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도르셋 싱가포르는 싱가폴 차이나타운 근처, 아우트람 파크(Outram Park) MRT 역 바로 위에 딱 붙어 있는 4성급 호텔입니다. 호텔이 아예 역 위에 올라앉아 있는 느낌이라서, 공항에서 전철 타고 와서 엘리베이터만 타면 바로 호텔이라 짐 끌고 이동하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고 느꼈습니다. 싱가폴에서 MRT 접근성 좋은 곳이 진짜 진리인데, 여기서는 그 장점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도르셋 싱가포르는 ‘헤리티지와 모던함이 섞인 미드스케일 호텔’ 컨셉으로 소개되고 있고, 실제로도 외관은 깔끔한 현대식 건물인데 주변에는 차이나타운 쪽 오래된 숍하우스들이 쫙 깔려 있어서 신구가 섞인 분위기가 꽤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호텔은 10층 규모이고, 내부는 전반적으로 현대적인 디자인에 살짝 아트 감성이 섞인 느낌이라 로비에서부터 너무 올드한 분위기는 아니라서 젊은 여행자도 크게 어색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이 호텔의 제일 큰 장점은 위치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아우트람 파크 MRT가 인터체인지 역이라 여러 노선 갈아타기도 편하고, 차이나타운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라 저녁에 슬슬 걸어가서 야시장 구경하고 먹거리 털고 오기 딱 좋았습니다. 공식 안내 기준으로 공항까지는 차로 약 25분 정도, MRT로는 50분대 정도 걸린다고 되어 있어서, 공항 왕복도 부담은 덜한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chinatown.sg)
도르셋 싱가포르는 총 285개의 객실과 로프트 타입 객실을 가지고 있는 호텔입니다. 호텔 측 설명을 보면 최근에 객실 리노베이션을 해서 전반적으로 새 단장된 상태라고 되어 있고, 실제로 예약 사이트에서도 ‘Newly Refurbished’라는 문구가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래된 시설 느낌보다는 비교적 정돈된 4성급 비즈니스 호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객실 타입은 세세한 모든 카테고리를 다 나열하진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시티뷰 룸, 발코니 룸, 로프트 타입 등 여러 구성이 있고, 그중에 발코니 객실은 ‘시티뷰 발코니’랑 ‘연못(코이 폰드) 뷰 발코니’처럼 뷰를 나눠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티뷰 발코니 룸은 밖으로 싱가폴 도심과 주변 숍하우스를 내려다보는 느낌이고, 코이 폰드 뷰는 이름 그대로 연못과 물고기 보면서 좀 더 조용하게 쉬는 컨셉이라, 밖에서 시끌벅적한 거보다 조용히 쉬고 싶은 분들이 노려볼 만한 타입이라고 느꼈습니다.
욕실은 샤워부스 또는 욕조가 있는 타입으로 나뉘고, 객실에는 커피·차를 마실 수 있는 티 세트, 시티뷰, 무료 와이파이 등이 기본 제공되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다만 실제 투숙객 리뷰를 보면 어떤 객실에서는 전원 콘센트 상태나 욕실 디테일(문 잠금, 화장지 위치 등)에 불만을 제기한 후기도 있어서, 완전 새 호텔급의 마감 퀄리티를 기대하면 살짝 실망할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부분에 민감한 분들은 체크인할 때 방 상태를 한 번 꼼꼼히 보고 필요하면 바로 변경 요청을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격대는 공식 프로모션 기준으로 얼리버드나 특정 패키지를 활용하면 대략 1박당 260~270싱달러++ 정도부터 시작하는 상품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물론 실제 결제 금액은 세금과 수수료가 붙고, 날짜와 시즌에 따라 변동이 커서, 최종 가격은 예약 시점에 다시 확인을 해야 정확합니다. 가족 패키지나 푸드 패키지 같은 것도 따로 있어서, 단순 숙박만이 아니라 패키지 구성으로 조금 더 알차게 묵고 싶은 분들은 공식 프로모션 쪽을 한 번 훑어보면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도르셋 싱가포르는 전형적인 4성급 시티 호텔답게 기본적인 공용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예약 사이트 기준으로는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호텔 내 레스토랑, 바, 조식(콘티넨탈·아시안·뷔페) 제공 등이 표시되어 있고, 장애인 편의시설과 온사이트 주차장, 전 객실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 다녀와서 수영장에 잠깐 몸 담그고, 아침은 호텔에서 간단히 먹고 나가야지’ 이런 패턴으로 여행을 짜기에는 딱 적당한 구성이었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실제 이용자 후기 중 일부에서는 호텔 내 레스토랑 운영이나 룸서비스 관련해서 아쉬움을 표한 글도 있었습니다. 특히 어떤 후기는 호텔에 레스토랑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외부 음식 주문에 대해 별로 도움을 못 받았다고 하면서, 일회용 수저나 접시도 잘 안 챙겨줘서 불편했다는 불만을 강하게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호텔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겠다’는 마인드보다는, 주변 차이나타운·티옹바루·덕스턴힐 쪽 식당과 카페를 적극 활용하는 게 훨씬 만족도가 높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는 규모가 엄청 크다기보다는 도심형 호텔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햇볕 아래에서 잠깐 수영하거나, 간단히 러닝머신 뛰는 정도 용도로는 충분해 보였고, 헬스 전문 여행이 아닌 이상 기본 운동 루틴 지키는 정도로는 무난하다고 느꼈습니다. 무엇보다도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되는 점은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는 필수라서, 로밍이나 eSIM 쓰면서도 호텔 안에서는 마음 편하게 넷플릭스나 유튜브 틀어놓기 좋았습니다.
