 파인 욕조가 있어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돌아와서 뜨거운 물 받아놓고 푹 담그면 피로가 좀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침대 매트리스는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푹신해서 허리가 아플 정도도 아니어서 한국 분들 취향에도 크게 무리는 없겠다 싶었고, 방 청소 상태도 깔끔하게 유지되어 있어서 위생 면에서는 크게 걱정 안 하고 잘 지낼 수 있었어요.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새벽 2시까지 가능하고,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라서 일정 짤 때 꽤 여유 있게 움직일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도 투숙 가능하지만, 풀장 이용 같은 일부 시설은 성인 기준 정책이 따로 있을 수 있으니 예약할 때 한 번 더 확인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객실 타입이나 인원별 요금은 시즌에 따라 꽤 변동이 있어서 실제 예약 사이트에서 날짜 넣고 가격 비교를 꼭 해보시는 게 좋겠다고 느꼈어요.
이 호텔의 진짜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루프탑 시스루 풀과 루프탑 바였어요. 풀 벽이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구조라서 물속에 들어가면 진짜 하늘에 떠 있는 느낌이 들고, 아래로 국도 58번 도로가 쫙 보이니까 “내가 지금 도로 위를 날고 있나” 싶은 기분이 들어서 사진 욕구가 폭발했어요. 저녁 7시 이후에는 나이트 풀로 운영되는데, 숙박객은 별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고 그 안에 드링크 한 잔이 포함되어 있어서 칵테일 하나 들고 야경 보면서 수영하는 맛이 꽤 근사했어요.
풀 옆에는 루프탑 바가 따로 있어서, 수영을 안 하더라도 바에서 칵테일만 마시면서 야경을 즐길 수 있었어요. 오키나와 파인, 패션베리 같은 시그니처 칵테일도 있어서 “인생샷 좀 남겨볼까” 하면서 사진 찍기 딱 좋았고, 오리온 맥주도 준비되어 있어서 맥주파인 저한테는 아주 행복한 조합이었어요. 대신 야간에는 살짝 붐빌 수 있어서, 한적한 분위기를 원하시면 해 지기 직전에 올라가서 자리 잡는 걸 추천하고 싶었어요.
조식은 “지중해 아침 시장” 콘셉트로 운영되는 뷔페였고, 라이브 키친에서 셰프가 바로 파스타를 만들어주는 게 되게 인상적이었어요. 이탈리안·지중해 스타일 메뉴를 메인으로 해서 샐러드, 빵, 파스타, 디저트까지 종류가 꽤 다양했고, 전체적으로 사진 찍으면 색감이 예뻐서 여기저기서 다들 접시 찍고 있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와 인생 최고의 조식이다” 이런 느낌까지는 아니었지만, 가격 생각하면 가성비는 괜찮은 편이라고 느꼈어요.
클럽 룸이나 이그제큐티브 룸에 묵으면 전용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각종 음료랑 스낵을 거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구조였어요. 오리온 맥주, 와인, 스파클링 와인 같은 주류부터 블루실 아이스크림, 지마미두부, 모즈쿠 해조류 같은 오키나와 스타일 안주도 준비되어 있어서 “이거 저녁을 여기서 끝내도 되겠는데” 싶은 수준이었어요. 대신 클럽 라운지는 해당 룸 타입 투숙객만 이용 가능하니까, 이 부분은 예약 단계에서 옵션을 잘 보고 선택하시는 게 좋겠다고 느꼈어요.
호텔 바로 앞에는 토마리항(토마린) 페리 터미널이 있어서, 쿠메지마나 자마미, 토카시키, 아카섬 같은 자마미 군도 쪽 섬들로 나가는 배를 타기 엄청 편했어요. 저는 아침 일찍 자마미 섬 당일치기를 다녀왔는데, 숙소에서 걸어서 3분 정도만 나가면 바로 터미널이라 “이래서 섬투어 하려면 여기 잡는구나” 싶었어요. 배 시간 맞춰서 후다닥 나가도 충분히 여유가 있어서 아침부터 막 뛰어가느라 땀 뻘뻘 흘릴 일은 없었어요.
