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에그 게스트하우스 코리아는 서울 홍대 쪽에 있는 작은 게스트하우스로, 마포구 동교동 153-2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 숙소입니다. 홍대 입구 중심 상권에서 아주 가까운 편이라서, 밤늦게까지 놀다가도 금방 숙소로 들어갈 수 있는 위치가 진짜 매력 포인트라고 느껴졌습니다.
홍대입구역(홍익대학교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2~3분 정도 거리라서, 캐리어 끌고 이동할 때도 크게 부담이 없었습니다. 실제로 예약 사이트들에서도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몇 분 거리라고 계속 강조를 하길래 반신반의했는데, 직접 가보니 진짜 역이랑 거의 붙어 있는 느낌이라서 이동 동선이 엄청 편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곳은 대형 호텔 느낌이 아니라 방 4개 정도만 운영하는 아주 소규모 게스트하우스라서, 조용하게 머물고 싶은 사람이나 숙소에는 최소한만 기대하고 위치 위주로 보는 사람에게 잘 맞는 곳이었습니다. 규모가 작다 보니 화려한 로비나 그런 건 없고, 그냥 홍대 골목 사이에 있는 소박한 게스트하우스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리뷰 기준으로 평점은 대략 8점대 중반 정도(10점 만점 기준)로 나오는 편이라서, 완전 럭셔리한 곳은 아니지만 “위치 좋고 가성비 괜찮다” 쪽에 가깝다고 느껴졌습니다. 실제 투숙객 리뷰에서도 “역이랑 진짜 가깝다”, “찾기 쉽다” 이런 얘기가 반복적으로 나와서, 저도 위치 하나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에그 게스트하우스 코리아 객실은 대략 4개 정도만 운영되고 있고, 기본적으로는 트윈룸, 트리플룸, 포인룸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각 객실은 모두 개인 욕실이 붙어 있는 타입이라서, 공용 욕실 쓰기 부담스러운 분들도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되는 구조였습니다.
제가 묵었을 때 기준으로 방 안에는 에어컨, 냉장고, 평면 TV, 헤어드라이어 같은 기본 설비가 갖춰져 있었고, 와이파이도 무료로 제공이 되었습니다. 객실 크기는 대략 8~11평(26~36㎡) 정도라고 안내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들어가 보면 “엄청 넓다” 이런 느낌보다는 짐 두고 잠자기에는 딱 괜찮은 수준이라서, 홍대 돌아다니고 잠만 자는 용도로 쓰기에는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침대는 싱글 침대 여러 개가 놓여 있는 구조라서, 친구들이랑 같이 와서 각자 침대 하나씩 쓰기 좋았습니다. 방 상태는 후기들 기준으로 보면 “엄청 깨끗하다”보다는 “가격 생각하면 쓸 만하다” 쪽에 가까운 느낌이었고, 일부 후기를 보면 청소나 수건 교체가 매일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깔끔에 예민한 분들은 이 부분을 조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수건은 여분을 하나 챙겨가니까 심적으로 편해서 그렇게 하는 걸 살짝 추천드리겠슴다.
욕실은 샤워부스와 변기가 같이 있는 전형적인 작은 게스트하우스 스타일이었고, 샴푸와 바디워시, 기본적인 세면도구 정도는 제공이 되는 편이었습니다. 다만 어떤 후기에서는 샤워 도중에 온수가 불안정했다는 말도 있어서, 겨울에 가시는 분들은 샤워 시간대나 물 온도 체크를 미리 해보시는 게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이런 부분은 진짜 사람마다 운도 좀 타는 것 같아서, 저는 미리미리 짧게 씻고 나오는 식으로 적당히 타협하면서 사용을 했습니다.
