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저는 홍대랑 신촌 사이 쪽 돌아다니다가 호텔 앳눈(At Noon Hotel)에서 하룻밤 묵어봤습니다. 호텔 위치는 서울 마포구 백범로2길 15, 신촌역 근처 골목 안쪽에 있어서, 행정구역상으로는 신촌이지만 실제로는 홍대/신촌 생활권이 완전 겹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주변에 홍대, 연남, 이대까지 한 번에 커버되는 동선이라서 놀러 다니기에는 진짜 동선 맛집 느낌이었어요.
호텔 자체는 소규모 버짓 호텔 느낌이라서 외관이 막 화려하거나 그런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대신 큰길에서 살짝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여서, 늦은 밤에 돌아올 때도 골목이 너무 음침하거나 무서운 느낌은 아니어서 그 부분은 나름 안심이 되었어요. TripAdvisor 기준으로는 전체 평점이 대략 4점대 초반 정도라서, “럭셔리 대박” 이런 느낌보다는 “위치 좋고 가성비 괜찮은 숙소” 쪽에 가까운 인상이었습니다.
제가 느낀 첫인상은 “오, 생각보다 역이랑 가깝네 ㅋㅋ”였습니다. 실제로 주변 도보 5분 안에 식당, 카페, 술집, 편의점이 쫙 깔려 있고, 밤에도 사람들 꽤 돌아다녀서 홍대/신촌 특유의 살아있는 분위기를 느끼기 좋았습니다. 화려한 로비나 라운지 이런 건 기대 안 하시는 게 좋고, 대신 교통+주변 먹거리+가격 이 세 가지를 중요하게 보는 분들이라면 “아 이 정도면 괜찮다” 싶을 그런 첫인상이었습니다.
호텔 앳눈은 전형적인 도심형 소규모 호텔이라 객실이 넓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예전 후기를 보면 “방 진짜 작다”라는 얘기가 꽤 있는데, 저도 캐리어 두 개 펼치니까 동선이 확 줄어드는 느낌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다만 방 안에 기본적으로 에어컨, 냉장고, TV, 무료 와이파이는 갖춰져 있어서 1~2명이 잠만 자고 씻고 나가기에는 기능적으로는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kayak.pl)
욕실 쪽은 크기가 엄청 넉넉한 편은 아니었지만, 샤워하고 기본적인 세면을 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정도였습니다. 일부 객실은 욕조가 꽤 커서 그거 하나 때문에 후기가 좋은 경우도 있더라고요. 실제로 예전 리뷰 중에 “욕조가 커서 좋았다”는 얘기가 있어서, 욕조 중요하신 분들은 예약할 때 욕조 있는 타입인지 꼭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소 상태는 “완전 새 호텔처럼 빤딱빤딱” 이런 느낌까지는 아니고,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정도였습니다. 수건이랑 기본 어메니티는 준비가 되어 있었고, 와이파이 속도도 영상 보거나 지도 검색하는 데에는 무리 없었습니다. 다만 방이 작다 보니 짐이 많거나, 가족 단위로 넓게 쓰고 싶은 분들한테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저는 이 호텔은 “혼자 또는 둘이 가볍게 짐 들고 오는 여행용”으로 보는 게 맞겠다고 느꼈습니다.