국제거리는 도보 10분 정도 거리라서, 낮에는 섬 갔다가 저녁에는 국제거리 나가서 쇼핑하고 소바 먹고 돌아오는 루트로 일정 짜기가 정말 편했어요. 유이레일 미에바시 역이 걸어서 6~7분 정도라 공항에서 유이레일 타고 와도 무리가 없고, 공항에서 바로 택시 타면 대략 15분 정도라서 짐이 많거나 아이 동반이면 택시를 추천하고 싶었어요. 나하 시내 주요 스폿들(국제거리, 나미노우에 비치, 후쿠슈엔 공원 등)도 전부 차나 도보로 20분 이내라서 “시내 구경 베이스캠프”로 쓰기 딱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를 렌트하는 경우에는 호텔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렌터카를 가져가도 주차 걱정을 크게 안 해도 되었어요. 다만 주차장은 유료이고, 성수기에는 만차일 수도 있으니 렌터카를 이용할 계획이면 예약 시점이나 체크인 전에 주차 가능 여부를 한 번 확인해 두는 게 마음이 편했어요. 국도 58번 도로 바로 앞이라 북부 쪽으로 올라가거나 남부 쪽으로 내려갈 때도 동선 짜기 쉬워서, 오키나와 본섬을 차로 쭉 돌고 싶은 분들한테도 나쁘지 않은 베이스라고 느꼈어요.
전체적으로 호텔 아쿠아 시타 나하는 “나하 시내에서 놀면서도 리조트 감성 조금은 챙기고 싶다” 하는 사람한테 잘 맞는 호텔이라는 느낌이었어요. 루프탑 시스루 풀 덕분에 사진 찍을 거리도 많고, 야경 보면서 칵테일 한 잔 하는 재미가 있어서 커플이나 친구끼리 오면 확실히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었어요. 대신 완전 키즈풀 위주 가족 리조트 느낌은 아니라서, 아주 어린아이 위주의 물놀이를 기대하면 살짝 아쉬울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조식이랑 클럽 라운지는 먹는 거 좋아하는 저한테는 꽤 만족스러웠고, 특히 라이브 파스타랑 디저트 종류가 많아서 “아 오늘은 아침부터 너무 달린 거 아닌가 ㅋㅋ”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다만 조식 가격이랑 클럽 라운지 옵션까지 다 붙이면 숙박비가 확 올라갈 수 있으니, 예산을 조금 타이트하게 잡으신 분들은 1박만 조식 포함으로 넣어 보고 나머지는 근처 맛집 탐방으로 돌리는 식으로 조절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느꼈어요.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 좋았던 점은 공항·국제거리·섬투어 세 가지를 한 번에 커버하기 좋은 위치라는 점이었고, 아쉬운 점은 성수기에는 풀장이랑 조식 레스토랑이 꽤 붐벼서 한적한 분위기를 기대하면 살짝 실망할 수 있다는 부분이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꽤 높은 호텔이었고, 나하를 베이스로 섬투어나 시내 관광을 같이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는 한 번쯤 묵어보셔도 좋을 것 같다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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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아쿠아 시타 나하 바이 wbf 호텔 공홈도 못찾겟고 이메일주소도 안보이는데 혹시 이메일 주소 아시는분 공유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호텔 아쿠아 시타 나하 바이 WBF 후기입니당 지난 주말 포함 3박했어요~! 커플입니다. 밑에 다른분들도 후기 올려주신 내용 많네요~ 저는 사진은 없고 글로만 후기를 남겨요 ㅎㅎ ㅠ 1) 위치 공항에서 택시타고 10분 내외....
위치와 접근성 호텔 아쿠아 시타 나하(Hotel Aqua Citta Naha by WBF)는 나하 시내 중심부 마에지마 지역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이에요. 유이레일 미에바시역에서 도보 약 8분, 나하공항에서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입니다....
아쿠아 시타 wbf호텔 후기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화장실은 좀 작은듯하나 일본이 전체적으로 방이 좁은 경향이 있어 그렇게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흡연실은 1층내부에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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