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에만 볼 수 있는 풍경
겨울 산은 날씨가 추울수록 아름답게 빛난다. 앙상한 나무에 잎사귀를 대신하기라도 하듯 피어난 눈꽃, 어디를 둘러봐도 온통 새하얀 풍경은 오직 겨울에만 볼 수 있다. 아이젠을 착용한 발로 뽀득뽀득 소리를 내며 눈 산행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있는 반면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 가까이 올라가 편안하게 겨울 풍경을 만끽하는 여행자들도 있다. 어느 쪽이든 좋다. 얼마 남지 않은 겨울, 추위와 눈이 만들어낸 겨울왕국을 즐길 수 있는 난이도별 산 세 곳을 추천한다.
겨울 산행 주의사항 💁♀️
- 등산화와 아이젠은 필수!
-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복장 필수!
- 혼자 산행은 자제!
- 적당한 속도를 유지해 체력 조절!
- 일몰 1~2시간 전 하산 필수!
레벨 1️⃣, 전라북도 무주 덕유산
산행은 싫지만
눈꽃은 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
전라북도 무주군의 덕유산은 설경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산 중 하나다. 특히 산행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편안하게 설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 유명한 명소가 되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의 곤도라를 탑승하면 해발 1,520m의 설천봉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설천봉의 상징인 팔각목조건물 상제루가 얼어붙은 모습은 언제 봐도 장관이다.
설천봉부터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도보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넉넉히 한 시간이면 산 정상까지 다녀올 수 있다.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으로, 어린이도 얼마든지 갈 수 있을 정도다. 구천봉에서 시작해 향적봉까지 올라온 뒤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하는 방법도 있다. 어느 방법으로 등산을 하든, 한겨울에는 아이젠을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거리는 짧지만 고지대이니만큼 날이 따뜻해도 눈이 녹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덕유산 등산정보 🥾
- 높이 향적봉 1,614m
- 대표 코스 향적봉 2코스(구천동 탐방지원센터 - 향적봉)
- 소요 시간 편도 3시간
레벨 2️⃣, 강원도 태백 태백산
등산 초보도 가능한
겨울 산을 찾는 여행자라면? 😉
겨울 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태백산은 아름다운 경치를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는 산 중 하나다. 등산 시작점이 높은 고도에 있는 데다가, 정상까지의 거리가 아주 길지 않다. 게다가 길이 험난하지 않고 대부분 완만한 오르막이라 산행이 쉬운 편이다. 유일사 입구에서 출발했을 때 정상인 천제단까지는 두 시간 남짓이 소요된다.
태백산 천제단에서 바라보는 눈세상도 아름답지만, 올라가는 길 장군봉 근처의 주목 군락 또한 손꼽히는 절경 중 하나다. 주목은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명이 길고 또 오래가는 나무이다. 대부분 고산지대에서 자라기 때문에 흔히 만나기 어렵고, 하늘을 향해 뻗은 거대한 나무 기둥이 압도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태백산 등산정보 🥾
- 높이 영봉(천제단) 1,560m
- 대표 코스 유일사 코스(유일사 - 천제단 - 당골 광장)
- 소요 시간 왕복 4시간
레벨 3️⃣,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산
체력도 지구력도
자신 있는 여행자라면? 🤩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오르고 싶어하는 산, 한라산!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니만큼 등산해야 하는 거리가 꽤나 멀다. 일곱 가지 코스 중 정상인 백록담까지 오를 수 있는 코스는 두 가지뿐이다. 두 코스 중 조금 더 쉽지만 거리가 먼 코스는 성판악 코스. 평탄한 오르막이 이어지는 코스로, 편도 9.6km를 올라야 한다.
관음사 코스는 편도 8.7km로 성판악 코스보다는 약간 짧지만, 산행 난이도가 매우 높으므로 초보자의 경우 주의를 요한다. 산 정상의 날씨가 워낙 변화무쌍하므로 백록담을 보는 것은 운에 달렸다. 백록담에 오르기 전 미리 탐방 예약을 해야 하며, 코스별 대피소까지 정해진 시간에 오르지 못하면 정상 탐방이 제한된다.
