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호텔 게이한 교토 그란데는 교토역 바로 옆, 하치조 출구 쪽에 붙어 있는 느낌으로 있는 시티 호텔입니다. 공식 정보 기준으로 JR·킨테츠·지하철 교토역에서 도보 1~2분 정도 거리이고, 역과는 지하 통로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비 오는 날에도 캐리어 끌고 이동하기가 정말 편했습니다. 저는 신칸센에서 내려서 하치조 동쪽 출구로 나와 바로 지하 통로 따라가니까 금방 도착해서, ‘와 이거 진짜 역세권 끝판왕이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호텔은 미나미구 히가시쿠조 지역에 위치해 있고, 바로 옆에 아반티(Avanti) 쇼핑몰이 있어서 쇼핑이랑 밥 먹기에도 동선이 깔끔했습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가 간사이공항(KIX)과 오사카 이타미공항(ITM)에서 바로 호텔 앞 정류장까지 오고 가는 구조라서, 공항에서 짐 많을 때 진짜 동선 스트레스가 확 줄어드는 구성이었습니다. 교토 시내 다른 호텔들도 역 근처에 많지만, 이 정도로 리무진 버스가 바로 호텔 앞으로 오는 곳은 흔치 않아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밝고 현대적인 비즈니스·레저 겸용 호텔 느낌이었습니다. 로비랑 공용 공간이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라 체크인할 때부터 인상은 꽤 좋았습니다. 특히 교토를 처음 오는 사람 기준으로는 ‘일단 교토역 옆에 박아두고 여기서 버스·JR·지하철 다 타면 되겠다’ 싶은 위치라, 교통을 최우선으로 보는 분들한테는 상당히 매력적인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해 줄 호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 게이한 교토 그란데는 공식 정보 기준으로 280실대 규모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고, 싱글, 더블, 트윈, 주니어 스위트 타입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일본 호텔답게 싱글과 더블은 넓직한 편은 아니고, 트윈이 그나마 둘이 쓰기 편한 사이즈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일본 호텔 협회 정보 기준으로 객실 수는 싱글 84실, 더블 23실, 트윈 204실, 주니어 스위트 1실 정도로 구성되어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트윈 중심의 호텔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j-hotel.or.jp)
가격대는 시즌, 요일, 예약 사이트에 따라 꽤 변동이 있지만, 일본 여행 사이트 기준으로 1박 약 1만 엔대 초반부터 시작하는 플랜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성수기(벚꽃, 단풍철, 연휴)에는 확실히 가격이 올라가는 편이라서, 교토 성수기 감안하면 ‘역 바로 옆 + 이 정도 컨디션’ 치고는 납득 가능한 수준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조식 포함 플랜으로 예약했는데, 조식 유무에 따라 가격 차이가 좀 있어서 아침을 꼭 호텔에서 먹을지 고민해 보고 선택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j-hotel.or.jp)
공식 사이트 정보 기준으로 2016년에 전 객실 리노베이션을 한 호텔이라 객실 컨디션은 연식에 비해 꽤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특히 ‘ZEN 룸’이라고 불리는 컨셉 객실이 있는데, 실내에 가레산스이 정원 요소를 넣은 방이 있어서 교토 감성 제대로 느끼고 싶은 분들한테는 이런 타입도 꽤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기본 객실에도 냉장고, 금고, 가습 기능 포함 공기청정기 등이 갖춰져 있고, 유·무선 인터넷이 무료로 제공되어서 노트북 들고 와서 작업하기에도 무리는 없었습니다.
호텔 게이한 교토 그란데에는 대형 리조트급 수영장이나 스파 같은 화려한 시설은 없지만, 비즈니스·관광 베이스캠프 역할에 충실한 편의시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호텔 전 구역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고, 마사지 서비스, 세탁 서비스, 외화 환전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장기 투숙이나 일정 빡빡한 여행에도 꽤 실용적이었습니다. (j-hotel.or.jp)
식음료 쪽으로는 ‘OCTAVAR’라는 레스토랑·바가 운영되고 있고, 일본 호텔 협회 정보 기준으로 런치는 약 850엔대부터, 디너는 3,000엔대부터 시작하는 메뉴 구성이 있었습니다. 조식을 이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플랜이 많고, 저녁에는 간단히 한 잔 하기에도 괜찮은 분위기였습니다. 다만 바로 옆 아반티 쇼핑몰과 교토역 빌딩 안에 식당이 워낙 많아서, 저는 조식만 호텔에서 먹고 점심·저녁은 대부분 밖에서 해결하는 패턴으로 움직였습니다.
