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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루트 삿포로 에키마에 키타 구치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역 북쪽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이고, JR 삿포로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거리라서 진짜 역 앞 호텔 느낌이 제대로 나는 곳이었습니다. 주소는 홋카이도 삿포로시 키타구 기타 7조 니시 4-2-2 쪽이라 삿포로역 북쪽 버스·택시 터미널이랑도 가까운 편이어서, 짐 잔뜩 들고 이동할 때도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삿포로에 처음 오는 사람도 역 북쪽 출구만 잘 찾으면 바로 보이는 위치라 길 잃을 일은 거의 없다고 느꼈습니다.
이 호텔은 일본 체인 호텔인 ‘호텔 루ート인’ 계열이라 전체적으로 비즈니스 호텔 감성이 강했고, 외관부터 딱 “역 앞 출근용 호텔이다” 이런 느낌이 났습니다. 그래도 로비 들어가면 생각보다 규모가 커 보이고, 엘리베이터도 여러 대라 출퇴근 시간대에도 너무 오래 기다리진 않아도 되는 편이었습니다. 체크인은 보통 15시 이후, 체크아웃은 10시까지라서 일본 비즈니스 호텔 전형적인 패턴이랑 비슷한 스케줄이었고, 심야까지 돌아다니고 아침에 좀 더 자고 싶은 사람한테는 살짝 빠듯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반적인 인상은 “위치 맛집”이라는 말이 딱 맞는 호텔이었습니다. JR 삿포로역뿐만 아니라 지하철 삿포로역(남북선·도호선) 쪽으로도 도보 약 5분 정도라서, 오도리·스스키노 쪽으로 놀러 다니기에도 동선이 꽤 편했습니다. 공항에서 올 때도 신치토세 공항에서 JR 쾌속 타고 삿포로역까지 바로 와서, 역에서 호텔까지 캐리어 끌고 5분도 안 걸리는 구조라 공항–호텔 동선이 심플해서 좋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호텔 루트 삿포로 에키마에 키타 구치 객실은 전형적인 일본 비즈니스 호텔 사이즈라서, 넓직한 리조트 느낌은 전혀 아니고 “딱 잘 곳 + 씻을 곳”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된 구조였습니다. 객실 수가 400실이 넘는 큰 호텔이라 복도도 길고 층도 여러 개라 처음엔 살짝 헷갈렸지만,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방향만 한 번 기억해 두면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제가 묵은 타입은 스탠다드 싱글 계열이었는데, 싱글이라 해도 침대가 세미더블 사이즈(폭 약 140cm 정도)라서 혼자 자기에는 꽤 여유가 있었습니다. 공식 사진에도 세미더블·싱글 객실에 140×196cm 사이즈 침대라고 나와 있어서, 둘이서도 아주 큰 체격만 아니면 어느 정도는 같이 잘 수 있는 정도라고 느꼈습니다. 다만 방 자체 면적은 크지 않아서, 캐리어 두 개를 완전히 펼치면 동선이 좀 막히는 느낌이라 짐은 한쪽에 세워 두고 쓰는 게 훨씬 편했습니다.
객실 안에는 기본적으로 TV, 전기포트, 냉장고, 드라이어, 유카타, 타월류, 샴푸·린스·바디워시 등 기본 어메니티는 다 갖춰져 있었습니다. 전 객실 무료 인터넷이 제공되고, 유선 LAN과 와이파이 둘 다 되는 타입이라 노트북 들고 와서 작업하기에도 무리는 없었습니다. 또 비데 일체형 변기가 설치되어 있고, 금연룸·흡연룸이 나뉘어 있어서 예약할 때 옵션만 잘 보고 고르면 냄새 스트레스는 줄일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가격대는 날짜랑 예약 사이트마다 조금씩 달랐지만, 일반적인 비수기 기준으로는 1인 기준 5,000엔대부터 나오는 플랜이 보였습니다. 물론 성수기나 눈축제 시즌에는 훨씬 비싸질 수 있어서, 실제 가격은 예약 시점에 꼭 다시 확인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한국 기준으로 보면 “역 바로 앞 + 조식 포함 비즈니스 호텔” 치고는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라는 느낌이었고, 특히 교통비·이동시간 아낀다고 생각하면 체감 가치는 더 올라가는 느낌이었습니다. (mintoku.ne.jp)
이 호텔이 은근히 좋은 점 중 하나가 1층 쪽에 있는 대욕장(공용 목욕탕)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삿포로 돌아다니다가 밤에 돌아와서 따뜻한 물에 몸 담그고 있으면, 다리 피로가 확 풀리는 느낌이라 진짜 만족스러웠습니다. 대욕장 운영 시간이 새벽 5시부터 아침 9시, 그리고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라서, 아침에 한 번, 밤에 한 번 둘 다 즐길 수도 있는 구조였습니다. 다만 일본 공용 목욕탕 특성상 문신이 있으면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어서, 문신 있으신 분들은 이 부분은 꼭 참고하셔야 할 것 같았습니다.
