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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큐슈 호텔 블로섬 후쿠오카는 후쿠오카 하카타역 치쿠시구치 쪽에 있는 호텔로, JR 하카타역 치쿠시 출구에서 도보 2분 정도 거리라서 위치 하나는 진짜 미쳤다고 느껴졌습니다. 주소는 하카타구 하카타에키히가시 2-2-4 쪽이라 하카타역 바로 뒤쪽 오피스 거리 느낌인데, 공항이랑도 가까워서 비즈니스랑 여행 둘 다 쓰기 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후쿠오카 공항에서 지하철 타면 5분 정도에 하카타역 도착하고, 거기서 또 1분~2분만 걸으면 호텔이라 캐리어 끌고 이동하기도 엄청 편했습니다.
외관이 유럽풍 클래식 스타일이라 주변 건물들 사이에서 살짝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서, 처음 도착했을 때 “오 생각보다 분위기 있네” 이런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로비 안쪽도 브라운·블랙 톤 가구에 조명이 은은해서, 일본 비즈니스 호텔 특유의 딱딱한 느낌보다는 조금 더 차분하고 클래식한 무드가 있어서 들어가자마자 기분이 살짝 업되더라고요. 호텔 자체가 JR 큐슈 계열이라 그런지 안내나 동선도 역에서부터 직관적으로 이어져서 길 찾는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습니다.
규모는 방이 총 90실 정도라 엄청 큰 대형 호텔 느낌은 아니고, 적당히 아담한 사이즈라서 엘리베이터 대기나 체크인 줄이 길게 늘어지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체크인은 14시, 체크아웃은 11시라 일본 호텔 중에서는 꽤 넉넉한 편이라서, 마지막 날에도 아침에 좀 여유 있게 준비하고 나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반적인 첫인상은 “역이랑 가깝고, 조용하고, 깔끔한 시티 호텔” 이런 느낌이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JR 큐슈 호텔 블로섬 후쿠오카 객실 타입은 크게 스탠다드 싱글, 수페리어 더블, 스탠다드/디럭스 트윈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혼자 여행이든 둘이 여행이든 선택지가 꽤 괜찮았습니다. 저는 2인 여행이라 스탠다드 트윈으로 묵었는데, 일본 비즈니스 호텔 생각하고 갔다가 “어, 생각보다 방 넓은데?” 하고 살짝 놀랐습니다. 방이 막 엄청 크진 않지만 캐리어 두 개 펼쳐놓고도 움직일 공간이 남아서 답답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객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브라운·블랙 톤 가구에 간접 조명이라 분위기가 꽤 차분하고 어두운 카페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침대는 미국산 서타(Serta) 매트리스를 사용한다고 안내가 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누워보니까 푹 꺼지는 타입이 아니라 적당히 탄탄하면서도 푹신한 느낌이라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들어와서 눕자마자 기절 모드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불도 듀베 스타일이라 깔끔하고 폭신한 느낌이라서, 침구 컨디션에 민감한 편인데도 크게 불만 없이 잘 잘 수 있었습니다.
방 안에는 기본적으로 평면 TV, 책상, 전기포트, 녹차, 나이트웨어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욕실에는 욕조랑 샤워가 같이 있는 타입이었습니다. 어메니티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칫솔, 면도기, 빗, 화장솜·면봉 정도가 기본으로 들어 있었고, 수건은 이마바리 타월을 쓴다고 해서 그런지 촉감이 꽤 부드럽고 괜찮았습니다. 샤워기는 수압이 좋은 편이고, 두 단계로 물줄기 조절이 되는 타입이라 여행 내내 샤워할 때 스트레스가 없었습니다. 객실 내에는 무료 유선 인터넷이 제공되고, 호텔 전체적으로 와이파이도 잡혀서 노트북이든 휴대폰이든 인터넷 쓰는 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가격대는 날짜에 따라 많이 달라지지만, JR 큐슈 레일패스나 SUGOMON PASS 가지고 있는 분들은 전화 예약을 하면 수페리어 더블이나 스탠다드 트윈 기준으로 평일 1만엔대 초반~중반 정도의 특별 요금이 적용되는 프로모션이 있어서, 철도패스 쓰시는 분들은 이거 한 번 체크해보면 꽤 쏠쏠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 요금은 “전화로 사전 예약”이라는 조건이 붙어 있으니, 그냥 온라인 예약하면 일반 요금으로 나오는 점은 꼭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호텔은 대형 리조트 느낌이라기보다는 시티 호텔이라 수영장이나 대욕장·온천 같은 시설은 별도로 없었고, 대신 여행 중에 실질적으로 많이 쓰는 기본 편의시설들이 알차게 들어가 있는 타입이었습니다. 로비 층에는 24시간 운영되는 프런트가 있어서 늦은 시간에 체크인하거나 문의할 일이 있어도 크게 부담이 없었습니다. 자동판매기와 코인 세탁실(코인 런드리)도 준비되어 있어서, 장기 여행 중에 빨래 돌리기에도 꽤 편했습니다.
