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다낭에서 제대로 쉬다 오고 싶다, 진짜 스파에 올인해보고 싶다 하면 저는 티아 웰니스 리조트 - 스파 인클루시브 한 번쯤 꼭 찍어보셔야 된다고 느꼈습니다. 이 리조트는 원래 퓨전 마이아 다낭이었는데, 2021년에 웰니스 컨셉을 더 강화하면서 지금 이름으로 리브랜딩한 곳이라고 합니다. 다낭 시내와 호이안 사이 해변에 딱 자리 잡고 있어서 위치적으로도 휴양이랑 관광 둘 다 챙기기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리조트는 전부 프라이빗 풀 빌라 구조라서, 체크인하고 방에 들어가면 바로 내 집 마당처럼 작은 수영장이 딱 나와서 기분이 확 좋아졌습니다. 여행 사이트 기준 평점도 9점대 중후반으로 꽤 높은 편이고, 최근 2025년 리뷰들 봐도 “인생 호텔”, “다시 오고 싶다” 이런 말이 계속 보이더라구요. 특히 커플, 가족 여행자들이 조용히 쉬기 좋다고 많이 남겨놔서 기대치를 살짝 올리고 갔는데, 실제로 가보니 휴양에 진심인 사람들한테 맞는 분위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조트 이름에 “스파 인클루시브”가 붙어 있는 이유가 진짜 확실합니다. 기본적인 숙박 요금에 1박당 2회, 총 80분짜리 스파 트리트먼트가 포함되어 있어서, “오늘도 스파 받으러 가야지 ㅎㅎ” 이런 마인드로 지내게 되더라구요. 여기에 요가, 타이치, 브레스워크(호흡 수업), HIIT 같은 웰니스 클래스까지 일정표대로 깔려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하루 종일 리조트 안에서 몸이랑 멘탈을 갈아엎고 올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티아 웰니스 리조트는 구조가 되게 단순해서 오히려 선택하기 편했습니다. 객실은 기본적으로 원베드룸, 투베드룸, 쓰리베드룸 프라이빗 풀 빌라로 나뉘고, 전 객실이 다 개별 풀을 달고 있는 빌라라서 “수영장 있는 방으로 업그레이드”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는 원베드룸 풀 빌라에 묵었는데, 방 안에 욕조 있는 욕실이랑 샤워부스가 따로 있고, 거실이랑 야외 마당, 그리고 작은 풀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둘이 쓰기에는 넉넉한 구조였습니다.
빌라 안 인테리어는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하고 뉴트럴 톤 위주라서, 화려하다기보다는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어떤 리뷰에서는 “인테리어가 좀 평범하다” 이런 말도 있긴 했는데, 저는 오히려 너무 자극적인 색이 없어서 며칠 머물면서 눈이 편안해서 좋았습니다. 침대는 꽤 푹신한 편이라서, 숙박 사이트 쪽에서도 “침대가 진짜 편하다”는 언급이 많았고, 실제로 밤에 꿀잠 자고 아침에 해변 소리 들으면서 일어나니까 확실히 쉬러 왔다는 느낌이 났습니다.
제가 좋았던 포인트는 웰니스 미니바였습니다. 일반 리조트처럼 술, 과자 위주가 아니라, 프로그램에 포함된 웰니스 컨셉의 미니바가 제공되는 패키지가 있어서 괜히 몸이 더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 객실이 빌라다 보니 옆방 소음 거의 못 느꼈고, 프라이버시도 꽤 잘 지켜졌습니다. 대신 빌라 구조상 방에서 메인 레스토랑이나 비치 쪽으로 조금씩 걸어 다녀야 하니까, “문 열면 바로 로비” 이런 타입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리조트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웰니스 센터였습니다. 리조트 한가운데에 22개 트리트먼트 룸, 스팀 & 사우나, 하이드로테라피 룸, 릴랙스 라운지, 요가 스튜디오 등등이 모여 있는 웰니스 존이 있는데, 들어가면 조용한 정원이랑 폭포가 딱 있어서 바로 “아 오늘은 그냥 여기서 뿌리 내려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파 테라피스트들은 전원 레이키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해서, 마사지도 단순 근육 푸는 느낌보다 에너지 밸런스를 맞춰주는 느낌으로 진행되는 편이었습니다.