조식은 호텔 내 레스토랑 ‘하나차야(花茶屋)’에서 제공되는 뷔페 형식이었고, 일본식과 서양식이 섞인 스타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루트인 체인 특유의 무료 조식 뷔페 콘셉트라, 밥·미소시루·반찬류부터 빵, 계란요리 등 간단한 양식까지 골고루 나오는 타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침에 밖에 나가서 식당 찾을 필요 없다는 점이 제일 편했고, 일정 빡빡하게 짜는 여행 스타일이면 호텔 조식 한 번 챙겨 먹고 바로 움직이기 좋아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관내에는 코인 세탁기가 있어서 장기 여행자나 눈·비 맞고 옷 빨아야 할 때 유용했습니다. 프론트에서는 택배 발송 같은 간단한 택배 서비스도 지원하고, 카드 결제는 JCB, VISA, AMEX, NICOS, 다이너스 등 주요 카드 대부분 사용 가능해서 한국 카드 들고 와도 결제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주차장은 유료로 준비되어 있는데, 약 40대 정도 수용 가능하고 1박 1,500엔 정도라 렌터카 여행하시는 분들은 “선착순” 안내를 꼭 보고 오셔야 할 것 같았습니다.
호텔 루트 삿포로 에키마에 키타 구치는 JR 삿포로역 바로 옆이라 교통 접근성이 진짜 압도적으로 편했습니다. JR선뿐만 아니라 지하철 남북선·도호선 삿포로역까지 도보 약 5분 정도라, 오도리·스스키노·나카지마공원 같은 삿포로 시내 주요 스폿들은 지하철로 금방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JR 쾌속 에어포트 타고 삿포로역까지 약 36~40분 정도 걸리고, 역에서 호텔까지는 북쪽 출구 기준으로 1분 거리라서 캐리어 끌고 이동해도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삿포로 JR 타워와 전망대 T38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어서, 체크인하고 바로 야경 보러 올라가기 좋았습니다. 다이마루 삿포로, 스텔라 플레이스, ESTA 같은 대형 쇼핑몰들도 전부 역과 연결된 상업시설이라 호텔에서 걸어서 금방 갈 수 있었고, 쇼핑·식사·기념품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하기 편했습니다. 삿포로역 주변에 유명한 삿포로 라멘 가게들도 많이 모여 있어서, 밤에 출출할 때 슬리퍼 신고 슬쩍 나갔다 올 수 있는 동선이라 완전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호텔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만 걸어가면 홋카이도 대학 캠퍼스 입구가 나와서, 아침에 산책 겸 캠퍼스 한 바퀴 돌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조금만 더 걸으면 홋카이도 대학 식물원이나 구 홋카이도 도청(빨간 벽돌 청사) 같은 관광지도 있어서, 시내 관광을 전철 안 타고 도보로만 어느 정도 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었습니다. 눈 많이 오는 겨울 시즌에는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호텔에서 나갈 때 미끄럼 방지 되는 신발이나 아이젠 준비하면 훨씬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묵어보니까 호텔 루트 삿포로 에키마에 키타 구치는 “방 넓이보단 위치와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보는 사람”에게 딱 맞는 호텔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객실은 일본 비즈니스 호텔 특유의 컴팩트함이 확실히 있어서, 방에서 여유롭게 노는 여행 스타일이라면 좀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었습니다. 대신 역 바로 앞이라는 점, 대욕장 있는 점, 조식 뷔페가 포함된 플랜이 많다는 점 때문에, 일정 빡빡하게 돌면서 잠은 편하게 자고 싶을 때는 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한국인 입장에서 좋았던 부분은 우선 공항–호텔–시내 이동 동선이 너무 단순해서 헤맬 일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JR 삿포로역 북쪽 출구만 잘 찾아 나가면 바로 호텔이 보이고, 큰 캐리어를 끌고 눈길을 걷는 상황에서도 이동 거리가 짧아서 체력 소모가 적었습니다. 다만 객실 크기나 시설은 어디까지나 “3성급 비즈니스 호텔” 기준이기 때문에, 럭셔리함이나 특별한 뷰를 기대하면 살짝 아쉬울 수 있고, 특히 눈축제 시즌에는 가격이 확 뛰는 점은 미리 감안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정리하자면, 호텔 루트 삿포로 에키마에 키타 구치는 삿포로역 중심으로 움직이는 일정, 홋카이도 곳곳을 JR로 이동하는 일정, 공항 왕복이 잦은 일정이라면 상당히 든든한 베이스캠프가 되어 주는 호텔이었습니다. 방 넓이보다는 교통·조식·대욕장·체인 호텔의 안정감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꽤 만족하실 것 같고, 삿포로 첫 방문이거나 이동 동선에 민감하신 분들께는 한 번쯤 고려해 볼 만한 선택지라고 느꼈습니다. 여행 계획 세우실 때 이 호텔 특징을 참고해서 본인 스타일이랑 맞는지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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