로비 한쪽에는 짐 보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체크인 전·체크아웃 후에도 캐리어를 맡겨둘 수 있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도 체크인 전후 수하물 보관을 안내하고 있어서, 마지막 날 일정까지 꽉 채우고 싶을 때 정말 유용했습니다. 또 로비에 교토 관광 정보 코너가 있어서 지도랑 팸플릿 챙기기 좋았고, 교토 시내 정기 관광버스도 호텔 앞에 정차하는 코스가 있어서, 버스 투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점도 꽤 편리하게 느끼실 것 같았습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교통입니다. 교토역이 바로 앞이라 JR, 지하철, 긴테츠, 버스를 모두 한 번에 사용할 수 있고, 지하도로 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서 비 오는 날이나 한여름, 한겨울에도 이동이 덜 힘들었습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도 간사이공항, 이타미공항 양쪽 모두 호텔 앞에서 바로 탈 수 있어서, 공항 이동 동선이 진짜 심플해지는 구조였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교토역 바로 위의 교토역 빌딩 상점가, 그리고 도보 약 5~8분 정도 거리에 있는 교토타워가 대표적입니다. 호텔 설명 기준으로 교토타워까지는 도보 약 8분, 히가시혼간지(동본원사)까지는 도보 약 15분 정도라서, 첫날 가볍게 주변 산책 겸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산주산겐도(삼십삼간당)도 걸어서 약 14분 정도 거리라, 버스 안 타고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위치였습니다.
교토 시내 다른 명소들, 예를 들면 기요미즈데라, 금각사, 아라시야마 쪽은 호텔에서 바로 앞 버스 정류장이나 JR, 지하철을 갈아타고 이동하는 패턴이 됩니다. 공식 사이트에서도 이 호텔을 ‘교토의 유명한 문화유산과 관광지로 이동하기 좋은 베이스’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실제로 다녀보니 일정 짤 때 동선 계산이 훨씬 단순해져서 좋았습니다. 교토 시내 버스 패스나 ICOCA 같은 교통카드만 잘 준비하면, 이 호텔을 기점으로 왔다 갔다 하기 괜찮은 구조였습니다.
실제로 묵어보니까 호텔 게이한 교토 그란데는 ‘뷰·감성’보다는 ‘교통·실용성’을 노리고 잡아야 하는 호텔이라는 느낌이 확실했습니다. 교토역에서 캐리어 끌고 1~2분 만에 방에 들어가 있는 그 편안함이 진짜 크고, 체크아웃하고도 짐 맡겨두고 마지막 날까지 빡세게 관광하다가 공항 리무진 바로 타고 가니까 체력 세이브가 엄청 됐습니다. 한국에서 야간 비행기로 들어오거나 아침 일찍 나가는 일정일 때도, 역이랑 공항버스가 코앞이라 동선이 훨씬 여유로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객실은 일본 시티 호텔 평균 정도의 사이즈이고, 엄청 넓지는 않지만 2016년 리노베이션 이후라 전반적으로 깔끔한 편이라서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다만 캐리어 2개를 완전히 펼쳐놓고 널찍하게 쓰고 싶은 분이라면 트윈 타입 이상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조식은 ‘와 인생 조식이다’ 이런 느낌까지는 아니고, 무난하게 하루 시작하기 좋은 정도라서, 교토역과 주변 식당이 워낙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조식 포함 여부는 본인 스타일대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호텔 게이한 교토 그란데는 교토역 남쪽 하치조 출구 쪽에서 최대한 가까운 호텔을 찾는 분, 공항 리무진 버스를 자주 이용할 예정인 분, 짐 많고 이동 동선에 민감한 분들한테 특히 잘 맞는 호텔이었습니다. 교토 첫 방문이든, 간사이 여러 도시를 오가면서 교토를 베이스로 쓰는 일정이든, ‘일단 역 옆에 안전하게 짐 풀고 다닌다’는 컨셉으로 잡으면 후회는 크게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었고, 교토 여행 계획 세우실 때 한 번쯤 후보로 올려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신 블로그 기사와 생생한 이용 후기를 확인하세요.
교토 여행 계획 중으로, 일본여행은 교통이 좋은 곳에 잡는 게 제일 좋더라구요. 그래서 난바역 부근 그레이서리 난바, 교토역 부근 게이한 교토 그란데로 잡아봤어요. 혹시 다녀오신 분 계시다면 후기 공유 부탁드릴께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호텔 게이한 교토 그란데 할인쿠폰 혜택 받기 서울 여행 계획 중인데 숙소 어디로 할지 고민되시죠? 요즘 서울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인데요. 그만큼 멋진...
교토 여행, 호텔 게이한 교토 그란데 어반 어스 바베큐 개최중 교토 여행에서 맛있는 바베큐를 즐길 어반 어스 바베큐가 호텔 게이한 교토 그란데에서 개최중입니다. 도심의 아웃도어 공간에서 빈손 바베큐를...
라쿠텐에서 27000엔에 예약...그리고 부킹닥컴을 보니....가격이.....ㅎㄷㄷㄷ이 호텔 보통 얼마에 예약하셨나요??원래 이렇게 비싼 호텔인가요??날짜가 4월 4 5 6 이긴한데....교토에만 있을건데 위치..괜찮겠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