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호텔 리뷰 살펴 보고 최저가로 예약하자 : 올스테이

차트리움 사톤 방콕은 방콕 사톤 지역에 자리잡은 레지던스형 호텔이라서, 일반 호텔이라기보다는 서비스드 아파트 느낌이 강한 곳이었습니다. 건물이 여러 동으로 나뉘어 있고 객실 수가 많은 대형 단지라서 처음 도착했을 때 “오 여기 진짜 단지네?” 싶은 느낌이 들었고, 로비도 넓고 깔끔해서 첫인상은 꽤 고급진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아서 시끌벅적하지만 밝은 분위기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치는 방콕 중심부의 번화가 한가운데는 아니고, 사톤 쪽 조용한 주거·비즈니스 구역에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후기를 보면 “위치가 애매하다”, “대중교통과는 좀 떨어져 있다” 이런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직접 가봐도 BTS 역이나 강변 보트 선착장 같은 데랑은 거리가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 대신 주변이 조용해서 밤에 너무 시끄러운 거 싫어하시는 분들한테는 오히려 숨 돌리기 좋은 동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반적인 평점은 꽤 높은 편이었고, 2025년 기준으로도 여러 예약 사이트에서 10점 만점에 9점대 초반 정도 점수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직원 친절”, “시설 상태”, “가족 여행에 최적” 이런 키워드가 많이 보였고, 실제로 묵어보면 직원들이 웃으면서 먼저 인사해주고 아이들한테도 잘 챙겨줘서 분위기가 편안했습니다. 다만 후기에 “건물이 좀 오래돼서 부분적으로 리프레시 필요”, “욕실이 살짝 낡았다” 이런 얘기도 있어서 완전 새 호텔 느낌은 아니고, 관리 잘 되는 올드 럭셔리 레지던스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고 가시면 마음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트리움 사톤 방콕 객실은 진짜 “넓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 구조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방과 거실이 분리된 스위트 구조에 간이 주방까지 들어가 있어서, 그냥 호텔방이 아니라 집 한 채를 빌린 느낌이었습니다. 객실마다 거실, 식탁, 소파, TV가 따로 있고, 주방에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주방 도구들이 있어서 간단한 요리나 야식 데워 먹기 너무 편했습니다. 장기 숙박이나 아이랑 같이 오는 가족 여행이면 이 구조가 진짜 체감상 개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욕실은 대체로 욕조+샤워가 같이 있는 타입이었고, 대리석 상판에 어메니티도 기본적으로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다만 일부 후기에서 “욕실이 살짝 낡았다”, “전반적으로 인테리어가 예전 스타일이다” 이런 이야기가 있어서, 완전 새 호텔 감성 원하시는 분이면 살짝 아쉽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침대는 푹신한 편은 아니고 조금 단단한 타입이라서, 후기에 “침대가 좀 딱딱하다”는 얘기도 종종 보였고, 어떤 방은 싱글 두 개 붙여서 킹처럼 쓰는 구조라서 예민하신 분은 체크인 때 미리 요청하시는 게 좋아 보였습니다.
모든 객실에 발코니가 있긴 한데, 발코니에 가구가 따로 놓여 있지는 않아서 그냥 잠깐 나가서 공기 쐬는 정도로만 쓰게 되었습니다. 뷰는 동에 따라 풀뷰, 시티뷰 등이 섞여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수영장 쪽 내려다보이는 방이 가장 휴양지 느낌 나서 좋았습니다. 전 객실에 에어컨, TV, 테이블, 소파, 전기 주전자 등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실사용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와이파이는 무료이지만 가끔 끊긴다는 후기가 있어서 아주 안정적인 초고속 인터넷을 기대하시면 조금 답답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대는 시기랑 프로모션에 따라 달라지지만, 2025년 12월 기준으로 2인 1박 기준 최저가가 대략 80달러대부터 시작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방 크기랑 시설, 수영장, 조식 퀄리티까지 고려하면 가성비는 꽤 좋은 편이라고 느꼈고, 특히 친구 여러 명이서 투베드룸으로 나눠 내거나 가족 여행으로 인원 나눠서 계산하면 “어 이 정도면 완전 괜찮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물론 세금·봉사료, 조식 포함 여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 예약 전에 조건은 꼭 꼼꼼히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커다란 야외 수영장이었습니다. 건물들 사이에 위치한 프리폼(자유형) 라군 스타일 풀이라서, 주변에 야자수랑 초록 식물이 잔뜩 있어서 도심 한복판인데도 리조트에 온 느낌이 꽤 강했습니다. 어린이 풀과 어른 풀 구분이 되어 있고, 풀사이드 바도 있어서 수영하다가 음료나 간단한 스낵 시켜 먹기 좋았습니다. 다만 구조상 사방이 건물로 둘러싸여 있어서, 아이들 물놀이 소리가 울려 퍼지는 편이라 조용한 풀을 원하시는 분께는 살짝 시끄럽게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는 기구 종류가 꽤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서, 러닝머신, 웨이트 머신, 프리웨이트까지 웬만한 운동은 다 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요가, 에어로빅 같은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어서 운동 루틴 유지하고 싶은 분들한테는 꽤 괜찮은 환경이었습니다. 스파 구역에는 사우나, 스팀룸, 자쿠지, 각종 마사지 트리트먼트룸이 있어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돌아와서 땀 빼고 마사지 받으면 몸이 확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 동반 가족을 위한 시설도 잘 되어 있는 편이었습니다. 