스파 인클루시브 숙박을 하면 1박당 2회 스파(총 80분)가 포함이라 완전 혜자처럼 느껴지는데, 한 가지 팁은 시간 미리 예약 필수라는 점입니다. 실제 후기들 보니까 인기 시간대는 금방 차 버려서 원하는 시간 못 잡았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저도 체크인하고 바로 다음날 것까지 쭉 잡아두니까 훨씬 마음이 편했습니다. 특히 성수기에는 당일 예약은 거의 힘들 수 있다고 하니, 한국에서 미리 메일이나 앱으로 스케줄 맞춰두면 동선 짜기 훨씬 수월할 것 같았습니다.
공용 수영장은 비치랑 바로 이어지는 인피니티 느낌이라 사진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바다 쪽으로 시야가 확 트여서, 오전에는 조용히 수영하고 오후에는 선베드에 누워서 음료 하나 시켜놓고 멍 때리기 딱 좋았습니다. 리조트 안에는 피트니스 센터도 있고, 요가, 타이치, 브레스워크, 피트니스 클래스 같은 무료 웰니스 액티비티들이 매일 편성되어 있어서, 스파만 받다 오기 아까울 정도로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티아 웰니스 리조트는 건강한 식사 컨셉을 꽤 진지하게 밀고 있는 편이었습니다. 리조트 내 다이닝은 메인 레스토랑과 비치/풀사이드 비스트로, 라운지까지 여러 군데가 있는데, 전체 메뉴의 거의 절반 정도가 플랜트 베이스(채식 위주) 메뉴라고 해서 신기했습니다. 실제로 메뉴판을 보면 비건, 베지터리언 표시가 많이 붙어 있어서, 평소에 채식 지향하시는 분들이나 몸 좀 가볍게 만들고 싶은 분들한테는 진짜 천국 같은 구성이었습니다.
조식은 뷔페형이 아니라 알라카르트 + 올데이 브렉퍼스트 스타일이라, 시간에 쫓기지 않고 천천히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떤 후기는 “조식 메뉴 하나하나 다 맛있다”면서 4~5일 머무는 동안 전 메뉴 다 먹어봤다고 하길래 저도 욕심내서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확실히 퀄리티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조식은 객실, 비치, 스파 쪽에서도 먹을 수 있어서, 저는 하루는 방 앞 풀에서 플로팅 트레이로 받아서 사진도 찍고, 하루는 비치 쪽에서 파도 소리 들으면서 먹으니까 완전 힐링이 따로 없었습니다.
저녁에는 아트 라운지에서 베트남식 커피나 웰니스 라떼 같은 음료를 마실 수 있고, 밤에는 와인 바처럼 분위기가 바뀌어서 유기농 와인, 로컬 칵테일, 논알콜 모히또 같은 것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술 많이 안 드시는 분들도 마실 거리가 꽤 다양해서, “한 잔만 하고 자야지” 하다가 수다 떨다 보면 시간 순삭되는 타입의 공간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 가격이 동네 식당보단 당연히 비싸지만, 5성급 리조트 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합리적이다” 정도 느낌이었고, 특히 플랜트 베이스 메뉴가 신선해서 저는 꽤 만족했습니다.
