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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더 포레 펜션(The Foret Pension)은 가평 청평면 쪽, 상지로 280 라인에 자리 잡고 있는 펜션 타입 숙소입니다. 주변에 높은 건물 거의 없고, 차 타고 살짝 올라가는 느낌이라 전체적으로 한적한 교외 분위기가 강한 곳이었습니다. 가평 시내 한복판 느낌은 아니고, 차 가져와서 쉬엄쉬엄 머무는 스타일의 숙소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잘 되실 것 같습니다.
공식적으로는 3.5성급 정도로 분류가 되어 있고, 여러 예약 사이트에 공통으로 에어컨, 무료 와이파이, 무료 셀프 주차, 주방 시설이 있는 펜션으로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그냥 침대만 있는 모텔 느낌보다는, ‘오늘은 여기서 뭐 해먹으면서 하루 보내자’ 이런 식으로 쉬기 좋은 구조였다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주차는 따로 비용 안 받고 셀프 주차로 운영하고 있어서 자차 여행자한테는 꽤 편했습니다.
다만 리뷰 평점이 아주 높은 편은 아니고, 여러 사이트 기준으로 대략 10점 만점에 4점 정도(1개 리뷰 기준, 청결/시설/서비스 2.0~4.0 수준)으로 나와 있어서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고 가면 살짝 실망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이용 후기를 봐도 청결 상태나 시설 노후화 부분에서 아쉬웠다는 평이 있어서, ‘완전 새 펜션’ 이미지는 살짝 내려놓고 가시는 게 마음 편하실 것 같았습니다.
더 포레 펜션 객실은 전부 주방이 딸린 형태라서, 방 안에 대형 냉장고/냉동고,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조리 가능한 주방, 욕조 또는 샤워 시설이 있는 전용 욕실이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는 구조였습니다. 방마다 LED TV가 있고, 디지털 채널이 들어와서 밤에 그냥 누워서 TV 보면서 쉬기 좋았습니다. 와이파이도 객실에서 무료로 잡혀서 간단한 영상 보거나 검색하는 데는 큰 불편이 없었습니다.
객실 타입은 예약 사이트 기준으로 White, Grey(프라이빗), Black 이런 식으로 이름이 붙어 있는 방들이 보였고, 전부 ‘주방+침실’ 구조로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사이트 사진 기준으로 화이트 톤과 다크 톤이 섞인 모던한 스타일인데, 실제 후기를 보면 사진보다는 살짝 사용감이 느껴진다는 얘기도 있어서, ‘사진=현실’까지 기대하면 약간 갭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침대 시트 제공,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정도는 확실히 있어서 1박하면서 밥 해먹고 쉬기에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우스키핑(청소 서비스)은 요청 시 진행하는 방식으로 안내가 되어 있어서, 호텔처럼 매일 자동으로 들어와서 싹 치워주는 시스템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장기 숙박보다는 1박~2박 정도 짧게 머무는 용도로 더 어울린다는 느낌이 있었고, 쓰레기나 수건 같은 건 필요하면 미리 문의를 해야 하는 구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객실 내에는 헤어드라이어, 기본 세면도구(어메니티) 정도는 준비가 되어 있어서, 완전 민박 느낌까지는 아니고 그래도 펜션+간단 호텔 설비 정도의 중간 단계라고 느껴졌습니다.
더 포레 펜션은 대형 리조트처럼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레스토랑이 빵빵하게 들어가 있는 타입은 아니고, 기본 설비 위주로 구성된 깔끔한 펜션 느낌이었습니다. 공통적으로 나와 있는 편의시설은 무료 와이파이, 무료 셀프 주차, 바비큐 그릴, 지정 흡연 구역, 반려견 동반 가능(조건부) 정도였고, 실내 수영장이나 조식 뷔페 같은 건 공식 정보에 따로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숙소 안에서만 놀 거야’ 보다는, 낮에는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고 밤에 와서 바비큐하고 쉬는 용도로 쓰기 좋은 스타일이라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반려동물 관련해서는 여러 사이트에서 공통으로 반려견 동반 가능, 1마리 제한, 최대 5kg 안팎(11lbs 정도)까지, 1박당 10,000원 추가 요금이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세부 조건(동반 가능한 객실 타입, 마릿수, 케이지 필수 여부 등)은 숙소 정책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어서, 실제로 반려견 데리고 가실 분들은 예약 후에 꼭 한 번 더 숙소 측에 직접 확인을 넣어보시는 걸 추천하겠습니당. ㅎㅎ 괜히 현장 가서 “이 방은 반려견 불가예요” 이런 얘기 들으면 여행 텐션 확 떨어지니까 미리 체크는 필수라고 느꼈습니다. (sembo.es)
프런트 데스크는 운영 시간 제한으로 안내가 되어 있어서, 24시간 상주하는 호텔 리셉션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체크인/체크아웃 시간도 사이트마다 거의 동일하게 체크인 15:00~22:00, 체크아웃 11:00 정도로 나와 있었고, 늦게 도착하실 분들은 사전에 꼭 연락을 해두는 게 안전해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직원 불러서 이것저것 부탁하는 호텔’이라기보다는, 필요한 건 어느 정도 스스로 챙기는 셀프형 펜션에 가까운 운영 방식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잘 되실 것 같습니다.