호텔 앳눈은 대형 체인 호텔처럼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대형 조식 뷔페 이런 건 없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정보 기준으로 봐도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무료 와이파이, 엘리베이터, 세탁 서비스, 객실 내 냉장고, 케이블/위성 TV 정도가 전부라서, 편의시설보다는 “잠만 잘 수 있으면 된다” 타입의 숙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kayak.pl)
건물 안에 별도의 대형 레스토랑이나 바 같은 시설이 따로 눈에 띄지는 않았고, 대신 호텔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주변에 식당이 워낙 많아서 호텔 안 식당이 굳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일부 사이트 설명에는 예전에 온사이트 레스토랑 언급이 있긴 한데, 최신 정보 기준으로는 이걸 확실하게 운영 중이라고 말하기는 애매해서 저는 그냥 “주변 식당 이용하는 게 현실적이다”라고 느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캐리어 끌고 다니기는 수월한 편이었고, 프런트가 24시간 운영되는 것으로 안내가 되어 있어서 늦게 체크인하거나 새벽에 나가야 할 때도 심리적으로는 좀 편했습니다. 대신 수영장, 헬스장, 공용 라운지 이런 걸 기대하시면 100% 실망하실 수 있으니, 이 호텔은 어디까지나 “심플한 설비의 도심 비즈니스/관광용 호텔”로 생각하고 오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호텔 앳눈의 제일 큰 장점은 위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호텔이 있는 백범로2길 15 쪽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 근처라서, 홍대입구역까지는 지하철로 한 정거장, 실제로 걸어가도 충분히 가능한 거리라 홍대 상권이랑 거의 붙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TripAdvisor 기준으로도 “워커 점수”가 100점 만점에 91점일 정도로, 도보로 갈 수 있는 식당, 술집, 쇼핑 스팟이 엄청 많은 동네였습니다.
주변에는 인도 음식점, 고깃집, 한국식 주점, 카페 등 종류별로 식당이 잔뜩 있어서, 진짜 배고플 틈이 없었습니다. 후기에도 “신촌역 바로 앞 골목이라 찾기 쉽다”, “이대, 홍대, 신촌을 다 걸어서 다닐 수 있다”는 내용이 많아서, 실제로 저도 하루는 신촌에서 저녁 먹고 홍대까지 걸어서 이동하면서 구경하는 식으로 동선을 짰습니다. 공항버스 6002번 정류장도 도보권에 있어서 인천공항 오가기도 꽤 편한 편이었습니다.
공항 쪽으로 보면 김포공항까지는 대략 12km 정도라서 지하철이나 공항버스로 이동하기 무난한 거리였습니다. 서울 시내 다른 주요 관광지인 명동, 남대문시장, 시청 쪽도 2호선, 1호선 환승으로 금방 갈 수 있어서, “서울 첫 여행인데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고 싶다”는 분들한테도 동선이 꽤 괜찮은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홍대, 연남 쪽에서 밤늦게까지 놀다가도 택시나 지하철로 금방 복귀 가능한 위치라, 놀다가 숙소 복귀 동선이 짧은 게 제일 큰 장점이었습니다.
제가 호텔 앳눈에서 지내면서 느낀 점을 한 줄로 정리하면 “방은 작지만 위치와 가격으로 커버치는 숙소”였습니다. 방 크기나 시설만 놓고 보면 솔직히 와우 감탄 나오는 수준은 아니고, “아 이 가격에 이 정도면 괜찮네” 하는 정도의 만족감이었습니다. 대신 신촌/홍대/이대까지 한 번에 커버되는 입지 덕분에 낮에는 쇼핑, 밤에는 술 한잔, 다음 날은 다른 동네 나들이까지 아주 알차게 다녀올 수 있어서 전체적인 여행 만족도는 꽤 높았습니다. (kayak.pl)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 팁을 몇 개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큰 캐리어 두 개 이상 들고 오실 분들은 방 크기를 꼭 감안하셔야 합니다. 짐이 많으면 방이 더 좁게 느껴지기 때문에, 저는 짐을 최소화하고 오는 걸 강추하겠슴다. 둘째, 호텔 안에 별도 조식 뷔페나 레스토랑에 대한 확실한 최신 정보가 없으니, 아침은 그냥 근처 카페나 편의점, 식당에서 해결하는 걸 기본 플랜으로 잡으시는 게 마음 편합니다. 셋째, 홍대/연남 쪽에서 밤늦게까지 놀 계획이라면 굳이 막차 시간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될 정도 거리라서, 시간에 너무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놀 수 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호텔 앳눈은 “수영장, 피트니스, 럭셔리 인테리어” 이런 걸 기대하는 분들보다는, “홍대·신촌 라인에서 놀고, 교통 편하고, 가격은 적당하고, 방은 작아도 괜찮다” 하는 분들께 잘 맞는 숙소였습니다. 홍대 근처에서 가성비 위주로 숙소를 찾고 계시다면, 호텔 앳눈도 한 번 후보에 올려보시고 본인 스타일이랑 맞는지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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