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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중산구에 있는 호텔 메트로폴리탄 프리미어 타이베이는 JR동日本 호텔 그룹이 운영하는 5성급 호텔이라서 전체 분위기가 딱 일본식 고급 비즈니스 호텔 느낌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건물 자체는 예전에 다른 유명 호텔이 들어있던 곳이라 외관은 묵직한데, 안으로 들어가면 인테리어가 새로 정돈된 느낌이라 깔끔하고 현대적인 분위기가 확 느껴졌습니다.
호텔 위치는 타이베이 MRT 난징푸싱역(Nanjing Fuxing)에서 도보 1분 정도라서 진짜 교통 깡패라고 느꼈습니다. 역에서 지상으로 올라와서 거의 바로라 비도 오고 짐도 많을 때 완전 감사한 거리였고, 난징푸싱역이 원후선 + 송산–신뎬선 두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라서 시내 여기저기 이동하기가 엄청 편했습니다. 타이베이 쑹산공항이랑 타이베이 메인역 방향으로도 접근성이 좋아서 도착/출국 동선 짜기도 수월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객실 288개, 스위트 31개를 포함한 중대형급 호텔이고, 2021년 8월에 오픈한 비교적 신축 호텔이라 전반적으로 시설 노후된 느낌이 거의 없었습니다. 일본 JR 계열 첫 해외 호텔이라 그런지 서비스 스타일도 일본식 디테일이 느껴지는 편이었고, 프런트 동선이나 안내 표지 같은 것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체크인할 때부터 좀 안심이 되는 타입의 호텔이었습니다.
전반적인 첫인상만 놓고 보면 “타이베이 한가운데 있는데도 너무 시끄럽지 않고, 출퇴근/관광 둘 다 잡기 좋은 안정적인 베이스캠프” 느낌이었고,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는 공항에서 시내 들어와서 짐 풀고 바로 움직이기 좋은 허브 같은 호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 메트로폴리탄 프리미어 타이베이 객실은 공식 안내 기준으로 최소 36㎡ 이상으로 나와 있어서, 실제로 들어가 보니 타이베이 시내 호텔 치고는 꽤 널찍하다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침대 옆 동선이 여유 있어서 캐리어 두 개 펼쳐놔도 크게 답답하지 않았고, 일본계 호텔답게 수납이랑 조명 배치가 정돈된 느낌이라 방이 더 넓어 보였습니다.
욕실 쪽이 특히 만족스러웠는데, 큰 욕조와 비데 기능 있는 화장실이 따로 갖춰져 있어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돌아와서 반신욕 한 번 때리기 딱 좋았습니다. 샤워 수압도 안정적이어서 머리 감을 때 스트레스가 없었고, 어메니티도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어서 굳이 많이 챙겨가지 않아도 되는 점이 편했습니당. 다만 어메니티 브랜드나 구성은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민감한 분들은 필요한 제품은 직접 챙겨가시면 더 마음이 편할 것 같았습니다.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는 디럭스룸, 이그제큐티브룸, 스위트룸 등 여러 타입이 있고, 이그제큐티브 플로어에 묵으면 2층 라운지도 이용 가능한 구조였습니다. 가족 여행이라면 기본 객실도 면적이 넉넉한 편이라 아이랑 같이 써도 괜찮아 보였고, 실제로 “만 13세 미만 아이는 기존 침대 공유 시 추가 숙박비 없음”이라고 되어 있어서 초등학생 자녀 동반 가족에게는 꽤 메리트 있는 조건이라고 느꼈습니다.
가격대는 시즌이랑 요일, 프로모션에 따라 꽤 차이가 나지만, 최근 기준으로 일반 객실이 대략 NT$5,000대부터 시작하는 느낌이라 5성급 호텔 중에서는 “완전 초럭셔리”보다는 가성비 괜찮은 상급 호텔 포지션이라고 느꼈습니다. 다만 이건 시기마다 변동이 심하니, 실제 예약할 때는 꼭 여러 예약 사이트랑 공식 홈페이지를 같이 비교해보시고, 조식 포함/불포함 옵션 잘 확인하시는 걸 추천하겠슴다.