호텔 전체와 객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고, 객실에는 유선 인터넷 포트도 있어서 노트북으로 일 하시는 분들이나 원격 근무하시는 분들에게도 꽤 쓸 만한 환경이었습니다. 침대 옆에 콘센트도 여러 개 있어서 핸드폰, 카메라, 보조배터리 등 동시에 충전해도 크게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방 구조에 따라 콘센트 위치가 살짝 애매한 자리도 있으니, 멀티탭 하나 챙겨가면 더 편하게 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층에는 호텔 직영 레스토랑인 “하카타 야키니쿠 누루본(Hakata Yakiniku NURUBON)”이 있어서, 저녁에 멀리 나가기 귀찮을 때 호텔 안에서 바로 야키니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하카타 와규 같은 질 좋은 고기를 쓰는 야키니쿠 전문점으로, 코스로 주문하면 스테이크 컷까지 나오는 구성이 있어서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루쯤 여기서 먹어보는 것도 꽤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에는 같은 공간에서 일본식·양식·한국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정식 스타일 조식이 제공되는데, 한식 옵션이 있다는 점이 한국인 입장에서는 은근 반가운 포인트였습니다.
교통은 말 그대로 “하카타역 호텔”이라 설명이 끝나는 수준이었습니다. JR 하카타역 치쿠시 출구에서 도보 2분, 지하철 출구 기준으로는 하카타역 동쪽 출구 6번이나 7번에서 1분 정도 거리라 비 오는 날에도 이동이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는 지하철 타고 2정거장만 오면 하카타역이라, 도착 후 20~30분 안에 호텔 체크인까지 끝낼 수 있는 동선이 나와서 진짜 편했습니다. 버스 터미널도 하카타역 쪽에 붙어 있어서, 텐진이나 기타큐슈, 사가 쪽으로 버스 이동하시는 분들도 이 호텔을 베이스로 쓰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캐널시티 하카타까지 도보 15~20분 정도, 텐진 번화가까지는 지하철로 3정거장 정도라서 쇼핑이랑 야타이(포장마차) 즐기기에도 동선이 괜찮았습니다. 하카타역 건물 안에만 해도 아뮤플라자, 디파트, 지하 식당가, 기념품샵이 잔뜩 모여 있어서 “오늘은 멀리 안 나가고 역 주변만 돌자”라고 마음먹고 돌아다녀도 하루가 금방 지나갔습니다. 밤에 술 한 잔 하고 늦게까지 놀다가도 역만 돌아오면 호텔까지 걸어서 금방 들어갈 수 있어서, 막차 스트레스가 적은 것도 큰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하카타에서 조금 더 나가보고 싶어서 다자이후 텐만구도 다녀왔는데, 하카타역에서 기차 갈아타고 대략 50분 정도 걸리는 코스였습니다. 아침에 호텔에서 느긋하게 나와서 다녀오고, 저녁에는 다시 하카타역 쪽으로 돌아와 쇼핑하고 밥 먹고 호텔로 복귀하는 루틴이 딱 편했습니다. 규슈 전역을 돌아다니는 JR 큐슈 레일패스 쓰시는 분들은 하카타역이 거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되니까, 이런 패스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두기에도 동선이 상당히 좋은 위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묵어보니까 JR 큐슈 호텔 블로섬 후쿠오카는 “엄청 화려한 럭셔리 호텔”이라기보다는, 위치·침대·조용함 이 세 가지를 확실하게 챙겨주는 실속형 시티 호텔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카타역 치쿠시 출구에서 2분 거리라는 점이 너무 압도적이라, 비행기 타고 들어와서 체크인하고, 다음 날 아침에 다시 열차 타고 규슈 여기저기 이동하는 일정에 딱 맞는 거점 호텔이었습니다. 객실 컨디션이나 청결도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후쿠오카 올 때도 또 묵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온천이나 대욕장 같은 “일본 여행 감성”을 살려주는 부대시설이 없다는 점 정도였습니다. 그런 힐링 스파 느낌을 원하시면 다른 온천 지역이나 대욕장 있는 호텔을 찾는 게 맞고, 이 호텔은 어디까지나 “교통 최강 + 침대 편함 + 깔끔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하카타역 바로 옆이긴 하지만 치쿠시 출구 쪽은 비교적 조용한 오피스가라서, 밤에 바로 앞에서 노는 분위기를 기대하신다면 살짝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대신 그만큼 숙면에는 도움이 많이 되는 환경이었습니다.
한국인 여행객 입장에서 정리하자면, 후쿠오카 초행이거나 규슈 철도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 공항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일정이 많으신 분들께 특히 잘 맞는 호텔이라고 느꼈습니다. 역 접근성, 방 크기, 침대 퀄리티, 조용한 주변 환경까지 골고루 챙기고 싶다면 JR 큐슈 호텔 블로섬 후쿠오카 한 번쯤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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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트립닷컴 ⬆⬆트립닷컴호텔바로가기⬆⬆ 후쿠오카의 심장부에서 최고의 숙박 경험을 원한다면 JR 큐슈 호텔 블로섬 후쿠오카는 확실히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여행 일정이 자주 바빠서 이동이 많은...
JR 큐슈 호텔 블로섬 후쿠오카의 또 다른 큰 매력은 위치적 이점입니다. 교통이 매우 편리해서 JR과... 트립닷컴호텔바로가기↑↑ 후쿠오카를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이곳 JR 큐슈 호텔 블로섬 후쿠오카는 편리하고...
오늘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머물렀던 JR 큐슈 호텔 블로섬 후쿠오카에 대한 개인적인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 이 호텔은 JR 후쿠오카 역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이동이 정말 편리했어. 후쿠오카를 여행하는 동안...
이번 포스팅은 엄마랑 다녀온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중! 우리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해준 호텔 소개다. 그곳은 바로 JR 큐슈 호텔 블로섬 후쿠오카로 -:) 로비를 들어서기 전 안내길 부터 말끔하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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