한라산 탐방정보 🥾
- 높이 백록담 1,950m
- 대표 코스 성판악 코스(성판악 입구 - 백록담 - 성판악 입구)
- 소요 시간 왕복 9시간
여행 키워드
- #트레킹하기 좋은
- #겨울에 가기 좋은
- #육지 액티비티
- #청명한
- #힙한
- #사진 찍기 좋은
- #부모님과 떠나기 좋은
- #친구와 여행하기 좋은
- #연인과 여행하기 좋은
- #걸어서 여행하기 좋은
- #나홀로 떠나기 좋은
- #케이블카
- #축제로 유명한
- #국립공원
- #일출 보기 좋은
- #가성비 여행
- #힐링하기 좋은
- #대자연
- #무주군
- #태백시
- #제주시
- #제주특별자치도
이 계절에만 볼 수 있는 풍경
겨울 산은 날씨가 추울수록 아름답게 빛난다. 앙상한 나무에 잎사귀를 대신하기라도 하듯 피어난 눈꽃, 어디를 둘러봐도 온통 새하얀 풍경은 오직 겨울에만 볼 수 있다. 아이젠을 착용한 발로 뽀득뽀득 소리를 내며 눈 산행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있는 반면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 가까이 올라가 편안하게 겨울 풍경을 만끽하는 여행자들도 있다. 어느 쪽이든 좋다. 얼마 남지 않은 겨울, 추위와 눈이 만들어낸 겨울왕국을 즐길 수 있는 난이도별 산 세 곳을 추천한다.
레벨 1️⃣, 전라북도 무주 덕유산
산행은 싫지만
눈꽃은 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
전라북도 무주군의 덕유산은 설경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산 중 하나다. 특히 산행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편안하게 설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 유명한 명소가 되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의 곤도라를 탑승하면 해발 1,520m의 설천봉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설천봉의 상징인 팔각목조건물 상제루가 얼어붙은 모습은 언제 봐도 장관이다.
설천봉부터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도보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넉넉히 한 시간이면 산 정상까지 다녀올 수 있다.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으로, 어린이도 얼마든지 갈 수 있을 정도다. 구천봉에서 시작해 향적봉까지 올라온 뒤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하는 방법도 있다. 어느 방법으로 등산을 하든, 한겨울에는 아이젠을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거리는 짧지만 고지대이니만큼 날이 따뜻해도 눈이 녹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레벨 2️⃣, 강원도 태백 태백산
등산 초보도 가능한
겨울 산을 찾는 여행자라면? 😉
겨울 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태백산은 아름다운 경치를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는 산 중 하나다. 등산 시작점이 높은 고도에 있는 데다가, 정상까지의 거리가 아주 길지 않다. 게다가 길이 험난하지 않고 대부분 완만한 오르막이라 산행이 쉬운 편이다. 유일사 입구에서 출발했을 때 정상인 천제단까지는 두 시간 남짓이 소요된다.
태백산 천제단에서 바라보는 눈세상도 아름답지만, 올라가는 길 장군봉 근처의 주목 군락 또한 손꼽히는 절경 중 하나다. 주목은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명이 길고 또 오래가는 나무이다. 대부분 고산지대에서 자라기 때문에 흔히 만나기 어렵고, 하늘을 향해 뻗은 거대한 나무 기둥이 압도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레벨 3️⃣,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산
체력도 지구력도
자신 있는 여행자라면? 🤩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오르고 싶어하는 산, 한라산!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니만큼 등산해야 하는 거리가 꽤나 멀다. 일곱 가지 코스 중 정상인 백록담까지 오를 수 있는 코스는 두 가지뿐이다. 두 코스 중 조금 더 쉽지만 거리가 먼 코스는 성판악 코스. 평탄한 오르막이 이어지는 코스로, 편도 9.6km를 올라야 한다.
관음사 코스는 편도 8.7km로 성판악 코스보다는 약간 짧지만, 산행 난이도가 매우 높으므로 초보자의 경우 주의를 요한다. 산 정상의 날씨가 워낙 변화무쌍하므로 백록담을 보는 것은 운에 달렸다. 백록담에 오르기 전 미리 탐방 예약을 해야 하며, 코스별 대피소까지 정해진 시간에 오르지 못하면 정상 탐방이 제한된다.
여행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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