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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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방콕은 이름 그대로 방콕 차오프라야 강 바로 옆에 딱 붙어 있는 리버사이드 호텔이라서,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아 오늘 뷰 맛집이구나” 이런 느낌이 바로 오는 곳이었습니다. 고층 타워 형태 건물이라서 멀리서도 잘 보이고, 입구 쪽이 유리랑 금빛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서 생각보다 꽤 고급진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로비 안쪽으로 들어가면 연못이랑 나무, 식물들이 많아서 강가 리조트 느낌이 나는 편이었습니다.
위치는 방콕의 왓프라야크라이(Wat Phraya Krai) 쪽 강변인데, 시암이나 아속 같은 시내 중심에 딱 붙어 있는 호텔은 아니고, 대신에 강변 따라 여유롭게 쉬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호텔이 자체 선착장을 가지고 있어서 사판탁신(Saphan Taksin) BTS 역이랑 연결되는 무료 셔틀보트를 계속 돌려주기 때문에, 강변에 있으면서도 교통이 꽤 편한 편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셔틀보트 타고 사판탁신 피어까지 가면 바로 BTS 갈아탈 수 있어서, 왕궁이나 시암 쇼핑몰 쪽 이동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인 첫인상은 “완전 도심 한가운데에서 시끄럽게 노는 호텔”이라기보다는, 강가에 살짝 떨어져서 휴양 느낌 내면서도 시내 접근성은 챙겨놓은 스타일이었습니다. 가족 단위 투숙객이랑 장기 투숙하는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 그런지, 로비나 정원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여유로운 편이었습니다. 강변 쪽으로 나가서 밤에 바람 쐬면서 배들 왔다 갔다 하는 거 구경하면, ‘아 방콕은 역시 강뷰지’ 이런 생각이 자동으로 들었습니다.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방콕 객실은 크게 그랜드룸, 클럽룸, 스위트 이렇게 세 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 공통적으로 깔끔한 현대식 인테리어에 주방이 딸린 ‘아파트형’ 느낌이 꽤 강한 편이었습니다. 실제로 주방이 있는 구조라서 장기 투숙이나 가족 여행으로 왔을 때 간단히 음식을 해 먹기에도 괜찮은 구조였습니다. 객실에는 에어컨, 미니바, 전기포트, 테이블, 소파 자리 같은 기본 설비가 다 들어가 있고, 방음도 신경을 써서 만든 편이라서 안에서 쉴 때 조용하게 쉬기 좋았습니다.
제가 묵었을 때는 강뷰 쪽 객실을 선택했는데, 솔직히 여기 묵을 거면 강뷰는 꼭 잡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객실마다 발코니가 있어서 밖으로 나가서 직접 강을 내려다볼 수 있고, 저녁에 배 불빛이랑 건너편 호텔들 불 들어오면 그냥 발코니 의자에 앉아서 멍 때리기만 해도 시간이 잘 갔습니다. 일부 객실은 도시뷰도 있는데, 이 호텔의 진짜 매력은 확실히 강뷰 쪽이라서, 예산이 허락하면 강뷰 상층으로 올리는 거를 진짜 강추하고 싶습니다.
욕실 쪽은 어메니티가 기본적으로 잘 갖춰져 있고, 샤워부스와 욕조 구성이 객실 타입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공용적으로는 깨끗하게 관리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객실 안에는 무료 Wi‑Fi가 제공되고, TV는 위성 채널 지원되는 평면 TV라서 한국에서 가져온 OTT 기기 연결해서 보는 것도 무난했습니다. 가격은 시즌이랑 프로모션에 따라 꽤 많이 달라져서, 실제 예약할 때는 여러 예약 사이트나 공식 채널을 비교해서 그때그때 확인하셔야 정확합니다.
이 호텔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건 6층에 있는 인피니티 야외 수영장이었습니다. 수영장 길이가 약 35m 정도로 꽤 길게 빠져 있어서 진짜로 랩 수영을 해도 될 정도였고, 바로 옆으로 차오프라야 강이 내려다보여서 사진 찍으면 거의 리조트 광고 컷처럼 나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수영장 옆에는 선베드가 넉넉하게 깔려 있어서, 물놀이 안 하고 그냥 누워서 쉬기만 해도 하루가 잘 가는 구조였습니다. 다만 가족 단위 투숙객이 많아서 낮 시간에는 아이들이 꽤 많을 수 있어서, 한적하게 즐기고 싶으시면 오전 이른 시간대가 훨씬 여유로웠습니다.