에그 게스트하우스 코리아는 큰 호텔이 아니라서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 같은 화려한 부대시설은 없습니다. 대신 게스트하우스답게 무료 와이파이와 셀프 세탁 시설(세탁기), 짐 보관 서비스 정도가 핵심 편의시설이었습니다. 장기 여행자나 쇼핑 많이 하는 분들에게는 이 셀프 세탁이 은근히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건물 안에는 작은 공용 공간과 정원 느낌의 야외 공간이 조금 있어서, 날씨 좋을 때는 잠깐 숨 돌리기 괜찮았습니다. 규모가 작다 보니 “라운지에서 오래 앉아서 노트북 작업을 한다” 이런 수준은 아니고, 그냥 이동 전후로 잠깐 앉아서 정리하는 정도로 쓰기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공용 공간도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편이라서, 일정 정리하거나 다음날 코스 짜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리셉션 운영은 24시간 프론트 그런 느낌은 아니고, 체크인 시간대(보통 15:00~21:00) 중심으로 관리자가 있는 구조라서, 너무 늦게 도착하시는 분들은 꼭 사전에 체크인 가능 시간과 방법을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실제로 후기 중에는 관리자분이 자리에 없는 시간대가 있어서 불편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도착 예정 시간을 미리 공유해 두면 훨씬 마음 편하게 입실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교통은 솔직히 말해서 이 숙소의 핵심 장점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에그 게스트하우스 코리아는 홍대입구역(홍익대학교역)과 진짜 가깝고, 공항철도, 2호선, 경의중앙선이 한 번에 모이는 역이라서 인천공항, 김포공항, 시내 이동까지 전부 한 방에 해결이 됩니다. 인천공항에서는 공항철도나 공항버스 6002번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어서, 공항에서 숙소까지 동선이 단순한 편이라 캐리어 여행자에게 특히 편했습니다.
주변 관광지도 완전 빵빵한 편이라서, 숙소에서 조금만 걸어 나가면 홍대 메인 스트리트, 홍대 걷고싶은거리, 경의선숲길공원, 연남동 카페거리까지 전부 도보권이었습니다. 실제 안내 기준으로는 경의선숲길공원은 100m, 홍대 거리는 400m, 연남동은 500m 정도라고 되어 있었고, 저는 저녁에 슬슬 걸어서 연남동 카페들 돌고, 다시 홍대 쪽으로 내려와서 쇼핑하고 숙소로 들어오는 코스로 하루를 마무리하니까 동선이 진짜 깔끔했습니다.
홍대 쪽 맛집, 카페, 바, 클럽, 노래방, 쇼핑몰, 캐릭터 숍(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즈 등)까지 다 근처에 몰려 있어서, 사실상 “숙소에서 나가면 바로 놀이터” 느낌이었습니다. 굳이 지하철을 타지 않아도 주변만 돌아다녀도 하루가 금방 가는 동네라서, 서울 초행이신 분들이나 친구들이랑 놀러 오는 분들, 쇼핑 위주로 일정 짜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베이스캠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에그 게스트하우스 코리아에서 지내보면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단연 위치였습니다. 공항에서 홍대까지 한 번에 들어와서, 역에서 캐리어 끌고 몇 분만 걸으면 바로 숙소가 나오니까 체력 소모가 확 줄어드는 느낌이었습니다. 밤늦게까지 홍대 거리 돌아다니다가도 “택시 타기 애매한 거리”가 아니라 그냥 슬슬 걸어서 들어가면 되는 거리라서,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도 동선 스트레스가 거의 없었습니다.
반대로 아쉬운 점은 시설이 전반적으로 “게스트하우스급”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인테리어가 아주 새 거 느낌은 아니고, 일부 후기처럼 청소나 수건 교체가 매일 꼼꼼하게 들어오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호텔급 서비스를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마인드를 “홍대 한가운데 있는 가성비 숙소” 정도로 잡고 갔더니, 가격 대비로는 충분히 납득이 되는 선택이었다고 느꼈습니다.
정리하자면, 에그 게스트하우스 코리아는 위치, 가격, 기본적인 편의성을 중시하는 분들에게 잘 맞는 홍대 게스트하우스였습니다. 수영장, 조식 뷔페, 24시간 프론트 같은 호텔급 서비스를 원하시는 분들보다는, “홍대에서 마음껏 놀고, 숙소는 깔끔하게 잠만 잘 수 있으면 된다”는 분들이 선택하면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았습니다. 홍대 쪽 숙소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여행 스타일과 예산에 맞춰서 한 번 후보에 올려보시고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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