교통 이야기는 진짜 여러 번 말해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로 이 호텔의 핵심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공식 정보 기준으로 도르셋 싱가포르는 아우트람 파크 MRT 역 위에 위치하고, 역 출구에서 호텔까지 도보 2분 정도 거리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MRT까지도 걸어서 12분 정도라, 시티 중심부 이동이나 다른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버스 정류장도 호텔 바로 앞에 있어서, MRT와 버스를 섞어 쓰면 웬만한 곳은 다 금방 갈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말 그대로 차이나타운이 바로 옆 동네라서, 스리 마리암만 사원, 차이나타운 헤리티지 센터, 야시장 골목, 각종 식당과 카페를 도보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이동하면 클락키 쪽 나이트라이프 구역도 MRT로 2정거장 거리라서 저녁에 술 한잔하러 나갔다가 다시 MRT 타고 금방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싱가폴 대표 관광지인 마리나 베이, 센토사, 유니버설 스튜디오 같은 곳도 MRT 환승 몇 번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위치라, ‘어디 하나 치우치지 않은 중간 거점’ 느낌이라 꽤 편했습니다. (chinatown.sg)
공항 이동은 차로 약 25분 정도, MRT로는 이스트 웨스트 라인 기준 약 50분대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새벽 비행기거나 짐이 많으면 그랩이나 택시를 부르는 게 편하고, 예산을 아끼고 싶으면 MRT로 천천히 이동해도 충분히 가능한 거리입니다.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는 아침에 호텔에서 바로 MRT 타고 시티 곳곳을 다니기 좋고, 밤에 늦게까지 놀다가도 전철이 끊기기 전까지만 맞춰 들어오면 크게 부담이 없는 위치라 교통 스트레스가 확실히 덜하다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묵어보면서 제일 먼저 느낀 건 “여긴 진짜 위치 맛집이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MRT 타고 이곳저곳 다녀오고, 점심에는 차이나타운에 걸어가서 호커센터 음식 먹고, 저녁에는 다시 전철 타고 마리나 베이 쪽 야경 보러 가는 동선이 너무 자연스럽게 짜져서, 동선 고민을 거의 안 해도 된다는 점이 진짜 편했습니다. 한국에서 지하철 생활 익숙한 분들이라면 싱가폴에서도 이 호텔을 베이스로 쓰면 동선 스트레스가 확 줄어드는 느낌이었습니다.
반대로 아쉬웠던 점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일부 후기에서 지적하는 것처럼 객실 내 세세한 시설 마감이나 하우스키핑 퀄리티에 대한 불만이 꽤 강하게 보이는 편이라, 완벽하게 관리되는 고급 5성급 호텔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아이 동반 가족이나 깔끔함에 엄청 예민한 분들은 체크인 후 바로 방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면 초반에 바로 요청을 넣는 게 정신 건강에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도르셋 싱가포르는 교통과 위치를 최우선으로 보는 여행자에게 잘 맞는 호텔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차이나타운 근처에 머물면서 MRT로 싱가폴 전역을 찍고 다니고 싶은 분, 4성급 정도의 적당한 수준에서 가격과 위치를 균형 있게 잡고 싶은 분에게는 꽤 쓸만한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객실 디테일이나 서비스 완성도까지 완벽하길 바라는 분이라면 다른 상위급 호텔과 한 번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고, 저는 “위치 깡패, 디테일은 살짝 아쉽지만 전체적으로는 무난하게 쓸만한 시티 호텔” 정도로 정리하고 싶습니다.
싱가폴에서 차이나타운 근처로 숙소를 잡고 MRT 동선을 최대한 활용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도르셋 싱가포르를 한 번 후보에 올려두시고, 여행 스타일과 예산에 맞는지 비교해 보신 다음에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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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sing 3번째 싱가포르 방문 차이나타운 근처의 도르셋(Dorsett) 싱가포르 호텔 1박에 약 30만 원 정도로... 1층 도르셋 싱가포르의 조식 둘째 날, 유니버설을 가야 하다 보니 다른 식당을 찾아가서 고르고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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