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제가 다녀온 캐피탈 관광 호텔은 인천에 있는 3성급 관광 호텔로, 주소는 인천광역시 쪽에 경명대로972번길 인근에 위치한 숙소입니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인천 서구 쪽에 잡혀 있고, 지도상에 찍어 보면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근처 호텔 리스트 중 하나로 같이 뜨는 호텔이어서 경기장 근처 숙소 찾으시는 분들이랑 동선이 좀 겹치는 느낌이 있습니다. 번화가 한가운데 느낌은 아니고, 차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이용하기 편한 동네형 호텔 느낌이었습니다.
호텔 외관은 딱 오래된 한국식 관광호텔 이미지라서, 요즘 신축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 느낌보다는 예전 스타일 간판과 건물 분위기가 확실히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첫인상부터 ‘와 세련됐다’ 이런 느낌은 아니고, “아 예전에 단체 관광 많이 받았을 것 같은 호텔이다”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대신에 규모가 너무 작지는 않아서 그래도 호텔답게 동 떨어진 모텔 느낌은 아니라는 점이 나름 안심 포인트였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체크아웃은 정오까지로 운영되고 있었고, 이른 체크인이나 늦은 체크아웃은 객실 상황에 따라 추가 요금을 내고 가능하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갔을 때도 기준 시간보다 조금 일찍 짐만 맡길 생각이었는데, 방이 준비돼 있어서 바로 들어가도 된다고 해서 편하게 들어갔습니다. 프런트 직원분 응대는 과하게 친절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질문하면 필요한 정보는 다 알려주는 무난한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첫인상만 놓고 보면, 호캉스 하면서 호텔에서만 뒹굴거리는 여행을 기대하기에는 확실히 아쉬운 스타일의 호텔이었습니다. 대신에 인천 쪽에 일 보러 오거나, 주변 일정 때문에 1박 정도 저렴하게 묵을 숙소 찾는 분들, 혹은 주차 편한 곳 위주로 찾는 분들한테는 “아 이런 느낌의 선택지도 있구나” 정도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은 호텔이었습니다.
객실은 전반적으로 꽤 오래된 관광호텔 감성이 아주 진하게 느껴지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인테리어, 가구, 욕실 설비까지 요즘 호텔에서 보기 힘든 옛날 감성이라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기대하면 살짝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다녀간 분들 후기에서도 “오래된 관광호텔 느낌”이라는 말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편이었고, 저도 딱 들어가자마자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묵었던 방 기준으로 침대는 크기 자체는 넉넉한 편이었고, 매트리스가 완전 푹신하거나 고급스럽지는 않았지만 하루 자는 데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다만 객실 안 가구 배치나 벽지, 조명 이런 것들이 전형적인 예전 스타일이라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 있었고, 조명도 쨍하게 밝은 타입은 아니라서 사진 찍으면 살짝 누리끼리하게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침대에 전기장판이 깔려 있어서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잘 수 있다는 점은 나름 괜찮았지만, 동시에 “아 이 호텔이 좀 연식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만드는 포인트이기도 했습니다.
욕실은 솔직히 말하면 제일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샤워 시설이 오래돼서 사용감이 확실히 느껴졌고, 샤워기나 수전 일부는 상태가 좋지 않은 방도 있었다는 후기가 있어서, 저도 체크인하자마자 물 틀어 보고 수압이랑 온도 먼저 확인했습니다. 제 방은 뜨거운 물은 잘 나왔지만, 샤워기 세트가 최신형은 전혀 아니고, 배수구 쪽 마감도 오래된 티가 많이 났습니다. 청소 자체는 대충이 아니라 기본은 돼 있는 느낌이었지만, 시설 자체가 워낙 연식이 있어서 민감하신 분들은 “음… 다음에는 다른 데 가야겠다” 생각하실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가격대는 시기나 예약 사이트에 따라 조금씩 변동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인천 내 다른 3성급 호텔들에 비해 저렴한 편에 속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가성비 좋다”라고 말하려면 어느 정도 시설이 받쳐줘야 하는데, 이 호텔은 가격이 싸긴 한데 시설 노후도가 꽤 커서, 가성비 평가는 완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타입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그냥 하루 자고 나가니까 괜찮다” 쪽이었지만, 같이 간 친구는 “조금 더 주고 새 호텔 갈 걸”이라고 말할 정도였어서, 예약 전에 본인 기준을 확실히 정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캐피탈 관광 호텔은 공식적으로 수영장이나 피트니스 센터, 대형 스파 같은 화려한 부대시설이 있는 타입의 호텔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찾아보고 실제로 이용해 본 기준으로는, 기본적인 호텔 기능에 집중된 숙소라서 “잠만 자고 나가는” 패턴의 여행이나 출장에 더 맞는 곳이라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호캉스용으로 호텔 안에서만 놀 거리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솔직히 전혀 어울리지 않는 호텔이라고 느꼈습니다.