키즈풀, 키즈 클럽, 놀이터, 어린이 메뉴, 베이비시팅 서비스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실제 후기에서도 “아이랑 오기 좋다”, “가족 여행에 최적”이라는 말이 계속 보였습니다. 조식 뷔페는 메뉴 구성이 넉넉한 편이었고, 서양식+아시아식 섞여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만 호텔 규모에 비해 손님이 많아서 피크 시간대에는 조식 대기줄이 길고, 커피 머신 고장 같은 이슈가 있었다는 후기도 있었기 때문에, 여유 있게 아침 드시고 싶으시면 가능하면 조금 일찍 내려가시는 걸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그 외에 레스토랑, 카페, 룸서비스, 회의실, 세탁 서비스, 공항 유료 셔틀, 무료 주차 등 기본적인 4성급 레지던스 호텔에서 기대할 만한 서비스는 대부분 갖춰져 있었습니다. 흡연 가능한 객실 타입도 일부 있어서 흡연하시는 분들은 요청하시면 되고, 반대로 비흡연자분들은 체크인 때 꼭 금연실로 달라고 말씀하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려동물은 동반 불가 정책이니, 반려견과 여행하시는 분들은 다른 호텔을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교통은 솔직히 말하면 “완전 편하다”라고 하기는 애매했습니다. 호텔 자체가 조용한 골목 쪽에 있어서 BTS 역이 바로 앞에 있는 구조는 아니고, 가장 가까운 전철역까지는 걸어서 10분 이상은 잡아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여러 후기에서 “대중교통과 거리가 있다”, “결국 그랩(택시 앱) 많이 썼다”는 이야기가 반복적으로 나오고, 저도 이동할 때는 거의 그랩이나 택시를 불러서 다녔습니다. 대신 호텔에서 공항까지는 유료 공항 셔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짐 많을 때는 이걸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룸피니 공원, 퀸 사오바파 뱀 농장(스네이크 팜), 더 업 라마 3 같은 쇼핑몰 등이 차로 10~20분 거리 안에 있어서, 택시 기준으로는 크게 부담 없는 동선이었습니다. 중심지인 실롬·사톤 쪽 업무 지구, 마하나콘 타워, 루프탑 바들이 모여 있는 지역도 차량으로 10~20분 안쪽이라서, “숙소는 조용한 데서 자고 놀 때만 시내로 나간다”는 스타일의 여행자에게는 꽤 괜찮은 밸런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방콕 특유의 러시아워 교통체증은 피하기 어려우니, 출퇴근 시간대 이동은 넉넉하게 잡으시는 게 마음이 편했습니다. (thebear.travel)
호텔 근처에는 로컬 식당이나 카페, 편의점이 어느 정도 흩어져 있어서 간단한 식사나 간식, 생수 사기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명 관광지 밀집 구역처럼 한 블록마다 야시장, 마사지샵, 바가 쫙 깔려 있는 동네는 아니기 때문에, “나가면 바로 쇼핑+야시장+먹거리 풀세트”를 기대하시면 살짝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낮에는 시내 나가서 실컷 돌아다니다가, 저녁에는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수영하고 쉬는 패턴으로 동선을 짜는 게 이 호텔이랑 가장 잘 맞는 여행 스타일이라고 느꼈습니다.
직접 묵어본 입장에서 차트리움 사톤 방콕은 한마디로 “방 넓고 수영장 좋은 가족·장기 숙박용 레지던스 호텔”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객실 크기가 넉넉하고 주방까지 있어서, 짐을 여기저기 펼쳐놔도 답답하지 않고, 간단한 요리나 배달 음식 먹기에도 최적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컵라면이랑 소시지, 김 같은 거 조금 챙겨가면 밤에 야식 파티하기 딱 좋은 구조라서, 실제로 저도 그렇게 즐겼습니다. ㅎㅎ
좋았던 점을 정리해보면, 일단 가성비 좋은 넓은 객실, 리조트 느낌 나는 큰 수영장,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럽과 키즈풀, 직원들의 친절함, 그리고 전체적으로 조용한 동네 분위기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조식 뷔페도 종류가 다양해서 며칠 먹어도 크게 질리지 않는 편이었고, 커피·계란·과일·샐러드·아시안 핫푸드까지 골고루 있어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 여행이나 친구들끼리 여유 있게 쉬는 여행이라면 이 조합이 꽤 만족스러울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첫째로 위치가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점, 둘째로 건물이 전체적으로 조금 오래되어서 욕실이나 일부 인테리어가 살짝 올드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 셋째로 성수기에는 조식 시간이나 수영장에 사람이 많아서 북적거린다는 점을 꼽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시내 구경하고 쇼핑몰 돌아다니고, 밤에는 야시장까지 풀코스로 즐기는 초압축 일정”을 계획하신 분보다는, 일정에 여유를 두고 쉬엄쉬엄 쉬면서 지내고 싶은 분들께 더 어울리는 호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 팁을 정리하자면, 우선 그랩 앱 필수로 깔아가시면 이동 스트레스가 확 줄어들고, 가족 여행이면 투베드룸 이상으로 잡아서 인원 나누면 가성비가 훨씬 좋아집니다. 조식은 피크 시간(8시 전후)을 살짝 피해 내려가면 훨씬 여유롭게 드실 수 있고, 수영복과 슬리퍼는 꼭 챙겨가셔야 수영장과 스파를 제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한 동네의 넓은 방, 수영장 좋은 레지던스 호텔”을 찾고 계신 분들께는 꽤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될 수 있는 곳이었고, 방콕 여행 계획 세우실 때 한 번쯤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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