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을 찾아 떠나는 해외 여행지 TOP 5 | 미슐랭 뺨치는 깐깐한 에디터의 살을 20KG나 찌운 전 세계 맛집 대공개

안녕하세요! 올스테이 에디터 하니 입니다 🙂
멀쩡하게 회사 다니던 하니가 프로 방랑러가 된 후,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몸무게 앞자리가 두 번이나 바뀌었다는 거죠. 여기에는 식도락 여행이 한몫했는데요. 하니를 살찌운 그 음식과 맛집들, 지금 공개합니다. 궁금하면 Follow Honey!

[맛을 찾아 떠나는 해외 여행지 TOP 5] 피시 앤 칩스 (Fish and Chips) – 영국
영국 음식은 맛이 없다? 어쩌면 그건 당신의 편견일지도 몰라요. 하니는 자신 있게 잉글랜드 전통 음식인 피시 앤 칩스를 추천합니다. 쉽게 말하면 생선과 감자튀김인데요, 그냥 먹으면 당연히 맛이 없죠. 영국 사람은 소금과 식초를 곁들여 먹습니다. 튀김에 식초? 낯선 조합이지만 두려움을 버리고 도전해보세요. 의외의 맛에 놀라게 될 거예요.
하니가 추천하는 피시 앤 칩스 맛집은 코벤트 가든 근처에 있는 Rock and Sole Plaice입니다. 현지인들에게는 꽤 오래 전부터 사랑받아온 레스토랑이에요. 추천 메뉴는 한국 분들에게 익숙한 **대구(Cod)**로, 소금과 식초를 잊지 마세요! 취향에 따라 케첩, 마요네즈와 즐기실 수 있어요.

[맛을 찾아 떠나는 해외 여행지 TOP 5] 스뫼레브뢰(Smørrebrød) – 덴마크
이름마저 낯선 스뫼레브뢰는 버터를 바른 호밀빵 위에 갖가지 재료를 올린 오픈 샌드위치로 덴마크 대표 음식으로 손꼽혀요. 훈제 연어, 캐비어, 절인 청어, 새우, 샐러드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인증샷 욕구를 부를 만큼 플레이팅도 아름다워요. 생각보다 든든해서 덴마크 사람들은 점심으로 즐겨 먹는다고 해요.
덴마크에 방문했을 때 스뫼레브뢰에 푹 빠져서 유명하다고 소문난 맛집은 모조리 찾아다녔었는데요, 그 중 Ida Davidsen은 두 번이나 방문했을 정도로, 마음에 쏙 든 장소예요. 하니 추천 메뉴는 훈제 연어와 캐비어 조합이었어요. 다만, 여기는 배틀트립을 비롯해 여러 방송을 타서인지 늘 인기가 많아요. 웨이팅은 필수!
그래서 하니가 하나 더 추천하는 스뫼레브뢰 맛집은 바로 Restaurant Amalie입니다. 관광객들은 전혀 모르는 로컬 맛집으로 아말리엔보르 성 옆에 있어요. 맛도 좋지만 모든 그릇을 로얄 코펜하겐을 사용해 시각적 즐거움도 상당해요. 여긴 정말 혼자 알려고 했으나, 올스테이 여러분에게만 살짝 공개할게요.

[맛을 찾아 떠나는 해외 여행지 TOP 5] 에그타르트(Pasteis de Nata) – 포르투갈
최초의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 리스본 벨렘 지구의 제로니무스 수도원에서 유래됐다고 해요. 과거 수녀와 수사의 제복 손질 후 남은 달걀 노른자를 활용해 에그타르트를 만들어 팔았던 게 시작인 거죠. 덕분에 리스본을 방문하면 에그타르트 가게를 골목마다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답니다. 슈가 혹은 시나몬 파우더를 곁들이면 더 맛있어요.
하니의 추천 맛집은 제로니무스 수도원 앞에 위치한 Pastéis de Belém로 최초의 레시피대로 만든 에그타르트를 맛볼 수 있어요. 가장 오래된 에그타르트 가게로도 유명해요. 워낙 관광객이 많아서 가게 안에서 드시는 건 기다려야 해요. 하니는 차라리 테이크 아웃해서 근처 공원에서 한가롭게 맛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원조는 역시 다르다”**라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맛을 찾아 떠나는 해외 여행지 TOP 5] 파에야(Paella) – 스페인
파에야는 고기와 해산물, 채소 등을 팬에 볶은 후 물과 함께 끓이다가 쌀을 넣어 익힌 스페인 전통 요리입니다. 파에야가 처음 시작된 발렌시아에서는 주로 닭과 토끼, 오리, 식용 달팽이 등을 넣지만 스페인 다른 지역에서는 홍합과 오징어, 새우, 게 등 해산물을 주 재료로 사용해요. 스페인에서는 일요일 점심에 가족들이 둘러앉아 나눠 먹는다고 해요. “일요일은 내가 파에야 요리사!”
발렌시아에 진짜 맛있는 파에야 식당을 찾는다면 Restaurante Navarro를 추천해요. 몇 년 전에 처음 방문했을 때는 우연히 들러서, 기다림 없이 식사했는데요. 최근에는 예약이 필수라고 합니다. 발렌시아지만 해산물 파에야도 팔아요. 스페인 음식은 기본적으로 간이 강해서, 주문 시 소금을 줄여달라고 꼭 말씀해주세요.


[맛을 찾아 떠나는 해외 여행지 TOP 5] 미트볼(Köttbullar) – 스웨덴
한때 이케아 미트볼이 인스타를 정복한 적이 있었죠? 미트볼이 이케아의 나라 스웨덴 전통 음식이기 때문인데요. 실제로는 18세기 스웨덴 왕 칼 12세가 터키에서 가져온 레시피를 토대로 만들었다고 해요. 이후 스웨덴 청정 지역에서 자란 질 좋은 소고기 덕분에 미트볼이 국민 소울 푸드로 자리 잡게 됐죠. 덕분에 스톡홀름 어느 레스토랑에 가도 수준 높은 미트볼을 맛볼 수 있어요.
하니가 어쩌다 발견한 미트볼 맛집 Nytorget 6입니다. 원래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Meatballs for the People에 가려다가 공사 중으로 문을 닫아, 대신 찾아간 곳이에요. 좌절하고 있으니, 지나가던 동네 주민이 Nytorget 6이 더 맛있다고 가보라고 추천해 주셨어요. 결과는 대성공! 참고로 여기는 스테이크도 맛있답니다. 고기, 고기한 하니 최애 맛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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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pixabay, 에디터 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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