피트니스 센터는 4층에 위치해 있고, 러닝머신, 웨이트 머신, 프리 웨이트 등 기본 장비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여행 중에도 운동 루틴 유지하기에 괜찮았습니다. 창밖 뷰가 막 엄청난 파노라마는 아니지만, 트레드밀에서 뛰면서 나무들 보이는 정도의 시야는 확보가 되어서 답답한 느낌은 적었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부터 밤까지 넉넉하게 열려 있어서, 관광 다녀와서 밤에 가볍게 운동 한 번 하고 올라오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스파는 네미타 스파(Nemita Spa)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타이 마사지부터 오일 마사지, 페이셜, 바디 스크럽 같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강가 리조트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편안한 인테리어라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마사지 한 세션 받고 방으로 올라가면 몸이 확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호텔 안에 레스토랑, 카페, 베이커리, 로비 라운지, 풀바 등이 골고루 있어서, 굳이 밖에 안 나가고 호텔 안에서만 하루 종일 먹고 쉬고 놀아도 크게 지루하지 않은 구성이었습니다.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방콕의 핵심 교통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무료 셔틀보트입니다. 호텔 선착장에서 출발해서 사톤 피어(Sathorn Pier)까지 왔다 갔다 해주고, 사톤 피어는 BTS 사판탁신(Saphan Taksin) 역이랑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여기서 다시 스카이트레인 타고 시암, 실롬, 차롱농시 같은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셔틀보트는 아침 6시부터 밤 11시대까지 시간대별로 15~30분 간격으로 운행해서, 일정만 대충 맞춰두면 강변 호텔이라고 해서 교통이 불편하다는 느낌은 거의 없었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아시아티크(Asiatique The Riverfront) 야시장 쪽이 가까운 편이라서, 저녁에 택시나 툭툭 타고 살짝만 이동하면 쇼핑이랑 야시장 분위기를 같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 사판탁신 피어에서 출발하는 차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나 투어리스트 보트를 타면 왕궁, 왓아룬 같은 유명 관광지 쪽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서, “강 따라 주요 관광지 쭉 도는 코스”를 짜기에도 동선이 괜찮았습니다. 호텔에서 택시를 부르면 기사들이 리버사이드 호텔 위치를 대체로 잘 알아서, 공항 이동이나 쇼핑몰 이동도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한국인 입장에서 교통 팁을 하나만 더 얘기하자면, 아침 피크 시간대에는 BTS도 꽤 붐비고 도로도 막힐 수 있어서, 왕궁이나 사원 투어를 계획하실 때는 너무 촉박하게 시간 잡지 않는 게 좋았습니다. 셔틀보트 시간표가 대략적인 간격으로 돌아가긴 하지만, 비나 날씨 상황에 따라 보트 운행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는 안내도 있었기 때문에, 비 오는 시즌에는 이동 시간 여유를 조금 더 넉넉하게 잡으면 마음이 편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방콕은 “방콕에서 강뷰 제대로 즐기면서 쉬고 싶다” 하는 분들한테 딱 맞는 호텔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강변 인피니티 풀에서 수영하다가 선베드에 누워서 망중한 즐기고, 저녁에는 발코니에서 강바람 맞으면서 보트 불빛 보는 루틴이 진짜 힐링이었습니다. 시내 한복판 호텔들처럼 바로 앞에 대형 쇼핑몰이 있는 건 아니지만, 셔틀보트랑 BTS 연결 덕분에 관광 동선도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았습니다.
장점으로 꼽자면, 넉넉한 객실 크기와 주방이 있어서 가족 여행이나 장기 체류에 특히 잘 맞았고, 수영장·피트니스·스파 같은 부대시설이 5성급 호텔답게 잘 갖춰져 있어서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 자체가 즐거웠습니다. 반대로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방콕 중심 쇼핑존까지 완전 도보권은 아니라서, “나가면 바로 쇼핑몰” 이런 걸 기대하면 살짝 당황할 수 있고, 이동할 때마다 보트나 BTS, 택시를 타야 한다는 점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강가에 있다는 장점이 워낙 커서,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은 감수할 만한 수준이라고 느꼈습니다.
한국인 여행자 기준으로 정리하자면, 시내 한복판에서 빡빡하게 쇼핑·야시장만 도는 여행보다는, 낮에는 풀에서 쉬고 저녁에 살짝 나갔다 오는 여유로운 일정 짜는 분들께 훨씬 잘 맞는 호텔이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오는 효도 여행이나, 아이 데리고 오는 가족 여행, 혹은 커플 여행으로 강뷰 감성 뿜뿜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만한 선택지라고 느꼈습니다. 방콕 여행에서 “강변에서 쉬는 하루”를 넣어보고 싶으시다면,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방콕을 한 번쯤 후보에 올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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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몽키트래블이란곳 믿을 만하다는 댓글에, 이곳에서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방콕 1베드룸 스카이라인 스윗(with 클럽억세스) 로 4박다 예약할까하는데 (한박당 246,271)입니다. 있어보셨던분들 어떠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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