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비아 인 우메다는 오사카의 번화한 우메다 한가운데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이고, JR 오사카역 미도스지 남쪽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걸어가 보니까 캐리어 끌고도 충분히 갈 만한 거리라서 역 근처 호텔 찾는 분들한테 꽤 매력적인 위치라고 느껴졌습니다.
주소는 오사카시 기타구 고마츠바라초 1-20 쪽에 있고, 지하철 타니마치선 히가시우메다역에서도 걸어서 약 5분 정도라서 JR이든 지하철이든 둘 다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특히 우메다 지하상가로 연결해서 올라오면 비 오는 날에도 거의 안 젖고 호텔까지 갈 수 있어서 장마철이나 여름 소나기 시즌에 진짜 도움 되는 동선이었습니다.
호텔 외관은 전형적인 일본 비즈니스 호텔 느낌이지만, 로비 들어가면 생각보다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라서 번화가 한가운데라는 생각이 잘 안 들었습니다. 우메다역 주변이 워낙 시끌시끌한데,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확 조용해져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들어와서 숨 좀 돌리기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체크인은 보통 오후 3시부터, 체크아웃은 오전 10시까지로 운영되고 있었고, 프런트는 24시간 직원이 상주해서 늦게 들어와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짐은 체크인 전후로 무료로 맡아줘서, 도착해서 바로 관광 나가거나 체크아웃하고 마지막까지 쇼핑 돌리기에도 동선이 꽤 편했습니다. (higashidori.jp)
비아 인 우메다는 총 217개 객실이 있는 비교적 큰 비즈니스 호텔이고, 서양식 객실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객실 타입은 싱글 163실, 더블 20실, 트윈 33실, 유니버설 스위트 1실로 구성되어 있어서, 혼자 여행이든 둘이 여행이든 기본적인 선택지는 웬만큼 다 갖춰져 있었습니다. 다만 3인용 객실이나 엑스트라 베드는 아예 없다고 명시되어 있어서, 3명 이상 가족 여행이면 방을 두 개 잡아야 한다는 점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higashidori.jp)
실제로 묵어보면 전형적인 일본 비즈니스 호텔답게 객실 사이즈는 넓진 않지만, 침대·책상·냉장고·옷걸이 등 필요한 건 다 들어가 있는 구조였습니다. 모든 방에 샤워 시설과 비데가 있는 화장실, 에어컨, 전기 포트, 냉장고, 위성 TV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들어와서 샤워하고 맥주 하나 꺼내서 TV 보면서 쉬기에는 충분한 세팅이었습니다. 다만 캐리어를 2개 이상 펼쳐놓고 널널하게 쓰고 싶은 분이라면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higashidori.jp)
어메니티는 일본 비즈니스 호텔 평균보다 살짝 좋은 편이라고 느꼈고, 바디솝·샴푸·컨디셔너·칫솔·치약·빗·면도기·면봉, 파자마, 타월류까지 기본적으로 다 준비되어 있어서 세면도구는 거의 안 챙겨와도 될 정도였습니다. 객실 내에는 바지 프레서가 대여용으로 준비되어 있고, 다리미 등은 필요할 때 프런트에서 빌리는 방식이라서 비즈니스 출장으로 와도 셔츠 정리하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higashidori.jp)
가격대는 시즌과 요일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대략 싱글 기준으로 1박 1만 엔 전후(대략 10,000엔대 초반부터 시작하는 느낌) 선에서 많이 보였고, 우메다역 도보 5분이라는 위치를 생각하면 가성비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세일 기간이나 조기예약 플랜을 잘 잡으면 더 저렴한 요금도 종종 보여서, 일정 확정된 분들은 미리 예약해두는 게 지갑에 더 이득이라고 느꼈습니다.
비아 인 우메다는 수영장이나 대욕장 같은 대형 레저 시설은 없지만, 비즈니스 호텔답게 여행자한테 필요한 기본 편의시설은 꽤 알차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호텔 전 구역에서 무료 Wi‑Fi가 제공되고, 로비 쪽에는 공용으로 쓸 수 있는 컴퓨터도 준비되어 있어서 급하게 검색하거나 티켓 프린트할 일이 있을 때 유용했습니다.
12층에는 자판기와 제빙기, 코인 세탁실(드럼형 세탁·건조 일체형) 등 장기 투숙이나 연박 여행자한테 꼭 필요한 시설이 모여 있습니다. 세탁기는 세제가 자동 투입되는 타입이라 따로 세제 사 올 필요가 없어서, 옷 많이 안 챙기고 가볍게 와서 중간에 빨래 돌리기 딱 좋았습니다. 자판기에서 음료를 바로 뽑아서 얼음 받아다가 방에 가져가면 편의점 갈 필요 없이 간단한 야식 세팅이 바로 가능했습니다.