더 포레 펜션의 가장 큰 장점은 가평 핵심 관광지들까지 차로 10~20분 안쪽으로 웬만한 곳은 다 찍고 올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공식 안내 기준으로 호명호수공원까지 차로 약 10~15분, 청평호까지 약 9.1km, 가평사계절썰매장까지 약 10km 정도 거리로 나와 있고, 조금 더 나가면 쁘띠프랑스, 자라섬, 남이섬, 제이드가든, 쁘띠프랑스, 자라섬 오토캠핑장까지도 차로 20~30분 선에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지도 찍어보면 ‘가평 주요 스폿들 사이 중간쯤’에 딱 걸쳐 있는 느낌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에는 꽤 괜찮은 위치였습니다.
대중교통으로만 이동하기에는 위치가 살짝 애매한 편입니다. 가장 가까운 역으로는 상천역이 차로 약 6분 정도 거리에 있다고 나오긴 하지만, 역에서 펜션까지는 결국 택시를 타야 하는 구조라서, 짐이 많거나 인원이 여러 명이면 그냥 자차나 렌터카를 강력 추천드리고 싶었습니다. 서울에서 오신다면 ITX-청춘 타고 가평/청평 쪽까지 온 다음에 렌터카 빌리거나 택시 타고 이동하는 조합도 많이들 쓰는 패턴이라, 차가 있으면 동선이 훨씬 편해지는 숙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변에 카페나 식당도 차로 5~10분 안쪽에 몇 군데씩 흩어져 있어서,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저녁에 밥 먹을 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걸어서 바로 내려가서 먹을 수 있는 ‘동네 상권’ 수준은 아니라서, 술 드실 분들은 운전 계획을 꼭 잘 나누시거나, 아예 펜션에서 바비큐 세팅해서 고기 구워 먹는 플랜으로 가는 게 마음 편했습니다. 밤에는 주변이 꽤 조용한 편이라, 도심 소음에서 벗어나서 쉬고 싶을 때는 오히려 이 정적이 꽤 좋게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가평 더 포레 펜션에 묵었을 때 전체적인 느낌은 “차 끌고 와서 조용히 쉬기 딱 좋은, 기능 위주의 펜션”이었습니다. 방 안에 주방이랑 대형 냉장고, 전자레인지 다 있어서 장 봐와서 이것저것 해먹기에는 진짜 편했고, 와이파이랑 TV도 잘 돌아가서 밤에는 넷플릭스 보면서 뒹굴거리기 좋았습니다. 특히 반려견 동반 가능 옵션이 있어서, 강아지랑 같이 오는 팀들한테는 선택지 중 하나로 꽤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sembo.es)
반대로 아쉬운 부분은, 여러 사이트 리뷰에서 공통으로 나오는 것처럼 청결 상태와 시설 컨디션이었습니다. 최신식 인테리어에 반짝반짝한 호텔을 기대하면 확실히 갭이 느껴질 수 있고, 실제 평점도 10점 만점에 4점(1개 리뷰 기준) 정도로 높지 않은 편이라, ‘가성비+위치+주방 있는 펜션’ 정도로만 생각하고 가야 만족도가 맞을 것 같았습니다. 청소나 어메니티 리필도 요청형이라서, 필요하신 분들은 체크인할 때 미리 한 번 더 확인을 해두시면 좋겠습니다.
정리하자면, 더 포레 펜션은 가평 주요 관광지들을 차로 찍고 다니면서, 저녁에는 조용한 펜션에서 요리하고 쉬고 싶은 분들에게 잘 맞는 숙소였습니다. 반대로 호텔급 서비스, 매일 깔끔한 청소, 수영장/조식 같은 부가 시설을 기대하신다면 살짝 아쉬울 수 있는 곳이라, 본인 여행 스타일이랑 딱 맞는지 한 번만 체크해보시고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가평 쪽으로 자차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더 포레 펜션도 한 번 후보에 올려두고 비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