주차는 꽤 넉넉한 편이어서 이 부분은 확실히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호텔 앞쪽으로 넓게 주차 공간이 확보돼 있어서, 운전해서 오시는 분들은 복잡하게 생각 안 하고 그냥 와도 자리가 여유 있는 편이었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다녀간 분 리뷰에서도 “호텔 앞 주차장 엄청 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주차 스트레스는 거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인천 쪽 오래된 동네 호텔들 중에는 주차가 답답한 곳도 많은데, 이 호텔은 그 부분은 확실히 편했습니다.
로비 쪽은 규모가 엄청 크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호텔답게 프런트 데스크랑 대기 공간이 있는 정도의 기본 구조였습니다. 다만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오래돼서, 사진 찍어서 인스타 올리고 싶은 그런 감성은 전혀 아니고, 그냥 체크인·체크아웃하고 잠깐 앉아 있는 용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1층에 카페나 베이커리, 레스토랑 같은 걸 기대하기에는 정보도 없고 실제로도 그런 느낌은 아니라서, 식사나 커피는 근처 다른 가게를 이용하시는 게 훨씬 낫다고 보시면 됩니다.
캐피탈 관광 호텔은 인천 시내에서도 대중교통 중심 번화가라기보다는, 차량 이동 위주로 다니기 좋은 위치에 있는 편이었습니다.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쪽 숙소 리스트에 같이 묶여서 보이는 위치라서, 경기장 관련 일정이 있으신 분들이나 인천 서구 일대에 볼일이 있는 분들이 이용하기 괜찮은 동선이었습니다. 대신에 인천역, 차이나타운, 송도 국제도시처럼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대표 관광지랑은 거리가 있어서, 그런 곳을 메인으로 다니시려면 이동 시간을 어느 정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지하철역이 도보 초근접에 딱 붙어 있는 스타일은 아니고, 버스나 택시를 섞어서 이동하는 게 현실적인 패턴이었습니다. 저는 공항에서 바로 온 건 아니고 인천 시내에서 이동했는데, 짐이 있는 상태라 결국 택시를 탔고, 택시 기사님도 “여기 예전부터 있던 관광호텔”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대중교통만으로 다니고 싶은 분들보다는, 렌터카나 자가용으로 움직이면서 숙소는 저렴하게 잡고 싶은 분들 쪽에 더 맞는 위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에 유명한 관광 스폿이 걸어서 금방 갈 정도로 붙어 있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대신 조용하게 하루 묵고 이동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동네 분위기였습니다. 밤에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주변에 편의점이랑 식당 몇 군데는 있어서 간단히 끼니 해결하거나 물·음료 사 오기에는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다만 “걸어서 이것저것 구경 다니겠다” 이런 스타일의 여행을 기대하면 확실히 아쉬울 수 있으니, 이 호텔을 베이스로 인천 관광 풀코스를 돌 생각이라면 동선 계획을 좀 빡세게 짜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리하면, 캐피탈 관광 호텔은 “완전 옛날 스타일 관광호텔”이라는 점을 알고 가면 크게 실망은 안 하지만, 그걸 모르고 요즘 3성급 비즈니스 호텔 감성을 기대하고 가면 당황할 가능성이 높은 호텔이었습니다. 청결 상태와 시설 상태에 대한 평가는 이용객들 사이에서도 꽤 갈리는 편이었고, 실제로도 객실과 욕실 설비가 전반적으로 노후돼 있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려웠습니다. 저도 묵는 동안 “하루 자고 바로 나가니까 그냥저냥 괜찮다” 수준으로 받아들였지, 며칠 연박을 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지는 않았습니다.
장점 쪽을 보자면, 우선 주차가 정말 편해서 차 가지고 움직이는 분들한테는 꽤 쓸만한 선택지라는 점이 있습니다. 또 인천 내 3성급 호텔들 중에서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예산을 최대한 줄이고 싶은 분들, 특히 그냥 밤 늦게 도착해서 씻고 자고 아침에 바로 나가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은 옵션이라고 느꼈습니다. 프런트 직원 응대도 무뚝뚝하지만 불친절한 수준은 아니어서, 기본적인 체크인·체크아웃 과정은 크게 스트레스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단점은 확실히 시설 노후도와 객실 컨디션 쪽에 몰려 있었습니다. 인테리어, 욕실, 조명, 가구 전반이 오래돼 있어서, 깔끔함과 최신 시설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한테는 추천하기 어려운 호텔이었습니다. 호캉스, 커플 여행, 기념일 숙박 이런 용도보다는, “그냥 오늘 밤 잘 곳만 있으면 된다”라는 마인드로 오는 출장객이나 예산 최우선 여행자에게 더 맞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이런 장단점을 알고 선택하면 큰 낭패는 피할 수 있는 호텔이었으니, 인천 쪽 숙소 고르실 때 참고용 정도로 보시고, 본인 여행 스타일에 맞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보신 다음에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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