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디터 J입니다.
오늘은 교토의 호텔 중 다다미가 있는 호텔을 추천해 드릴게요.
교토는 오랫동안 일본의 수도 역할을 해온 일본의 역사 그 자체에요.
그래서 일본 전통 분위기를 경험하기 위해서 많이들 방문하시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다다미 호텔!
시설과 서비스 그리고 전통을 모두 갖춘 곳들로 골라봤어요!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교토 다다미 호텔 추천
NO. 5 교토 우메코지 카덴쇼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교토 우메코지 카덴쇼>입니다.
외관부터 으리으리한 전통 온천과 닮았죠?
예상이 맞아요! 온천으로 유명한 호텔이에요ㅎㅎ
마냥 전통만 따진 게 아니라 무려 5성급 호텔이라는 점!
서비스와 전통을 갖춘 아주 훌륭한 호텔이랍니다 :)
객실의 모습이에요. 정말 간결하고 깔끔하죠?
다다미는 물론 전반적인 인테리어도 일본 전통 방의 분위기를 잘 살렸어요.
그리고 이 호텔의 자랑인 온천! 정말 다양한 형태의 탕이 있어서 온천을 즐기기 적합한 곳이에요. 실제로 후기를 보면 온천을 따로 갈 필요가 없다는 후기가 많아요ㅎㅎ
공용 공간 또한 일본 전통 온천을 잘 구현했어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를 보신 분이라면 그때 추억이 떠오를 수도 있겠네요.
가장 베이직 라인인 트윈룸은 1박에 30만원 초반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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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 하나레 쿄토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하나레 쿄토>입니다.
이곳은 실제로 에디터가 다녀와본 곳이에요.
교토의 전통을 매우 현대적으로 해석한 곳으로 정말 깔끔한 호텔입니다.
전통하면 옛 것, 낡은 것이 생각나는데 여긴 정말 현대적이에요.
전통 인테리어인데 현대적인 분위기라..궁금하시죠?ㅎㅎ
객실의 모습이에요. 다른 호텔과 달리 화려한 침대와 가구가 있진 않아요. 다만 일본 옛 침실을 제대로 구현하고 있죠. 마치 무인양품의 쇼품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는 이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욕실과 화장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목조 건물이 발달해 예부터 나무를 건축에 많이 사용한 일본의 전통을 그대로 구현했어요. 낡아 보이지만 지은 지 얼마 안 된 새 호텔이라는 점 :)
전반적인 분위기는 고요하고 따뜻해요. 차분해지기까지 했던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강력히 추천하는 호텔입니다.
가장 베이직 라인인 1 베드룸은 1박에 40만원 초반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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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레 쿄토> 최저가 확인하기
NO. 3 더 마치야 카자하야
세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더 마치야 카자하야>입니다.
교토의 옛 주택을 그대로 재현해 낸 호텔로, 역시나 옛 전통과 현대적인 모던함을 함께 갖고 있는 곳이에요.
예전에 교토 여행을 가려고 했을 때 예약이 꽉 차 있어 못 갔었는데요.
그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니 서둘로 예약을 알아보셔야 할 거에요!
객실의 모습이에요. 흰색과 고동색 나무가 정말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에요.
일본의 호텔들은 왠만하면 깔끔한데 이 곳은 특히 더 깔끔한 것 같아요. 다다미는 기본이구요ㅎㅎ
호텔 외부에 나와서 호텔을 보고 있어도 뿌듯한 곳이에요. 실제로 검색을 해보면 호텔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그만큼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해요.
방의 크기는 작은 편이에요. 그래서 가격도 매우 저렴한데요.
그야말로 가성비 끝판왕!
가장 베이직 라인인 더블룸은 1박에 9만원 후반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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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더 주네이 호텔
다음은 <더 주네이 호텔>입니다.
마찬가지로 5성급 호텔로 외관부터 남다른 화려함을 자랑하는 다다미 호텔입니다. 이곳은 여태 소개해 드린 곳과 달리 내부는 매우 현대적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요. 시설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라 소개해 드려요!
다다미는 초록색으로 되어 있어요. 초록색 다다미 신기하시죠?ㅎㅎ
마치 숲속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아요. 가구들도 모두 우드로 되어 있어서 더더욱요!
마찬가지로 매우 깔끔하고 정갈한 호텔이에요. 군더더기 없는 5성급 호텔이죠. 대나무 숲은 재현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숲을 좋아하시는 분들 (저와 같이ㅎㅎ)은 매우 만족하실 거에요.
온천의 규모는 작으나 커플이나 가족끼리 즐기기엔 좋은 규모에요. 무엇보다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서 기분 내기엔 좋을 것 같아요!
가장 베이직 라인인 할리우드 트윈룸은 1박에 30만원 후반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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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칸데오 호텔스 교토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호텔은 <칸데오 호텔스 교토>에요.
칸데오 호텔은 일본에 도쿄를 포함한 몇 군데에 더 있어요.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선 꽤 유명한 호텔 브랜드로 일본 전통 분위기를 잘 살리기로 유명해요.
전반적인 분위기는 온화하다?라는 느낌이에요. 고요한 분위기이기도 하구요. 실제로 저도 가봤는데 절에 온 느낌이 강했어요. 고요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우 만족하실 거에요.
침실은 모던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요. 다다미가 있는 방이 있고 없는 방이 있으니 다다미를 원하시면 미리 확인을 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저는 이 호텔에서 공용 공간와 온천이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인테리어가 정말 흔히 볼 수 없는 디테일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같은 전통을 표방한 호텔이지만 확실히 유니크 했어요!
가장 베이직 라인인 킹룸은 1박에 20만원 초반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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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아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