1층에는 24시간 영업하는 세븐일레븐(세븐일레븐 하트 인)이 붙어 있어서 한국인 입장에서는 진짜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새벽 비행기로 도착해서 늦게 체크인해도 바로 아래에서 간단한 먹거리, 맥주, 디저트, 간단한 화장품이나 생필품까지 다 해결할 수 있어서, 편의점 때문에라도 이 호텔을 다시 올 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흡연은 1층에 별도 흡연 스페이스가 따로 있어서, 비흡연자는 담배 냄새에 덜 시달리고 흡연자는 흡연실로 내려가서 피우면 되는 구조였습니다.
조식은 호텔 최상층인 12층 라운지에서 뷔페 형식으로 제공되는데, 컨셉이 꽤 독특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코펜빵 샌드위치, 치즈 퐁듀, 야키소바빵, 햄에그 샌드, 디저트 느낌의 달콤한 샌드까지 다양한 종류가 나와서 “오늘은 뭘 조합해서 먹어볼까” 고민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샐러드 코너에는 채소와 발효식품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빵+치즈+샐러드 조합으로 적당히 배부르게 먹고 하루를 시작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조식 가격은 1인 1,760엔(세금 포함)으로 나와 있었고, 우메다 시내 물가를 생각하면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비아 인 우메다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교통 편의성이라고 느꼈습니다. JR 오사카역, 지하철 우메다/히가시우메다역, 한큐·한신 우메다역까지 전부 도보권이라서, 교토·고베·나라 쪽으로 당일치기 이동하기에도 정말 좋았습니다. 오사카역이 서일본 최대의 허브역이다 보니, 여기서 웬만한 노선은 다 갈아탈 수 있어서 “일단 우메다에 숙소 잡고 여기저기 뻗어나가기” 용도로 쓰기 딱 좋았습니다.
공항에서 들어오는 동선도 꽤 단순했습니다. 이타미 공항에서는 오사카역행 리무진 버스를 타면 약 40분 정도 걸리고,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호텔까지 도보 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는 JR 하루카나 간쿠 쾌속을 타고 오사카역까지 온 뒤, 마찬가지로 도보 5분 정도만 걸으면 되기 때문에, 캐리어 끌고 이동하는 입장에서도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러시아워 시간대에는 우메다역 주변 인파가 상당히 많아서, 그 시간대만큼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움직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HEP FIVE 대관람차, 나카자키초 카페 거리, 오사카 텐만구 등 오사카 북쪽(키타) 쪽 주요 스팟들이 비교적 가까운 편이었습니다. 특히 HEP FIVE나 한큐 백화점, 루쿠아 같은 쇼핑 스폿은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어서, 쇼핑 위주 일정 짜는 분들은 하루 종일 우메다 일대만 돌아다녀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였습니다. 밤에는 우메다역 주변 네온사인과 술집 골목 분위기가 확 살아나서, 저녁에 가볍게 이자카야 한 잔 하고 호텔까지 슬슬 걸어 돌아오기에도 좋았습니다.
실제로 비아 인 우메다에 묵어보니까, “관광보다는 동선과 실용성 중시”하는 스타일의 여행자한테 딱 맞는 호텔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방 크기나 시설이 엄청 화려한 건 아니지만, 침대 컨디션이나 방 컨디션은 깔끔했고, 밤에도 복도나 주변이 시끄럽지 않아서 푹 자고 다음 날 일어나기 좋았습니다. 특히 1층 편의점과 12층 조식 라운지 조합 덕분에, 아침·밤 모두 호텔 안에서 웬만한 걸 해결할 수 있어서 귀찮음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 객실이 전반적으로 일본 비즈니스 호텔 사이즈라서 짐이 많거나 2명이서 널찍하게 쓰고 싶은 분들한테는 다소 좁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3인용 객실이나 엑스트라 베드가 아예 없어서, 3명 이상 가족이나 친구끼리 한 방에 묵고 싶은 분들한테는 구조적으로 맞지 않는 호텔이었습니다. 그래도 혼자 또는 둘이서 가볍게 짐만 풀고 잘 자고 나오는 스타일이라면, 이 부분은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igashidori.jp)
종합적으로 보면, 비아 인 우메다는 “우메다역 도보 5분 + 1층 편의점 +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이라는 조합 덕분에 한국인 여행자에게 꽤 실용적인 선택지라고 느껴졌습니다. JR·지하철·공항버스 모두 이용하기 편해서 교토·고베·나라까지 넓게 돌아다니기 좋고, 쇼핑과 식사도 전부 도보권에서 해결 가능해서 동선 스트레스가 적었습니다. 오사카 우메다 쪽에 숙소를 잡고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싶은 분이라면, 비아 인 우메다 한 번쯤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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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상으로 할 생각은 없어서, 우메다에서는 비아 인 우메다, 도큐 레이 등을 보고 있습니다. 제 성향은 쇼핑 선호, 오래된 사찰 등의 관광지 선호(그래서 교토가 4박입니다), 사람 많은 곳, 지저분한 곳 싫어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