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제가 묵어본 자스민 59 호텔 방콕은 방콕 왓타나 구 쑥쿰윗 59번 소이 쪽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었습니다. 호텔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Sukhumvit 59 한가운데, Thong Lo 지역에 있는 5성급 호텔”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가보니까 동네 분위기가 꽤 고급지고 조용한 편이라서 첫인상이 꽤 좋았습니다. 번화가랑 완전 떨어진 외곽이 아니라 중심가랑도 가깝고, 그렇다고 카오산처럼 시끄러운 느낌도 아니라서 밸런스가 괜찮은 위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 주소는 9 Sukhumvit 59, Klongtan-Nua, Watthana, Bangkok 쪽이고, 공식 정보 기준으로 BTS 통로(Thong Lo)역까지는 도보 기준 약 5~10분 정도로 나와 있습니다. 한 사이트에는 300m 스카이워크 기준, 다른 공식 페이지에는 10분 도보라고 되어 있어서 실제 체감은 걸음 속도 따라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어쨌든 BTS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는 점은 확실했습니다. BTS만 타면 에까마이, 엠쿼티어·엠포리엄, 터미널21 같은 쇼핑몰도 몇 정거장 안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다니기 편했습니다.
자스민 59 호텔은 자스민 시티 그룹 계열 호텔 중 하나라서 비즈니스 호텔 느낌도 꽤 강했습니다. 공식 페이지에서 아예 “비즈니스 호텔이자 레저 여행자 모두를 위한 5성급 호텔”이라고 강조하고 있고, 실제로도 로비나 공용 공간 분위기가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이었습니다. 완전 리조트형 휴양지 느낌보다는 방콕 시내에서 일도 보고 쇼핑도 하고 돌아다니다가 편하게 들어와 쉬는 도심형 호텔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호텔 전체 평점은 10점 만점에 8.8점으로 표시되어 있었고, 실제로 가서 느끼기에도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습니다. 시설이 새 건물 느낌이라서 낡은 느낌이 거의 없었고, 직원 응대도 전형적인 태국 5성급 호텔 느낌으로 친절했습니다. 다만 통로역 바로 앞 메인로드 호텔들처럼 “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호텔 입구” 이런 수준의 초역세권은 아니라서, 역 앞에 바로 붙어 있는 호텔만 찾으시는 분이라면 이 부분은 살짝 아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스민 59 호텔은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총 277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고, 모든 객실에서 방콕 시티뷰를 볼 수 있다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묵었던 방에서도 창문이 크게 나 있어서 시티뷰 보는 맛이 꽤 좋았고, 특히 야경이 예뻐서 밤에 불 다 끄고 멍 때리기 딱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는 화이트+우드 톤 섞인 모던한 스타일이라서, ‘과하게 화려한 럭셔리’보다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강했습니다.
객실 타입은 공식 정보 기준으로 대략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타입이 여러 개라서 혼자 출장, 커플 여행, 부모님 모시고 가족 여행, 친구들이랑 단체 여행까지 상황에 맞게 고르기 괜찮은 구조였습니다.
모든 객실에는 기본적으로 무료 와이파이, 전화, TV, 에어컨, 냉장고, 책상 등이 들어가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제가 묵었던 객실에도 와이파이 속도는 무난하게 잘 나왔고, 책상이 넉넉해서 노트북 두고 일하기에도 편했습니다. 일부 상위 타입 객실에는 전자레인지랑 간단한 키친, 자쿠지, 스팀룸 같은 추가 설비가 들어가는데, 이 부분은 예약하실 때 객실 설명을 꼭 확인하고 고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공식 프로모션 페이지 기준으로, ‘Exclusive Deal’ 같은 이벤트 요금이 세금 포함 약 1박 2,500바트 전후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또 다른 공식 페이지에서는 비슷한 프로모션이 약 2,300바트대부터라고 표시되어 있어서, 날짜나 프로모션에 따라 금액이 조금씩 달라지는 구조였습니다. 다만 이건 공식 사이트 기준 최저가 프로모션 가격이라 실제로 한국에서 예약 사이트를 통해 보실 때는 환율, 수수료, 성수기·비성수기 여부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으니, 최종 예약 전에 반드시 날짜 넣고 직접 조회를 해보시는 게 안전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자스민 59 호텔이 제일 좋은 점 중 하나는 호텔 안에서 쉴 수 있는 시설이 꽤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공식 정보 기준으로 야외 수영장, 온수 풀이 따로 있고, 사우나와 스팀룸, 피트니스 센터, 스파 시설, 미니 농구 코트까지 있습니다. 실제로 수영장과 피트니스는 직접 이용해 봤는데, 규모가 초대형 리조트 수준은 아니지만 도심 호텔 치고는 꽤 넉넉한 편이라서 아침에 운동하고, 저녁에 수영 살짝 하고 올라오기 딱 좋았습니다.
수영장은 야외 풀이라 날씨 좋은 날에는 햇빛 맞으면서 수영하거나 선베드에 누워 쉬기 좋았습니다. 따로 “Heated Relaxing Pool”이라고 온수풀이 구분되어 있어서, 밤에 살짝 쌀쌀해질 때 따뜻한 물에 몸 담그고 있으면 하루 피로가 쫙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우나와 스팀룸도 있어서 수영 후에 같이 즐기면 스파 풀코스 느낌이 나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헬스장은 최신식 기구가 있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공식 설명대로 러닝머신, 기본 근력 머신, 덤벨 등 여행 중 운동 루틴 유지하기에는 충분한 구성이었습니다. 호텔 측에서 “여행 중에도 운동 루틴 깨지지 말라”는 컨셉으로 강조하고 있는데, 실제로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침에 사람 없을 때 가볍게 한 세트 돌리고 나와서 조식 먹으면 하루가 꽤 상쾌하게 시작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농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니 농구 코트가 있다는 점도 나름 특이 포인트였습니다.