티아 웰니스 리조트는 다낭 – 호이안 사이 해변 라인에 있어서 위치가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다낭 국제공항이랑은 차로 대략 15분 정도라서, 밤 늦게 도착해도 부담이 적었습니다. 그리고 호이안 올드타운까지도 차량으로 15분 전후 거리라서, 저녁에 랜턴 야시장 구경하러 나갔다가 다시 리조트로 돌아오기에도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택시나 차량 호출 앱 이용해서 왔다갔다 하면 동선 짜기 어렵지 않은 위치였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마블 마운틴(오행산), 투본강, 호이안 일본 다리 같은 유명 스팟들이 다 차량으로 금방 갈 수 있는 거리라서, “오전에는 관광, 오후에는 스파” 이런 식으로 스케줄 짜기 좋았습니다. 리조트 자체가 해변 바로 앞이라서, 굳이 멀리 안 나가고도 아침에는 바다 산책, 낮에는 풀장, 저녁에는 스파 이렇게만 해도 일정이 꽉 찬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하루는 그냥 리조트 밖에 한 발자국도 안 나가고 지냈는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장기 투숙이나 웰니스 패키지로 오시는 분들은 일정에 따라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나 투어 혜택도 제공되는 상품들이 따로 있었습니다. 특히 7박 이상, 10박 이상 상품에는 웰니스 투어, 공항 왕복 포함 같은 옵션이 붙어 있는 경우가 있어서, 한국에서 패키지 형태로 예약하실 때 이런 조건을 잘 보면 교통비를 꽤 아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일단 이 리조트는 “진짜 쉬러 오는 곳”이라는 마인드로 오시면 좋겠습니다. 스파가 1박에 2번씩 포함이라 “이거 안 받으면 손해 아닌가요 ㅋㅋ” 이런 생각이 자동으로 들기 때문에, 관광을 빡세게 돌기보다는 스파 시간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는 게 훨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성수기에는 스파 예약이 금방 찬다는 후기가 많으니, 한국에서 일정 확정되면 미리 스파 타임 몇 개는 잡아두시는 걸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한국인 입장에서 좋은 점은 공항이랑 거리가 가깝다는 것과, 호이안/다낭 시내를 둘 다 커버하기 좋은 위치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정 짤 때, 앞쪽 2~3일은 시내 호텔에서 묵으면서 바나힐, 미케비치, 카페 투어 이런 거 하고, 마지막 2~3일은 티아 웰니스 리조트로 넘어와서 스파 + 휴양 모드로 마무리하는 플랜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력 다 쓰고 마지막에 여기 와서 충전하고 가면, 한국 돌아가서도 “아 마지막에 쉬고 와서 그나마 살았다” 이런 느낌이 듭니다.
아쉬울 수 있는 포인트도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인테리어가 요즘 인스타 감성의 화려한 리조트에 비해 살짝 심플해서, “와… 여기 완전 새 호텔이네” 이런 느낌은 아닐 수 있습니다. 또 어떤 후기는 호텔 내 식당 음식이 다낭 로컬 맛집들에 비해 가격 대비 조금 아쉽다고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전체적인 서비스, 스파 퀄리티, 조식 만족도, 직원 친절도는 “다시 오고 싶다”는 리뷰가 훨씬 더 많았고, 저도 전반적으로는 “스파와 휴식에 진심인 사람이라면 돈 값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 있지만, 힐링이 1순위인 분들께는 강추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티아 웰니스 리조트 - 스파 인클루시브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은, 아침에 빌라 풀에 발만 담그고 앉아서 조용히 커피 마시던 시간이었습니다. 전날 받은 마사지 덕분인지 몸이 가벼워져서, “아 이래서 사람들이 웰니스 리조트, 웰니스 리조트 하는구나” 싶더라구요. 스파를 매일 2번씩 받다 보니, 평소에 뭉쳐 있던 어깨랑 목이 풀리는 게 체감이 돼서, 한국 돌아와서도 한동안은 몸이 훨씬 부드럽게 움직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까, 다음에 다낭 올 때도 마지막 2~3일은 여기로 다시 들어오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물론 완벽 그 자체의 리조트는 아니라서, 인테리어가 조금 더 세련됐으면 좋겠다거나, 헬스장 규모가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조용한 해변 + 프라이빗 풀 빌라 + 매일 스파 2회 + 건강한 식사” 이 조합이 너무 강력해서, 작은 아쉬움들은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직장인 분들이나 육아로 지친 분들이 “이제는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만 싶다”는 마음으로 오면, 몸과 마음 둘 다 리셋되는 느낌을 충분히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티아 웰니스 리조트 - 스파 인클루시브는 다낭에서 스파와 휴양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한국인 여행자에게 잘 맞는 리조트라고 느껴졌고, 다낭·호이안 여행 계획 세우실 때 마지막 힐링 숙소로 한 번쯤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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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계획한 곳이 바로 티아 웰니스 리조트 스파 인클루시브였어요. 이곳은 도시 중심에서 조금... 리조트는 스파를 포함한 인클루시브 서비스가 잘 갖춰져 있어서 하루 종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이었어요....
보기 티아 웰니스 리조트 - 스파 인클루시브 소개이미지 2 티아 웰니스 리조트 스파 인클루시브는 객실이 정말 아늑하고 쾌적해서 9.2점이나 받았어요. 서비스도 9.5점으로 넘나 친절하고 좋았구요...
체크인하고 방으로 이동하는 모습들 티아웰니스리조트 호텔 사진입니다. 다음에 조식이랑 스파 마사지 수영장 리뷰할게요. 스파 인클루시브 (TIA Wellness Resort - Spa Inclusive) 저번에 신라호텔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