이 호텔의 큰 장점 중 하나가 실내 온수 수영장 + 피트니스 센터를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9층에 실내 온수풀과 테라스가 있어서, 수영을 안 하더라도 테라스 쪽에서 책 보거나 쉬기 좋았고, 수영장은 06:30~22:30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는 걸로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헬스장은 기구 구성이 꽤 잘 되어 있어서 출근 전후로 운동하는 비즈니스 여행자들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레스토랑은 뷔페 레스토랑 BRILLIANT, 일식 HAYASE, 중식 KAI HUA LOU에 더해서 로비 라운지, 바, 시가 바, 그리고 1층 로비 쪽에 패스트리 숍까지 있어서 “호텔 안에서 먹고 마시고 다 해결 가능”한 구조였습니다. 조식은 인원수에 따라 한 번에 꽤 북적일 수 있는데, 음식 종류는 서양식 + 일식 + 중식이 섞여 있는 스타일이라 입맛 까다로운 편이 아니라면 무난하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디테일한 메뉴 구성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특정 메뉴를 기대하기보다는 “선택지가 넉넉하다” 정도로 생각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 외에 사우나, 스파,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모유 수유실, 연회장 5개, 지하 4~6층 주차장까지 갖추고 있어서, 가족여행부터 비즈니스 미팅, 웨딩/연회까지 전부 커버 가능한 인프라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주차는 투숙객 1객실당 1대 무료 제공이라고 명시되어 있어서, 렌터카나 지인 차량 이용하시는 분들한테는 은근히 큰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다만 연휴나 주말에는 주차장이 빨리 찰 수 있다고 되어 있으니, 차 가져가실 분들은 시간 여유를 조금 두고 움직이시는 게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교통은 진짜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편했습니다. MRT 난징푸싱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라 비 오거나 짐 많을 때도 크게 부담이 없었고, 이 역에서 바로 타이베이 시내 주요 지점들로 환승 없이 슉슉 갈 수 있었습니다. 원후선을 타면 타이베이 동물원 쪽이나 쑹산공항 방향으로 바로 갈 수 있고, 송산–신뎬선을 타면 시먼딩, 중샤오푸싱, 장개석기념당 같은 관광 스폿들로 바로 연결되서 일정 짜기 너무 편했습니다.
호텔에서 랴오닝(요녕) 야시장까지는 도보로도 접근 가능한 거리라, 저녁에 슬리퍼 끌고(?) 간단히 야시장 구경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또 MRT 타고 몇 정거장만 가면 타이베이 101, 시먼딩, 중산 상권 같은 대표 관광/쇼핑 지역들로 금방 도착해서, 굳이 숙소를 이리저리 옮기지 않고도 동선이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공식 안내에도 지우펀, 타이베이101, 랴오닝 야시장 같은 인기 스폿들로 이동이 편리하다고 적혀 있었는데, 실제로 돌아다녀보니 체감상 동선 효율이 진짜 괜찮았습니다.
한국인 입장에서 좋은 점은, 공항–호텔 이동도 선택지가 여럿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타오위안 공항에서 공항 MRT 타고 타이베이 메인역까지 온 뒤, 다시 MRT 갈아타서 난징푸싱역으로 오면 대중교통만으로도 무리 없이 올 수 있고, 짐이 많다면 택시를 타도 시내 쪽 호텔이라 길 찾기 쉬운 편이었습니다. 호텔 1층 컨시어지가 택시 호출도 도와주기 때문에, 야간에 돌아올 때도 크게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며칠 묵어보니까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청결도랑 직원 응대였습니다. 최근 후기 평점도 전반적으로 9점대 중반대로 높게 나와 있고, 실제로 가보니 공용 공간이랑 객실 둘 다 청소 상태가 상당히 깔끔해서 “아 이래서 평점이 높구나” 싶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일본계 호텔답게 말투가 엄청 부드럽고, 부탁한 것들 하나하나 잘 챙겨줘서 서비스 쪽에서는 크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포인트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았습니다.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5성급이라 아무래도 성수기나 주말에는 가격이 확 올라가는 편이고, 인기 호텔이다 보니 조식 시간대에 레스토랑이 다소 붐빌 수 있다는 점 정도였습니다. 또 일본계 호텔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딱이지만, 완전 리조트 느낌의 화려한 인테리어를 기대하면 살짝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교통, 시설, 청결, 서비스” 네 박자를 다 챙기고 싶은 한국인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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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 숙소는 호텔 메트로폴리탄 프리미어 타이베이 입니다. 여기가 수영장 있어서 골랐는데, 문제는 제가 호텔 수영장을 이용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호텔에 모노키니나 래시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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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드리지 않습니다 최소한 본인 여행기간내에 가고싶은 곳은 추려서 질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ㅇ ───────── 해당 숙소에서 숙박하신분들중에~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호텔조식 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