부대시설 중에서 한국인 입장에서 제일 편했던 건 24시간 운영되는 리셉션과 무료 와이파이, 그리고 호텔–쑥쿰윗 메인로드 구간을 연결해 주는 무료 툭툭 셔틀 서비스였습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이 툭툭 서비스는 24시간 또는 스케줄에 따라 운영되면서 호텔에서 Sukhumvit 59 메인로드까지 태워다 주는 역할을 합니다. 덕분에 더운 낮 시간에 BTS역까지 전부 걸어가지 않고 일정 구간은 툭툭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체력 아끼는 데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스민 59 호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BTS 통로(Thong Lo)역 접근성이었습니다. 공식 지도 기준으로 호텔에서 통로역까지는 도보 약 5~10분 정도 거리이고, 일부 안내에서는 스카이워크 기준 약 300m라고 나와 있습니다. 실제로 걸어가 보면 신호등, 골목 정리 상태에 따라 체감 거리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어쨌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는 점은 분명했습니다. 통로역만 타면 에까마이, 프롬퐁, 아속, 나나 등 방콕 주요 구간을 BTS로 바로 이어갈 수 있어서, 차량 없이 대중교통으로만 여행해도 동선 짜기가 꽤 편했습니다.
쇼핑몰 동선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통로역에서 한 정거장만 가면 에까마이 쪽 Gateway Ekkamai 쇼핑몰이 있고, 반대 방향으로 한 정거장 가면 프롬퐁 역에 있는 Emporium/EmQuartier 백화점이 나옵니다. 또 몇 정거장 더 가면 아속역의 터미널21 쇼핑몰도 있어서, 쇼핑·식사·마사지까지 다 BTS 라인 안에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 주변 통로·에까마이 일대가 원래 한인 맛집, 카페, 바, 이자카야 등이 많은 동네라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식당 찾기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공항 이동은 공식 사이트에서 구체적인 소요 시간까지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유료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가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호텔에서 직접 차량을 불러서 수완나품 공항이나 돈므앙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짐이 많거나 밤 비행기일 때는 꽤 유용해 보였습니다. 물론 일반 택시나 그랩도 잘 잡히는 지역이라서, 가격 비교해 보고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제가 직접 공항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보지는 않았고, 공식 서비스 목록을 기준으로만 확인한 정보라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비즈니스 쪽으로는, 공식 지도 설명에 방콕 국제 비즈니스 센터(Bitec Bangna)와 여러 쇼핑몰, 상업 지구에 접근성이 좋다고 되어 있어서, 출장 오시는 분들한테도 위치가 나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통로·에까마이·프롬퐁·아속 라인이 워낙 오피스가 많은 구간이라, 낮에는 미팅 다니고 저녁에는 근처 맛집이나 마사지샵 들르기 좋았습니다. 관광 위주로 오시는 분들도, BTS로 왕궁·차오프라야강 쪽 환승해서 나가거나, 쇼핑몰 위주로 동선을 짜기에는 꽤 편한 베이스캠프 같은 위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자스민 59 호텔 방콕은 “방콕 시내에서 적당히 럭셔리한 느낌을 즐기면서도, 교통이 너무 빡세지 않은 곳”을 찾는 분들에게 잘 맞는 호텔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공식 사이트 평점도 8.8점으로 나쁘지 않고, 실제로 묵어보니 객실 컨디션이나 공용 시설 상태가 새 건물 느낌이라서 만족도가 꽤 높았습니다. 특히 수영장+온수풀+사우나 조합이 있어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호텔 들어와서 몸 풀고 쉬기 딱 좋았습니다.
장점 쪽을 정리해 보면, 우선 BTS 통로역 도보권이라는 점, 객실 타입이 다양해서 1인 여행부터 가족 여행까지 커버가 된다는 점, 그리고 피트니스·수영장·스파·농구 코트까지 부대시설 구성이 알차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자스민 시티 그룹 계열 5성급 호텔이라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이 안정적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처음 방콕 오시는 분들도 크게 걱정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 같았습니다. 프로모션 잘 맞추면 5성급 치고 가격도 경쟁력이 있어서, 가성비 측면에서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 “BTS 역 바로 앞 초역세권”을 기대하면 살짝 실망하실 수 있다는 점과, 통로·에까마이 라인이 방콕에서도 비교적 고급 주거·상업 지역이다 보니, 완전 저가 여행을 노리시는 분들한테는 주변 물가나 호텔 가격이 조금 높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도심 5성급 호텔 중에서는 위치·시설·가격 밸런스가 꽤 괜찮은 편이라, 방콕에서 깔끔하고 편하게 머무를 호텔을 찾으신다면 자스민 59 호텔 방콕을 한 번쯤 고려해 보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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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포인트 스쿰빗 통로 호텔을 예약해 두어었는데 여기가 다니기 불편하다는 소리가 있어 자스민 59 호텔 방콕도 예약해 두었습니다. 둘다 예약 확정이구요 새벽에 체크인을 해야해서 호텔둘군데 다 미리 말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